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키즈디자인랜드

[커피사탕]

http://blog.daum.net/tanpopop/88

11월 22일(금) 12시 30분

분당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1층

24개월 미만 증빙자료 지참시 무료랍니다.

화장실 너무 맘에 들어요~ 아이들맞춤 화장실이네요.

한개만 있는게 아니라 몇개 있으니 아이들 많을때 바로바로 갈수 있어 좋을것 같았어요.

미끄럼틀 있는곳은 콩놀이 할수 있는 공간이에요. 모래대신 콩을 트럭에 그릇에 담아 재미있게 소꼽놀이도 하고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 참 신나보였어요.

벽쪽으로 쉴수있는 쿠션방석이 놓여져 있어서 너무 편한자세로 아이들 노는모습 지켜봤네요.

자동차 타고 주차할수 있게 선으로 그려놓은 주차공간 참 귀여워요~

공에 색깔모래도 넣어져있고 예쁜색물도 넣어져 있고, 같은공이지만, 다른느낌으로 놀수 있었답니다.

볼풀장에서도 어찌나 잘놀던지요. 우리 승민이 공을 자꾸 밖으로 던져서 다시 안으로 다 넣느라 제가 좀 힘들었답니다.

볼풀장밖에 있는 엄마와 같이 놀고 싶어서 그런걸까요^^;;

크리스마스 트리 있고 조명있는 방은 바로 모래놀이 할수 있는 공간이에요.

집으로 안가고 할머니집으로 갈거라 아쉽지만 모래놀이는 지나쳤네요.

가방이며 시계 너무 예쁘죠~

우리 아이들도 여기서 시계 만들었답니다.

다섯가지중에서 한가지 선택해서 만들수 있어요.

우리 채은이는 같이간 오빠가 우산을 선택해서 우산에 그림 그리고 싶어했는데, 제가 지하철 타고 갈건데 들고 가기 힘든데 가방하면 안되냐고,,, 아니면 다른거 하자고 해서 선택한게 시계였답니다.

생각해보니 미안해서 우산하자고 몇번이나 물어보니 아니라며 시계가 맘에 든다고 시계 만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미안해지네요ㅠㅠ

천장에 설치한 패트병인데 너무 예뻐요!!!!!

재활용품으로 어쩜 저렇게 예쁘게 꾸몄을까요~ 역시 디자인랜드네요~

그러고보니 채은이한테 얘기못해줬네요.아쉬워라~

에어바운스 싫어하는 아이들 없죠~ 여기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아이들~ 체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지치지도 않네요.

마음껏 두들리고 놀수 있는 공간이에요~

여기 들어왔더니 공룡부터 찾아서 노네요~ 그릇에 콩담에 엄마한테 갖다주고, 모래삽으로 담기도 하고 엄마가 놀아주지 않아도 혼자 잘 놀아요.

비눗방울놀이 너무 좋아하는 채은이. 비눗방울 날려주는 선풍기?같은게 있어서 더 신기하고 재미있었나봐요.

그리고 잘 하면 저렇게 커다란 비눗방울을 만들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답니다.

시계만드는 채은이에요.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시간~ 엄마가 아닌 선생님과 함께 하니 더 좋은것 같아요.

시계를 지하철탈때 앉아있던 의자에 두고 탔다고 울고불고,,,

결국 시계 찾으러 다시 돌아가니 다행이도 그자리에 있어서 찾았다고 좋아라하는 채은이...

찾은 기념?으로 찰칵~

1시간 반은 마음껏 놀고, 30분은 만들기하니 2시간 금방 지나가네요.

공간이 크진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우리 채은이 승민이 알차게 너무도 잘 놀았답니다.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찾아가기도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