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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편 * 찬양시 + 탄원시. 인간은 하나님의 현존(임재)를 영원히 피하여 떠날 수 없는 존재다. 하나님을 인식하고 부르짖을 때에나, 인식하지 못하고 부정하는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말씀하시고, 역사하신다. * 3무 - 도피, 후회, 타협. ♣ 1-18절 찬양시. ▷ 제1연/ 1-6절 전지(全知): 내적인 생각, 외부의 생활방식까지. 하나님은 나를 완전하게 아신다. 1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23절) * 수미상관법. -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탄광에서 채광작업을 하듯, 적진을 탐색하듯! 친밀하게, 인격적으로 대하신다. 인생의 외적 활동. 계시록 2-3장. 교회를 아신다. 2절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내 삶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앎의 대상이다. - 나의 생각: 내적인 생각을 아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바돌로메 -!! 3절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 나의 모든 길: '길'이란 모든 행동과 생활 양식을 말한다. 욥의 길. 4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 '나의 혀에 말이 없을지라도 당신께서는 그것 모두를 아시나이다'. 라는 의미다. 말하지 이전에 말을 이미 다 알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 침묵 중에서도 시인의 은밀한 의도를 파악하고 계신다는 의미다. 표현되지 않은 생각들을 말한다<IVP 성경주석> . 민수기 14장.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범위 안에 있다. 전후, 그리고. '위에' (5절). 5절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주님은 모든 부분을 둘서사고 계신다는 의미다. 주님은 나의 머리카락 한개까지도 아신다. * 주님만이 피난처: 내 앞에, 내 뒤에 계신다. 위에 아래에, 중심에 밖에 계신다. -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 '당신은 당신의 손을 내 위에 대십니다'. : 시23편. 그 의미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보호, 위로!! * 참고. 요 10: 27-30. 6절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당연하지 않다! = '경이로운'. '불가사의한'의 의미다. 인간의 이해력을 뛰어 넘는 것이다. 전지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 절대적인 사랑- 온전하고 섬세한 사랑을 베푸신다는 것에 대한 찬탄이기도 하다! - 경이와 찬탄!!! ▷ 제2연/ 7-12절 (전재 全在)- 하나님은 어디서나 나와 함께 하신다. 영원한 곳에서 일시적인 곳까지. 바울 처럼 감옥에서도, 다니엘처럼 사자 굴 속에서도, 7절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 주의 영: '영'은 역동적인 임재(= 얼굴) 를 말한다. 주님은 영이시다. - 주의 '앞' = '얼굴'. - 어디로 가며... 어디로 피하리이까: 역동적인 임재. 어느 곳에나 계시고, 어느 곳에서나 활동하신다. - 감옥에서도. 바다 속에서도. 강물 속에서도... * 8-12절. 탕자. 요나의 도피. 나만 모른다. 8절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 : 영원한 차원.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 스올: 땅이 아니라, 음부. 아무리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으로 부터 결코 분리되지 않는다(롬8장). * 9절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 내가 새벽날개를 치며: 동이 틀 때 태양광선이 빛의 속도로 - 순식간에 뻗어나가 바드 끝에 닿는 모습을 염두에 둔 시적인 표현이다. - 바다 끝에 : 서쪽에 있는 지중해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공간적인 차원 - 3차원. 바다 깊는 곳에서도, 요나처럼. 10절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 거기서도 주(주)의 손이 나를 나를 인도하며... 주의 오른 손 : '손'- 권능, 지배, 보호, 축복을 말한다. 극한 상황, 어떤 장소에서도 하나님과 결코 분리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 인도하시며... 나를 붙드시리이다: 주님의 손길이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11-12절: 시간적 차원. 11절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흑암: '감추어짐', '발견되지 않음', '기억되지 않음'을 말한다. '폭풍이 휘몰아치며 흑암이 덮어, 누구도 나를 발견도, 기억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 다니엘의 사자굴... 요셉의 우물물에 감금되는 것... 다윗의 도망자의 삶의 고난.... 등.. 12절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당신에게 너무 어두어서'. (원어의 의미).= '심지어 흑암 조차도 당신에게는 결코 어둠이 되지 못한다'는 의미다. 밤도 주님이 창조하셨다. -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역설적이 표현! 흑암이 낮과 같이 비추일 것이다. ▷ 제3연 / 13-18절 창조 - 창조주 하나님은 나의 주권자이시며, 주인이시다: * 수태에서 부활까지! 13절 (왜나하면)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 왜냐하면: 개역한글은 없다. 1-6절, 7-12절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다. 나의 창조주, 구원자. - 나의 '내장' inmost being. = 콩팥. 감정의 자리, 감각을 느끼는 존재라는 의미다. - 나의 모태에서: 수태(임신). - 나를 만드셨나이다: = '소유물을 획득하다'. 즉 구입하다는 의미다. (창25장:10/ 출15:16). 14절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감사의 이유!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천사들이 아니다. 인간들만, 하나님의 자녀들만이다. - 심히 기묘하심이라: 이해할 수 없는 창조의 신비. 경이로움! 공포스러울 정도다! 15절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 지음을 받고...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나의 창조자 - 은밀한데서: '비밀스러운 장소'. (13절 참고). 피조의 과정. - 나의 형체: 뼈의 구조로, 물질적인 존재라는 의미다. 육체와 전인을 가장 깊은 곳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이시다. 16절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앎! 태아를 말한다. 모든 태아는 인격이 있는 생명으로서, 땅에서 살기 이전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소유이며, 하늘에서 이미 생명을 부여 받은 존재다. - 주의 눈이 보셨으며: 그 본질을 꿰뚫고 계심을 나타낸다.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 보심 - 자비와 사랑으로 돌보심. - 하 예지 예정의 신비(에베소서 1장: 4). 17절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1- 12절에 있는 생각의 모든 범위를 말한다. 특히 인간 창조의 뛰어남을 말한다(13-16절). * 18절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 내가 깰때에도: 영원을 말한다! 영원안에서 부활! 참고. 17: 15. -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서술하는 것, 그 이상이다! 광대하다. 헤아릴 수 없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 제4연 19-24절 탄원시- 악인으로 인한 하나님의 인도 간구. ▷19- 24절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우리로 거룩하라 하신다. 하나님의 의지 - 내가 거룩하니 너희되 거룩하라. - 말, 행동, 마음, 생각. 19-24절은 본 시의 배경이다. - 시인과 악인의 긴장관계. 세 쌍으로 되어 있다. * 19-20절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시. 19절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 악인... 피흘리기를 즐기는 자들: 악인. 시인의 도덕적 투쟁의 상황, 가장 비난 받을 만한 악. - 반드시: 확신! * 20-21절: 잔혹한 모습. 20절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 주를 악하게 말하며: 개인적인 원한 관계가 아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다. 나팔 재앙 중의 인간들의 말들. 민수기 14장의 말들, 로마서 1장의 말들. * 21절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 내가: 시인은 지금 여호와 하나님 곁에 있다. 누구를 미워하는가? * 21-22절: 증오할 수 았는 능력은 인간 개성의 신비다. 시편은 칼빈의 말처럼 '영혼 전체의 해부'다. 22절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나는 가장 큰 증오오 그들을 증오합니다'라는 의미다. -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반영하는 것이다. 추상과 관념의 언어가 아니다. 하나님은 말, 이론, 관념이 아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그것을 고백하고, 증명하는 관계다. 각박하고 메마른 삶, 관념적인 신앙이 아니다. - 나의 원수들: 다윗이 얼마나 어려운 일을 경험하였는지를 안다면, 우리는 그의 이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3-24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23절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1절). * 수미상관법. - 내 마음을 아시며: 내 마음 속에 오소서. - 나를 시험하사: 주일 성수를 보면 안다. 십일조를 보면 안다. 시간과 돈, 몸을 보면 안다. 24절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 영원한 길: 마태복음 7장. - 길: '길' 근절하고 인도하시기 위하여 내 길을 통제하소서. 참고도서 1. IVP 성경주석 2. NIV 3. 그 말씀, 2008년 10월호. 4. 중국어 성경 5. 诗篇139:1 (大卫的诗,交与伶长。)耶和华啊,你已经鉴察我,认识我。
139:2You know when I sit and when I rise; you perceive my thoughts from afar. 139:3You discern my going out and my lying down; you are familiar with all my ways. 139:4Before a word is on my tongue you know it completely, O LORD. 139:5You hem me in--behind and before; you have laid your hand upon me. 139:6Such knowledge is too wonderful for me, too lofty for me to attain. 139:7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139:8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the depths, you are there. 139:9If I rise on the wings of the dawn, if I settle on the far side of the sea, 139:10even there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 139:11If I say, "Surely the darkness will hide me and the light become night around me," 139:12even the darkness will not be dark to you; the night will shine like the day, for darkness is as light to you. 139:13For you created my inmost being; you knit me together in my mother's womb. 139:14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139:15My frame was not hidden from you when I was made in the secret place. When I was woven together in the depths of the earth, 139:16your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139:17How precious to me are your thoughts, O God! How vast is the sum of them! 139:18Were I to count them, they would outnumber the grains of sand. When I awake, I am still with you.139:19If only you would slay the wicked, O God! Away from me, you bloodthirsty men! 139:20They speak of you with evil intent; your adversaries misuse your name. 139:21Do I not hate those who hate you, O LORD, and abhor those who rise up against you? 139:22I have nothing but hatred for them; I count them my enemies. 139:23Search me, O God, and know my heart; test me and know my anxious thoughts.139:24See if there is any offensive way in me, and lead me in the way everlas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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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편의 기도. 월터 브루그만. 92쪽 이하
-23절: 설교자의 서재. 133쪽. 아무에게나 요청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1-2절.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와 대조. 설교자의 서재.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150쪽.
11-12절. 2024 다니엘기도회 13일 외국인부부선교사.
시편 82.3
엡3.20~21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