물론 같은 내용이나 같은 뜻은 아니지요
1970년 초반에 사실 있었던 실화를 70년대 중반에 어느 부흥회때 목사님이
설교 도중 잠시 내 비쳤던 이야기인데 그 때 들은 일을 난 기억하네
경남의 한 시골교회에 집회를 갔다가 겪은 일로써 하루는 예배를 마치고
축도를 한 후 강단을 내려 가는데 90이 다 된 한 할무이가 지팡이를 짚고 목사
앞에 나타나 느닷없이
할매 : " 목사임 ~~ 그 므냐 웨 가을보리가 산에 있슴미꺼 ? 산에 무쉰 보리가
있다고 하는지 원 내는 잘 못 들었거등요 "
목사 : " @,@'?? 아 ~ ㅎㅎ 아이구 할머늼 그게 아니고요 갈보리산상이라고 있'
스요 "
할매 : " 예에 ? 아 예예 갈보리가 산에 있다꼬예 ? 갈보리는 또 먼데예 "
목사 : " ㅎㅎ^..^ 그게 아니구요 쪄~어기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 가면 갈보리산상
이라는 언덕이 있는데 그기서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신 장소라고
한답니다 ㅎㅎ "
할매 : " 아히구 예에 걸쿠나,, 그 나라에도 가을보리가 있구놔 ~ 그라모 예수님이
이쌀나라에서 가을보리산이라는데서 돌아가셨다 그 말이지예 ?"
뒤에있던 며느리 : " 아이고 어무이요 그마 집에 가입시더 ... 목사늼 미한함미데이
울어무이가 귀가 넘후 어두버서 그럿심더 즤송 함미더 =..= "
목사 : " 아~하 네네 괜찮습니다 ^..^* 어머늼 모시구 집에가셔서 며느님이 잘 설명해
드리면 돼겠네요 ㅎㅎ 조심해 가십시요 "
며느리 " 아히구 예예 목사늼 당췌 민망스러버서 ... 건데 목사늼 이쌀 나라는데는 어
디 있는데예 ? "
목사 : " @,@'? 에? 아~~눼눼 그건 내일 오시면 제가 세계지도를 펴놓고 보여 드리
께요 "
며느리 : " 음마야 세상에나 고맙심더 목사늼 ㅎㅎ 어무이예 이제 퍼떡 집에 가입시더
낼 오시면 목사늼께서 세상만상 이쌀나라도 구경 시켜 준답미더 ~"
목사 : " 흐-음 =..= 킁킁 "
그런일이 있었다며 그러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비록 무학에다 무지하였으나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것에 무한한 감사를 할 수 있었다 했다
낫놓고 ㄱ자도 모르고 사다리놓고 A자도 몰라도 고져그냥 하나님 잘 섬기고 예수님만
잘 믿어도 그걸로 만사 Oook !!
갈보리던 가을보리던 봄보리가 어떠한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아름다우니 복되다 하시리라.
할 렐 루 야 -- '
첫댓글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그 할머니가 비록 갈보리는 가을보리로 듣고
이스라엘을 이쌀나라로 들었을지라도 부지런히 교회에 가서 하나님 말씀도 듣고
그 설교를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
그러니까 가을보리와 이쌀람에 대한 의문이 들었겠죠 ? ㅎㅎ
아뭏든 우리는 잘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잘 이기고 승리합시다
최집사님의 70 년대 유모에 빵 ~ 터졋습니다
그럼 베 냐민 [ 야곱의 아들 ] 과 베 토벤은 어떤 사이일까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