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삶과 죽음은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삶과 죽음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있지만 누구도 그것이 목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애써 외면하려고 하지만 그것은 피할 수 없는 목적지가 되고 있다.
죽음을 영어로 바꾸면 데드(dead)이다. 아침부터 재수없게 무슨 데드 이야기냐 싶지만 데드와 관련된 용어가 몇개 나온다.
레포트나 논문 또는 프로젝트의 마감일을 '타겟트 데이' 라고도 하지만 대개는 '데드 라인(dead line)'이라 한다.
또 인구수를 따질 때 신생아 출산률이 노인의 사망률보다 낮을 때를 데드코로스(dead cross)라고 한다.
작년의 우리나라 신생아 출산률은 0.84로 사상 처저라고 하며 세계에서도 0점대의 출산률을 가진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한다. 그런데도 정부에서는 출산률을 높이겠다고 엉뚱한 곳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나 다름없다. 뿐만 아니라 선거를 앞두고 표를 얻기위해 돈을 풀고 있다. 나라 빚이 천조가 바로 코앞인데도 막무가내다.
주식시장에서도 데트크로스가 있다. 주가의 5일 평균선이 20일,60일,120일 등 장기 평균선 아래로 내려오는 시점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주가가 하락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이것과 반대되는 용어가 골든 크로스다. 이것은 5일 평균선이 장기 평균선 보다 상위로 올라가는 시점을 말한다. 맨 상위에 5일 평균선, 그 다음이 20일균선, 60일,120일 평균선 순으로 위치하는 것을 순배열 정돈이라 하고 이때 주식을 매수할 기회라고 한다. 삼성전자의 멀티그라프를 예로 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가운데 있는 세로선이 날짜를 나타내는 선으로 2020년 3월1일이고우측에서 2번째 세로선이 2020년 4월1일이다.
색 선이 5일 평균선이고 붉은색이 20일 평균선, 청색이 60일 평균선이다. 작년 3월에는 녹색선이 청색선,붉은 선 아래로 내려가 역배열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가 폭락을 의미한다. 반면에 정배열을 나타내는 작년 녀말 그라프를 한 번 보자
가운데 있는 붉은 선이 2021년 1월1일이다. 작년11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다 1월초순이 지나서여 끾이기 시작하였다.
이통선 배열을 보면 2020년11월부터 정배열에 들아갔음을 알 수 있다. 이때가 매수기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