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취임예배를 가진 탈로우드한인침례교회 담임 권오돈 목사는 지역교회를 통한 선교와 성경강해 설교 및 제자훈련을 통해 지역교회를 섦기는 일에 열정을 갖고있다. 권오돈 목사는 취임예배후 매일성경을 통한 경건회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오는 8월14일부터 7주간 '목적이 이끄는 삶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목사는 구원의 감격은 경험했지만 인생의 목적을 알지못하고 방항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목적을 알고 목적이 이끄는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한다. 권오돈 목사를 만나봤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 유명한 이유는?
우리 인간이 세상을 살면서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진정한 삶의 목표를 모른다는 것이다. 아이들때문에 혹은 죽지못해서 산다고들 이야기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분명한 목적 없이 살고있다. 그러다가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포기한다. 인생이란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교인들에게는 하나님, 세상을 창조하신 주님께서 인간에게 좋은 길을 이미 디자인해 놓으셨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목적을 발견해야 한다. 그말은 인간이 가치있게 살아가야 할 길을 이미 하나님이 다 그려놓으셨다는 것이다. 비록 세상에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분명한 삶의 목적을 갖고있는 사람은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닥터 플랭클의 설명에 따르면 나치 수용소에서 1944년 크리스마스때 많은 유대인들이 죽었다. 당시 들리는 바에 의하면 1944년 크리스마스경 전쟁이 끝날것이라는 풍문이 있어 많은 유대인들이 곧 전쟁이 끝날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살았지만 44년 크리스마스쯤에도 전쟁이 안끝나자, 많은 유대인들이 갑자기 사망했다. 곧이어 45년에 전쟁이 끝날때까지 살아야할 소망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를통해 볼때 인생의 소망과 살아야할 목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목적이 이끄는 삶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은 필요하다. 기독교인들도 살아가는 목적과 방향을 모르고 살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물며 믿지않는 사람들은 어떠한가? 목적이 이끄는 삶은 삶의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보람있게 살아갈수 있도록 성경속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유명하다.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목적이 이끄는 삶은 휴스턴의 각 교회에서도 한번씩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탈로우드 한인침례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것은 믿지않거나 교회에서 실족한 사람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인생의 목적과 의미와 가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 우선이다. 왜냐하면 인생은 연습이 없기 때문이다. 둘째로 기독교인에게는 단편적으로 알고있는 성경과 삶의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종합해 주기 위함이다. 세째로는 탈로우드 한인침례교회 교인들에게 교인들이 왜 바로 살아야 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즉 교인의 바른 삶, 가치, 헌신 등을 알려서 창조자가 우리를 창조하신 진정한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나아갈 것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교회 공동체가 속한 커뮤니티에 대한 서비스로 보아달라. 우리들 교회 공동체는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도 해야한다. 한인커뮤니티, 휴스턴, 텍사스, 미국, 그리고 떠나온 조국에 대한 봉사를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 세미나를 통해 의도하는 것은?
크리스찬들이 결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교인들, 성도들은 구별된 사람이고 그들은 살아가는 삶을 결신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포커스는 현재 우리 교인들이며 그들이 중요하다. 또한 믿지않는 사람들, 교회와 사람들에게 실망한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삶의 목적을 알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수 있게 도와주려는 의도가 있다.
세미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릭 웨렌 목사님이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을 쓰시면서 하나님이 각각의 사람들에게 목적이 이끄는 삶을 준비해 놓으셨다고 알린 내용을 점검하고 교회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한 준비에는 커뮤니케이션과 태도, 열정 등이 신도들에게 영향력을 줄수있다. 목회자로서 세미나 강사로서의 영향력이란 것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있어 얼마나 교인들을 사랑하고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정하신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목회자는 자신이 시무하고 있는 교회의 니드를 가장 잘 볼 수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는 뛰어난 설교자는 아니다. 신도들과 마음으로 통할수 있다면 강사의 준비된 마음이 전달 될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삶의 목적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이를위해 기도제목을 늘 잊지않고 기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