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이곳은 별천지였다.
외국에 온 느낌이다.
한글 간판은 찾아볼 수 없다.
모든 간판은 영어 일색이다.
▽ 우선 여주 도자기 매장으로
야~~~ 여기는 한글 간판이잖냐?
그러게
▽ 여주 도자기
사진 한장 찍는데 종업원이 다가 와 못찍게한다
사진 찍지 못하면 할일이 없는 왕대머리.... ㅅ ㅂ ㅅ ㅂ
나가자.
▽ 여주 장터 맛집을 카메라에 담고
▽ 시원한 물줄기가 가로수와 함께 시원함을 선사한다.
▽ 아이들 놀이기구?
▽ 나무에 감이 열렸다.
나눈에는 그게 감으로 보이냐?
그건 귤이다.
시방 먼 소리들을 혀?
고건 사과다.
시따 땡????
▽ 여기서부터는 정말 한글 간판은 찾아볼 수 없다.
▽ 신발매장
가격표를 보니 기가 막힌다.
보통 50만원을 다 넘는다.
▽ 취재 기자의 호기심이 발동한다.
아자씨어 여기 신발 중 제일 비싼 거 얼마나 헤유?
지금 할인행사 중인데 189만원이란다.
기럼 할인 인하면 월마래유?
답이 없다.
안 사갈 줄 뻔히 아는데 입만 아프게 자꾸 야그해????
▽ 이건 85만 8천원
▽ 아이들 놀이기구
▽ 아이스 끄리무 한개씩 먹고 갑서
아이스 끄리무는 나가 살께
토샤깨서 선심을 쓴다.
▽ 아이스 끄리무
워매 마신능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