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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카페 게시글
일간지 만평카툰보기 인생절반을 진주에 살았지만....
안재환 추천 1 조회 318 23.12.17 22:0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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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7 22:59

    첫댓글 외가집이 달성 논공입니다
    어찌나 빨갱이 타령이던지
    76년도에 이모부 돌아가셨을때 가보고나서 안가지네요

  • 작성자 23.12.18 06:50

    진주에서 대구포항을 갈려면 현풍논공
    고령 논공을 반드시 거쳐서 지나가지요
    저는 명절이나 모임에 참석하면 즐겁지요
    혼자이지만 진보 주장을 마음껏 펼치지요
    무식한 빨강이 주장을 반박하지요

  • 23.12.18 06:39

    진주에 무척 살고 싶었는데 . .
    생각이 다른 사람 만나서 수도권에 삽니다
    진주은 우리 고향과 가깝고 따뜻하고 아름다운곳입니다

  • 작성자 23.12.18 06:49

    고맙습니다
    네 진주 살가좋지요 남강이흐르고 바다가 가깝고 지리산도 가깝고 교통좋고 교육도시고
    그래서 퇴직하고 고향에가지않고 눌러서 살고있어요

  • 23.12.18 06:53

    기북면 대곡리(수곡)에 살다가 여차저차 사정으로 고성군에 이주해서 삽니다 연령대도 비슷하고 살아온 경로도 비슷한것 같아요 ^^ 저도 과매기 포항 지인이 보내줘서 먹었어요 ㅎㅎ 기회되면 고향이야기 들어봅시다

  • 작성자 23.12.18 07:01

    아~ 그러세요 반갑네요
    고향 동네 이름만 들어도 고향 사람을 만난 기분이네요 저는 율산동이지요
    우찌또 진주에서 가까운 고성으로 오셨어요
    요기 카페에 왔다갔다하면 만남의 인연도
    생길것 같네요 건강하십시요

  • 23.12.18 09:12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부럽습니다 사위께서 사다드린 과메기 참 맛나시겠습니다 역시 딸이 쵝~~~~오 입니다 전 60중반 전북 군산에 사는 사람입니다 82~84년 군복무중 한분이 기계면 문성리가 고향인 전우가 있는데 그친구 찾기 참 힘들더라구요 심한 독감에 걸려 입실에 있는 저한테 어디서 구했는지 삶은 꽃게를 가저와 많이먹고 기운챙기라던 한달 선임 이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런게 진정한 전우애 아니였는가 생각듭니다 보수 진보 따지는 그들은 국민 서민 안중에도없는그들만의 리그 입니다 너무 집착하시면 선생님 머리만 아픕니다

  • 작성자 23.12.18 10:18

    옛 전우가 기계문성리에 있었군요
    박정희 대통령시절에 문성리가 새마을 사업에
    전국에 최우수 모범사례 마을로 선정되어
    그당시 대통령도 다녀가고한 기억이 있어요
    그럼요 보수진보가 무슨 대수겠어요
    다같은 울국인데요
    그져 막무가내로 빨강이 타령하면 나도모르게
    반발심에서 한소리씩하지요
    머리아플정도는 아니고 대화를 즐기고 있지요
    좋은하루되세요

  • 23.12.18 15:22

    저는 진주에서 학교를 다 마치고 지금은 양산 지역에 사는데 모임때 민주당이. 좋다. 이재명 죄 없는데 검찰이 시도 때도 없이
    불러대니 사람들은 이재명이 정말 나쁜 Nom 이라고 한다.했지요..
    유추해 보면 제대하고 노무현 대통령님 정신을 느끼고 부터 저는 확 달라졌고 박정희 군사정권의 주입식 교육이 정말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아! 우리가 잘못된 교육을 받았구나 심하게 느끼지만 주위 사람들은 젊은 사람이 뭘 안다고 그러냐
    하길래 제발 공부좀 하세요! 배우세요! 하면서 언성을 높이지요.

  • 작성자 23.12.18 15:36

    사람들은 나이를먹으면 보수로 바뀐다고 하지요 여론조사 분포를 보시면 60대이상은 절대적으로 보수가 많지요
    특히 대구경북은 묻지마 보수지요
    나라를 팔아먹어도 무조건 국짐당과 돼지 정권에 심복이지요

  • 23.12.22 22:07

    과매기에 소주 한잔 걸치시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소확행'

    저는 군위에 태어나 자라고 지금은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의식의 눈이 뜨이지 않으면 진보가 될 수가 없지요
    저는 리영희 선생의 책 '대화'를 읽고 크게 깨우친 바 되었습니다.
    고향에 가면 아예 정치적 이야기는 삼가하고 있습니다.
    오래 머물 것도 아닌데 괜히 서로 감정만 상하게 됩니다.

  • 작성자 23.12.22 23:00

    고향이 군위시군요 예전에 도리원이 고향인
    사회에서 알게된 친구가 있었지요
    정치 이야기 하면 맞아요 감정이 상활떼도
    있을범하지만 나혼자 진보쪽이니까
    오히려 즐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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