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의 작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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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그시대에 유부남과 과부가 그렇게 친하게 지내면 안되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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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내에게 너무나도 무책임 했던 배리를 비난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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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영화에서는 절대 배리를 비난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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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과 배리의 매력에 나는 푹 빠져버렸던것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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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본 사람 누구라도 배리를 비난하지 않았을것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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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참 예쁘면서도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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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배경이 유난히 많이 등장해 마음이 참 잔잔해지는 그런 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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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극장씬에서 무대배경이 너무 예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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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과 그들의 연기자체가 매우 절제되어 있어서 동적인부분에서도 정적으로 보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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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잔잔한 마음과 잔잔한 눈으로 볼수있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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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잼있었겠따. ^^
정말 멋진 영화...
그렇죠? 정말 멋지지 않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