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은 말 그대로 그냥 허구덩어리임.... 나 존나 이병훈감독이라는 사람 완전 싫어함... 혐오수준... 허구도 어느정도 만들어야지... 이건 그냥 역사에 나오는 인물이랑 똑같은 인물로 말도 안되는 이상한 드라마 만들기만 한거라.. 사극에서 가채 안쓰는것도 이병훈이 때문이잖아... 이병훈이가 여배우들 힘들어한다고 가채 안씌우고 그래서 이젠 너도나도임... 그리고 장희빈..... 난 김혜수가 했던걸로는 한번도 안봐서.. 10년도 전에 김원희 나오고 그랬던 그 장희빈만이 기억난다 ㅠㅠ(내 나이 또르륵 ㅠㅠㅠ)
아.... 선덕여왕 터는걸 깜빡했구나. 비담이 귀족은 맞는데 미실 아들이란 근거는 없음. 그리고 정작 선덕여왕한테는 남편이 셋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춘추 삼촌인 용춘이고.... 또 한 명은 신구 아저씨로 나왔던 을제..... 그것도 완전 개구라여.... 나이대 하나도 안 맞아 시발....
그리고 뭣보다 미실이 허구의 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큼. 살아있다고 해도 선덕여왕 재위 쯤에는 환갑인 할매였다는거.
이건 내가. 실제론 비담의 난만 진짜. 나머진 전부 개뻥. 비담의 난은 진짜 개뜬금없이 일어난 사건임. 어차피 진덕여왕이 마지막 성골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성골 여자vs 상대등 진골 남자의 구도로 왕권을 노린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듯. 미실은 <화랑세기>가 위서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실존인물 맞는데 남성편력이 화려했고 왕을 휘어잡아 정치에도 간여할 정도가 되긴 했지만 실제 미실이 집중적으로 공략했던 부분은 정치 전반이 아니라 화랑(풍월주)과 후계구도 두 부분이었음.
그럴리갘ㅋㅋㅋㅋㅋㅋ 15살에 입궁한 후로 온갖 권모술수가 판치는 대궐에서 정신적 보호자도 없이 자랐는데 그렇게 착하게 자랄 수가 없뜸....ㅋ아버지 민유중이 송시열 제자라 프라이드도 손나 셌을 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장옥정이 뙇! 해서 밀렸으니 자기 딴에는 존심 손나 상해서 죽을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실록에 보면 인현왕후가 투기해서 장옥정의 회초리를 쳤다는 얘기도 나오고 하여튼 많음ㅋㅋㅋㅋㅋ 오죽하면 환궁 후에도 병 걸린 거 주요 증세가 홧병증세였음ㅋㅋㅋㅋ
ㅇㅇ 실록에 보면 회초리도 치고 불러다 혼내기도 하고 엄청 질투함 장희빈을 명성왕후가 쫓아낼때도 암묵적 동의한것도 인현왕후고 장희빈 한번 좇겨났다가 다시 들어올때도 보면 승은도 입었고 왕이 총애하는 여자인데 직첩을 줘야지 말단 궁녀로 들어오게 내비둔것도 인현왕후 결국 직첩도 숙종이 줬었자나 원래 내명부에서 줘야하는데도 말이지
맞어 경빈 쎈캐도 아니고 오히려 사랑 더 많이 받던건 희빈쪽이었는데 경빈으로 몰아간거 생각하면 ㅋㅋㅋ 경빈이 그렇게 쎈케에 복성군을 후계구도로 밀려고 하면 작서의변 자체가 안 일어났었어야함 ㅋㅋㅋ 그게 설사 일어났다고 해도 경빈한테 그 원인이 가는게 아닌데 여인천하 드라마도 진짜 좀 병맛...
명성황후 초반에 대원군이 상갓집 개(喪家之狗)로 나오는 건 김동인의 <운현궁의 봄> 이후로 퍼진 인식. 실제로 흥선대원군은 대원군이 되기 전에 종친부에서 벼슬도 하고 상당히 품행이 단정한 걸로 이름이 나있었음. 동이의 숙종은 개뻥돋음. 원래 숙종은 손나 카리스마돋는 왕이어뜸. 왕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살아서 존호를 받았는데 신하들이 쫄아서 알아서 바친 거....^^; 성질머리 손나 개차반이었던 거 가틈.ㅋㅋㅋㅋㅋㅋ 왕과 나의 처선이는 문종 때 이미 대궐에 들어와 있었음. 문종실록부터 그 이름이 보이는 인물임ㅋㅋㅋㅋ 그때 성종은 태어나지도 않았을 시기임.
이산에서 의빈성씨, 산욕열로 죽은 게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ㅠㅠ 옹주는 문효세자 낳은 후 2년 뒨가 낳았는데 돌이 못 지나서 죽은 정도로 추정할 수 있고 의빈성씨가 죽은 건 세번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일거야. 문효세자가 5월에 죽었고, 의빈성씨가 몇 달 후에 죽었는데 그 때 아이를 임신한 채로 죽었다고 알고 있어. 산욕열 아니야~ 언니가 어디서 봤는진 모르겠는데 나도 이산은 되게 관심있어하고 조사 많이 해봐서 그런데 이건 오류인 것 가타ㅠㅠ
그 당시에 해부 가능한 칼이 얼마나 있었을까 우선 그거에 대한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 기껏해봐야 식칼 아니면 무기용 칼이 거의 전부였을텐데 해부를 위한 세밀한 메스 같은 칼은 우선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거 하나로 올킬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의태랑 허준이랑 살았던 시기가 아예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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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니미 덕분인가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병훈진짜....................참ㅋㅋㅋㅋㅋㅋㅋ밖에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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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이랑 문정왕후 말하는거지? 정난정이 파릉군 딸이라는건 시발 완전 개구라고... 정윤겸 서녀는 맞음. 그리고 윤원형 첩이라서 문정왕후 장자방 노릇한것도 많은데 무슨 윤원형하고 관계는 그냥 허구가 더 많을듯.
정난정 얘기빼고는 거의 다 사실일걸? 후궁들간의 관계라든지 ㅋㅋ
사극은 말 그대로 그냥 허구덩어리임....
나 존나 이병훈감독이라는 사람 완전 싫어함... 혐오수준...
허구도 어느정도 만들어야지...
이건 그냥 역사에 나오는 인물이랑 똑같은 인물로 말도 안되는 이상한 드라마 만들기만 한거라..
사극에서 가채 안쓰는것도 이병훈이 때문이잖아...
이병훈이가 여배우들 힘들어한다고 가채 안씌우고 그래서 이젠 너도나도임...
그리고 장희빈..... 난 김혜수가 했던걸로는 한번도 안봐서..
10년도 전에 김원희 나오고 그랬던 그 장희빈만이 기억난다 ㅠㅠ(내 나이 또르륵 ㅠㅠㅠ)
나는 김혜수언니가 한 장희빈 봤는데 진짜 처절하게 죽음..
난 사극을 아예 픽션이라고 생각함ㅋㅋ 실록에 이름 올렸다 뿐이지 동이나 첨부터 판타지사극을 표방했던 태왕사신기나 다 똑같음 사극은 걍 드라마일뿐.. 다큐로 보자면 이것저것 거슬려서 못보겠음 옛날 사극은 안그랬는데.. 여튼 요즘사극은 판타지다 하고ㅠ보는게 맘 편하지
ㅋㅋㅋ 재미지다 언니 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이랑 숙종은 실제로는 인현왕후가 폐위된 다음에나 만나는구만ㅋㅋ근데 동이에서 장희빈 죽는걸 그렇게 그려서 장희빈의 새 역사를 썼다느니 그런 평도 많았는데 그건 쫌 아닌거같넼ㅋㅋㅋ 근데 인현왕후는 한결같이 착하게 쓰여지고 나도 찾아봤었는데 인현왕후는 그래도 착하다고 하던데 정치자금을 댔다니 무지 의외얌ㅋㅋ
다 알고는 있었는데 인현왕후가 정치자금 댄건 몰랐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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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덕여왕 터는걸 깜빡했구나. 비담이 귀족은 맞는데 미실 아들이란 근거는 없음. 그리고 정작 선덕여왕한테는 남편이 셋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춘추 삼촌인 용춘이고.... 또 한 명은 신구 아저씨로 나왔던 을제..... 그것도 완전 개구라여.... 나이대 하나도 안 맞아 시발....
그리고 뭣보다 미실이 허구의 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큼. 살아있다고 해도 선덕여왕 재위 쯤에는 환갑인 할매였다는거.
이건 내가. 실제론 비담의 난만 진짜. 나머진 전부 개뻥. 비담의 난은 진짜 개뜬금없이 일어난 사건임. 어차피 진덕여왕이 마지막 성골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성골 여자vs 상대등 진골 남자의 구도로 왕권을 노린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듯. 미실은 <화랑세기>가 위서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실존인물 맞는데 남성편력이 화려했고 왕을 휘어잡아 정치에도 간여할 정도가 되긴 했지만 실제 미실이 집중적으로 공략했던 부분은 정치 전반이 아니라 화랑(풍월주)과 후계구도 두 부분이었음.
선덕여왕은 드라마 스토리자체가 개뻥 ㅋㅋㅋ 화랑세기는 거의 위서라고 보는게 맞고, 드라마상에서도 미실이 사람들 휘어잡을만큼 한게없는데 다들 목을 맨다는게 ㅋㅋㅋ 궁중에 그만큼 이쁜여자는 많을테니 미모만으로는 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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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구라 ㅋㅋㅋㅋㅋ
아들이 썅 밉다고해도 그럴 엄마가 어딨니 ㅋㅋ
인현왕후는 완전 조신하고 착하고 당해도 착하고, 폐비되서 쫒겨나도 착하고, 또 착하고, 착한 인물인줄 알고 살았는데.....아니었군!!!!! 뭔가 배신감이 든다?!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갘ㅋㅋㅋㅋㅋㅋ 15살에 입궁한 후로 온갖 권모술수가 판치는 대궐에서 정신적 보호자도 없이 자랐는데 그렇게 착하게 자랄 수가 없뜸....ㅋ아버지 민유중이 송시열 제자라 프라이드도 손나 셌을 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장옥정이 뙇! 해서 밀렸으니 자기 딴에는 존심 손나 상해서 죽을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실록에 보면 인현왕후가 투기해서 장옥정의 회초리를 쳤다는 얘기도 나오고 하여튼 많음ㅋㅋㅋㅋㅋ 오죽하면 환궁 후에도 병 걸린 거 주요 증세가 홧병증세였음ㅋㅋㅋㅋ
송시열 제자........ 라기 보다는 송시열 손녀사위인가 그랬을걸? 조카사위인가 ㅋㅋㅋㅋ 인현왕후 엄마가 송시열 조카였나 손녀였나 그랬음 ㅋㅋㅋ 찾아봐야겠다.....
언니 말이 맞는 거 같다ㅋㅋㅋ 송시열 제자는 민정중이었던듯ㅋㅋㅋ 착각해뜸.ㅋㅋㅋㅋ
ㅇㅇ 실록에 보면 회초리도 치고 불러다 혼내기도 하고 엄청 질투함
장희빈을 명성왕후가 쫓아낼때도 암묵적 동의한것도 인현왕후고
장희빈 한번 좇겨났다가 다시 들어올때도 보면 승은도 입었고 왕이 총애하는 여자인데 직첩을 줘야지 말단 궁녀로 들어오게 내비둔것도 인현왕후
결국 직첩도 숙종이 줬었자나 원래 내명부에서 줘야하는데도 말이지
ㅋㅋㅋㅋ우와 이거 재밌다 사국이 허구인 줄은 알았지만 왼전 심하네 ㅋㅋㅋ
웅 ㅋㅋ 진짜 잼있다 ㅋㅋ
진짜 나 인현황후는 뭐 정숙하고 존나 착하고 장희빈은 희대의 나쁜년으로 알려진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역사의 승리자의 기록이라고ㅋㅋㅋㅋㅋㅋ인현황후는 뭐 호구이게? 가만히 있겠음?ㅋㅋㅋㅋㅋㅋ어디서 보니까 장희빈 꼬투리 잡아서 종아리때렸다는말도있고...참 착하십네다ㅎㅎ
난 장희빈한테 마음이 감ㅠㅠ 밑바닥에서 그당시 여성으로써는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거잖아 진짜 존경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죽긴했지만 왕의 모후이니.. 그리고 똑똑해서 숙종이랑 정치관련 대화도 많이 했다고 들었음ㅋㅋㅋㅋㅋ대단한언니
이어서 좀 털자면 여인천하의 경빈 박씨는 그렇게 쎈캐가 아니었음ㅋㅋㅋㅋ복성군은 후계구도에서도 상당히 벗어나 있었고(원자가 있으니까. 인종은 조선왕조 최초로 원자-세자-왕 코스를 다 밟은 임금이었음) 경빈 자체도 상당히 총애 못 받는 후궁이었음ㅋㅋㅋㅋㅋㅋ
맞어 경빈 쎈캐도 아니고 오히려 사랑 더 많이 받던건 희빈쪽이었는데 경빈으로 몰아간거 생각하면 ㅋㅋㅋ 경빈이 그렇게 쎈케에 복성군을 후계구도로 밀려고 하면 작서의변 자체가 안 일어났었어야함 ㅋㅋㅋ 그게 설사 일어났다고 해도 경빈한테 그 원인이 가는게 아닌데 여인천하 드라마도 진짜 좀 병맛...
명성황후 초반에 대원군이 상갓집 개(喪家之狗)로 나오는 건 김동인의 <운현궁의 봄> 이후로 퍼진 인식. 실제로 흥선대원군은 대원군이 되기 전에 종친부에서 벼슬도 하고 상당히 품행이 단정한 걸로 이름이 나있었음.
동이의 숙종은 개뻥돋음. 원래 숙종은 손나 카리스마돋는 왕이어뜸. 왕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살아서 존호를 받았는데 신하들이 쫄아서 알아서 바친 거....^^; 성질머리 손나 개차반이었던 거 가틈.ㅋㅋㅋㅋㅋㅋ
왕과 나의 처선이는 문종 때 이미 대궐에 들어와 있었음. 문종실록부터 그 이름이 보이는 인물임ㅋㅋㅋㅋ 그때 성종은 태어나지도 않았을 시기임.
조선왕조 최초로 원자(세손)-세자-왕 코스 밟은건 단종아닌가?ㅋㅋㅋ
숙종 그거 있자나, 뭐였지 신하들이 자꾸 꾸벅꾸벅 졸아서
온돌장 다 뺴버린거^^^^^^^; 성격이 딱 보임.
동이.. 완전 판타지 어드벤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드라마 보는 내내 역사고 나발이고 저리써도 되나를 연발ㅋㅋㅋㅋㅋㅋ동이가 자긴 중전 안될거임 뿌잉뿌잉할땐 기절할뻔
그게 후궁따위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냐고....
그래서 나는 저 드라마를 안봤지 ㅠㅠ 나 사극덕후인데 ㅠㅠ 드라마일뿐이지만 그래도 너무 벗어나니 좀 그렇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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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에서는 무관들이 칼싸움을 주로 하는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활쏘기가 주를 이루었고 칼싸움을 천한것으로여겨서 무관들중에서도 칼다루는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대 ㅋㅋ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극은 그냥 드라마 처럼 허구이야기인거 알면서 봐도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야 나도 이병훈감독 존나싫어함ㅋㅋ각본은 대장금때가보기좋았는데 이산이랑 동이에서도 사골로우려먹거니와 씨발 고증이고 뭐고 철저히 개무시함ㅋ
ㅋㅋ숙종시대에 왠 첩지머리 읭??숙빈은 무수리였는데 이 뭔??ㅋㅋㅋ
인현왕후랑 장희빈구도는 위키백과보면 상세히나옴ㅋㅋㅋ
차라리 장희빈 이야기는 kbs에서 김혜수가 장희빈 했던게 그나마 나았어.
거기엔 인현왕후가 장희빈 질투하고 회초리 때리고 명성왕후가 장희빈 쫓아낼 때 묵인하는 것도 다 나오거든.
언니 글에서 빡침주의가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이산젤루 좋아함 ㅋㅋㅋ어짜피 드라마니까 구라까는건 걍 넘김 ㅋㅋㅋ
이산에서 의빈성씨, 산욕열로 죽은 게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ㅠㅠ 옹주는 문효세자 낳은 후 2년 뒨가 낳았는데 돌이 못 지나서 죽은 정도로 추정할 수 있고 의빈성씨가 죽은 건 세번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일거야. 문효세자가 5월에 죽었고, 의빈성씨가 몇 달 후에 죽었는데 그 때 아이를 임신한 채로 죽었다고 알고 있어. 산욕열 아니야~ 언니가 어디서 봤는진 모르겠는데 나도 이산은 되게 관심있어하고 조사 많이 해봐서 그런데 이건 오류인 것 가타ㅠㅠ
그리고 주몽과 소서노는 확실한 나이차이를 알 수는 없지만 보고된 바로는 8살의 나이차로 알고있어! 사극 속에 숨겨진 이야기 재밌게 잘봤어, 언니!
나도 의빈성씨 둘째 못 낳고 죽었다고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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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는 사서에 김종서에 손자라고 나와있는 존재하는 인물일거야. 세령이가 실존하지 않는 인문이고 세조한테 공주는 한명!
이언니가 내가 해주고싶은 말을 언니가 하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언니가 허준이야기 해서 나도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우리 아버님도 역사에 관심많으셨고 연구하셨는데 허준이 해부했다는 설에 대해 굉장히 반론을 제기하시더라고 언니가 생각하기엔 어때?
그 당시에 해부 가능한 칼이 얼마나 있었을까 우선 그거에 대한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 기껏해봐야 식칼 아니면 무기용 칼이 거의 전부였을텐데 해부를 위한 세밀한 메스 같은 칼은 우선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거 하나로 올킬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의태랑 허준이랑 살았던 시기가 아예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