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아침 해돋는 시간 부터 관광이 시작된다.
거리 벽에는 낙서가 보통이다
로마도 거리에 개 노인 어딜가나 마찬가지다.
도로가운데가 주차장이고 교통지옥이다
주유소가 길거리에
산 지오바니 라테라노 대성전 로마시내 전체가 유적지이고 유물이다.
콘스탄티우스 2세 오벨리스크
이집트에서 뽑아온거라는데 로마에서만 이런 오벨리스크가 13개나 있다고한다. 8개는 뽑아온거고 6개는 이집트가 만들어서 바친거란다, 로마에 있는 오벨리스크중에서 가장 높이가 높다, 원래는 로마인들이 피라미드를 통째로 가져오려다 도저히 답이안나와 오벨리스크만 뽑아 왔다는데 여러가지 의미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약자의 역사는 언제나 슬프다.
드디어 콜로세움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로마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 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높이 4층으로 이루어진 콜로세움은 돌로 만든 원형경기장으로, 최대 5만명까지 수용이 가능할 만큼 거대하다. 베스파시아누스 황제부터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에 이르기까지 약 80년의 긴 시간동안 수만명을 동원하여 건설하였으며, 검투사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즐기는 전투 경기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2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차례 전쟁과 지진을 겪었지만,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대 로마의 뛰어난 건축술을 엿볼 수 있다.
콘스탄티우스 개선문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건물사이 태양광 비슷한 뒤 원형이 모든 길의 시발점 원점이란다.
로마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 포로 로마노
포럼(Forum)의 어원인 '포로(Foro)'는 공공 광장을 뜻하는 말로, 포로 로마노는 '로마인의 광장'이라는 뜻이다. 고대 로마 시대 정치, 종교뿐만 아니라 일상의 주 무대였던 이곳은 팔라티노와 캄피돌리오 언덕 사이에 위치해 있다.웅장한 공회당과 신전, 상점, 목욕탕, 도서관 등 모든 분야에서 로마 시민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이곳은 19세기 후반부터 발굴되기 시작했다. 로마제국 2500여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유적지이며, 현재도 계속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전터와 골격만 남은 유지적 유물들이 즐비하다
고대 로마의 발상지로 전해지는 7개 언덕중 가장 존엄한
캄피돌리오 언덕 한 모퉁이에 미켈란젤로의 구상으로 1547년에 건설되었다.
캄피돌리오 언덕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광장은 교황 바오로 3세의 위임을받은
미켈란젤로가 투시법을 절묘하게 사용하여 설계한 작품.
광장에는 오른쪽에콘세르바토리 궁(1564∼1568),
왼쪽에 누오보 궁(1644∼1655),
그리고 중앙에세나토리 궁(1592년 완성)이 있는데
왼쪽과 오른쪽 건물은 서로 평행이 아니고
83도 각도로 비스듬히 배치되어 있어서 광장은 실제보다 더 넓게 느껴진다.
광장에 서 있는 고대로마의 아우렐리우스 청동 기마상은
기원 166~180년의 제작. 본래는 전체가 도금(鍍金)되어 있었다.
중세기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상이라 오인된 덕분(?)에 파괴를 면했다고 한다.
1538년 교황 파울루스 3세(Paulus Ⅲ, 재위 1534~49)의의향으로 로마 시내의 라테라노 광장에서 이 곳으로 옮겨져,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캄피돌리오 광장의 중심을 차지하게 되었다.
높이 424cm. 르네상스 이후 모든 기념 기마상의 범례가 되었다.
광장의 기마상은 복제품. 진품은 카피톨리아 박물관에 있다.
이 광장은 코르도나타라고 하는 계단을 통하여 진입하게 되어있다.
이 계단은 신성 로마제국의 황제인 스페인의 카를로스 5세의 입성을 위하여
미켈란젤로에 의해서 설계되었으나 황제는 이 계단이 완성된 것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이 계단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이집트의 사자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고, 계단이 끝나는
부분에는 카스토르와 폴룩스 신이 말에서 내려 서 있는 거대한 석상이 있다.
조화를 위하여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할수록 넓어지게 배치되어 있다.
광장 중앙에는 로마의 賢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청동 기마상이 있다.
광장과 건물의 디자인은 그 수법의 독창성과 공간통일의 탁월성으로
미켈란젤로의 가장 뛰어난 건축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아라(ara,계단) 코엘리(coeli,하늘) 즉 하늘위에 있는 산타마리아성당 다시말해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 긴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성당,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한여인이 아이를 낳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이자리에 계단을 지었었고 12세기 그자리에 성당이 지어지게 되었다고한다. 124개의 계단을 쉬지않고 이계단을 기어서 끝까지 가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어쩐데나...
이탈리아 로마 판테온
원래는 신전이었으나 성당으로 이용하는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르네상스 시대부터 무덤으로사용 되었었다고한다.
판테온 내부 원형공간 펑 뚤려있어 비가와도 전혀 문제가 없이 공기압으로 다 날아가버린데나
트래비 분수 앞
트래비 분수 앞
스페인 광장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젤라또를 먹던 곳 로마의 관광필수코스로 손꼽히는 곳으로, 광장 중앙에 위치한 분수와 계단, 계단 위의 교회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광장이다. 특히,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젤라또를 먹으며 내려오던 곳이 스페인 광장의 계단으로, 그 장면때문에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는다. 하지만 지금은 청결의 문제로, 광장 주변에서 먹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영화의 장면을 따라할 수는 없다. 하지만 광장 자체만으로 아름다워 스페인 광장의 계단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이 곳이 스페인광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전에 광장에 스페인대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화산석으로 보도블럭을 사용한다
로마시대 만들어진 수로
수로를 만들기 전에 건설 관계자들이 수원지로 사용할 만한 곳으로 가서, 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많이 흐르는지 그리고 맛은 어떤지 조사하여 수질을 측정했습니다.
또한 그 물을 마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도 관찰했습니다.
허락이 떨어지면, 측량사들이 수로가 지나갈 알맞은 경로와 경사도 그리고 수로의 적절한 폭과 길이를 계산했습니다.
실제 공사에는 노예들을 동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로를 완공하기까지는 여러 해가 걸릴 수 있었고 돈도 많이 들었는데, 아치교가 필요한 경우에는 특히 그랬습니다.
로마시대에 깨끗한물이 도시까지 가는 경로(그림)
수로를 관리하고 보호할 필요도 있었습니다.
로마 시에서는 한때 수로 관리 업무에 약 700명이 종사한 적도 있습니다.
수로를 설계할 때에는 보수 작업도 염두에 두었습니다.
이를테면 수로가 땅속으로 지나가는 부분은 맨홀인 수직 통로(점검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큰 수리를 해야 할 경우에는 손상된 수로에서 물길을 잠시 다른 곳으로 돌릴 수도 있었습니다.
[출처] 고대 로마시대의 상하수도(수로)|작성자 케이클린42
그리스군상 라오콘은 아내의 실수로 벌을 받고 있는 라오콘을 표현한 작품
라오콘과 아들들이 뱀에 휘감겨 있고, 그들은 뱀에게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왼쪽 근육이 없는 아들은 과거, 고통 속에 몸부림치고 있는 라오콘은 현재, 오른쪽 근육이 있는 아들은 미래를 암시한다.
토로소
원래뜻은 잔가지가 없는 통나무 기원전 1세기경의 작품
뮤즈의 방에 전시된 이 작품은 벨베데레의 토르소. 처음부터 팔다리가 없는 형태로 발견되었는데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아이아스 장군이 율리시스와의 전쟁에서 지고 난 후 자결하는 모습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미켈란젤로가 이 작품을 좋아하였는데 작품의 나머지 부분을 완성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오자 이 작품은 이것만으로 완벽한 작품이라며 의뢰를 거절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로마황제 네로의 욕조
라오콘은 그리스군이 선물한 목마를 트로이 안에 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던 트로이의 사제이다. 이에 분노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바다의 뱀 두마리를 보내 라오콘과 그의 두 아들을 감아 죽인다. 라오콘 군상은 바로 그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거라고. 그 묘사가 너무도 사실적이어서 미켈란젤로는 이 작품을 가리켜 '예술의 기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베드로 성당에 소장되어 있는 미켈란젤로의 작품 '피에타'가 바로 여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라오콘 군상은 바티칸 미술관 건설의 계기가 되기도 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작품이 발견됐던 것은 1506년 1월 로마의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인근에서였는데, 당시의 교황이었던 율리우스 2세 (Julius II, 1443~1513)가 이 조각을 바로 구입하고 이를 계기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고자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미술관을 지으라고 지시를 했던 거라고.
로마 바티칸 성당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 미켈란젤로의 프레스코 화법에의한( 석회 반죽을 하고 그위에 마르기전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총 길이 40.93m 폭 13.41m 초대형 걸작으로 전체적으로 감상 하려면 목이 돌아갈 지경 인데 이그림을 그린
미켈란젤로의 고생은 실로 엄청났을것을 상상 하고도 남음직 하다
바티칸 시국 관광을 마치고 저녁식사시간
마짱꼴레마짱꼴레Mazzancolle는 이탈리아어로 새우라는 뜻으로 이탈리아식 해산물 코스 요리를 통칭하는 단어로 사용이 된다. 우리나라와 같이 삼면이 바다로 쌓여 해산물 요리 또한 인기가 많다. 주로 에피타이저, 파스타, 홍합요리 등 다양한 요리들이 어울리는 화이트와인과 함께 제공이 된다.
이제 돌아가서 일해야할 걱정 선물걱정 즐거운 유럽여행 시간은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