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 및 손질 방법
❍ 작동 초기단계에서의 환기
- 에어컨 가동을 시켜 강풍으로 냉기가 나오도록 하고 적어도 5분 이상 집안의 양쪽 창문 및 방문 등을 활짝 열어 충분히 환기시켜 에어컨으로부터 배출된 곰팡이가 집안의 외부로 나가도록 한다. 본 조사에서 작동 후 0~3분 사이에 많은 량의 곰팡이가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에어컨 청소 및 손질 방법
가. 먼지걸름필터 청소
- 에어컨 필터는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므로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2주에 한 번씩은 청소해야 한다.
① 흡입판을 열고 먼지걸름필터를 뺀다.
② 진공청소기나 솔로 먼지를 없애준다.
- 먼지가 심할 경우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살짝 씻어준다.
- 먼지걸름필터가 망가질 수 있으므로 비벼 빨지 않는다.
③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후 다시 끼워준다.
나. 열교환기(냉각핀) 세척
- 열교환기(냉각핀)은 에어컨 하단의 문을 열면 조그맣고 칼날이 본체에 넓게, 촘촘히 박혀 있는 부분이며 에어컨이 작동하면 냉각되면서 물이 발생하고 발생된 물은 배수관을 통해 밖으로 나간다.
- 하지만 에어컨의 관리부재로 냉각핀 내의 물과 먼지와 이물질 등에 곰팡이의 포자가 오염되어 자라게 되면 세균 및 곰팡이의 증식의 최적의 장소가 된다. 이때 에어컨을 작동할 때마다 자란 곰팡이 및 세균은 송풍구를 통해서 실내로 유입된다.
세척방법
에코후레쉬 곰팡이 제거 스프레이를 강하게 분사되도록 조정한 다음 위에서 아래로 충분히 물을 뿌려주면서 칫솔 등의 브러쉬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표면의 먼지 및 곰팡이를 제거해 준다. 열교환기 아래에 물받이가 있어 물은 바로 외부로 빠져나간다.
- 청소하기가 곤란할 경우 에어컨 전문점이나 서비스 센터에 문의한다.
- 열교환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 곰팡이는 적정한 온도(21~32℃)와 습도(70%이상)가 되면 잘 자라므로 습도를 40~60%이하로 유지시켜 곰팡이가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려면 매번 에어컨을 사용한 후에는 송풍 버튼을 눌러 에어컨 내부의 물이 완전히 증발되도록 한 후 보관해야 한며, 10분 정도를 운전하는 것이 좋다.
다. 배수관 청소
- 에어컨 작동시 발생되는 물이 에어컨 외부로 원활히 빠지도록 하여 물이 호수 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한다.
라. 기 타 :
- 에어컨 외관청소(실내기) 및 탈취필터, 전기집진기, 기타 필터는 사용설명서에 기재한 내용으로 세척할 것
※ 세척시 주의 사항
- 세척시에는 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집안의 양쪽 창문을 열어놓아 환기가 잘 될 수 있도록 한 다음 세척해야함.
- 세척시 발생하는 곰팡이 포자가 세척하는 사람에게 다량으로 흡입될 수 있어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음.
■ 가정용 에어컨 장기 보관 방법
- 여름철이 지나 에어컨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먼지걸름필터와 냉각핀을 청소 후 2시간 정도 송풍 운전을 하여 냉각핀 및 기타 에어컨 내부의 물기를 제거 하도록 건조시켜 준다.
- 드레인 호스내 응축수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 및 세균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완전히 배출해 준다.
- 실외기를 이동하거나 임의로 움직이지 않는다. 파이프 연결 부분이 헐거워져 냉매가스가 새어 나올 수 있다.
출처 : [기타] 인터넷 :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