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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카페 게시글
문남선,이봉길,안용식 아버지의 유산
엄지바우 추천 0 조회 84 10.03.27 23:3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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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8 07:28

    첫댓글 조용하시고 부드럽고 여러모로 살피시는 선생님의 깊음속에 삼국지가 있었네요.이제라도 좋은책을 찾아 읽야겠습니다.

  • 작성자 10.03.28 23:35

    그저 삼국지를 재밌게 읽었을 뿐입니다. 졸작을 잘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10.03.28 16:29

    아버님께서 참 좋은 유산을 주셨군요... 나는 무엇을 받았는가...그리고 무엇을 물려줄것인가.....

  • 작성자 10.03.28 23:50

    겨우내 한 편도 쓰지 않고 지내다가 지난 주에 교수님께 꾸중을 듣고 동면에서 깨어난 것 같습니다. 금요반 기성작가들이 요즘 글을 안쓴다고 주의 받았거든요.ㅎㅎ 근데 미남 얼굴 언제 보여주실건지요?

  • 10.03.31 18:13

    님의 글을 읽다보니 삼국지가 또 읽고 싶어지네요. 정말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던 그 책.
    그런데 글 중의 '구한말'은 '후한말'로 고쳐져야 되는 것 아닐까요? 밑의 주석에선 후한말로 썼는데----.

  • 작성자 10.04.01 16:40

    네, 그렇습니다. 후한말이 맞습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야단을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가 봅니다. 교수님한테 야단맞고 저와 다른 한 분이 써오셨는데, 이번 주에는 더 좋은 글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졸작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04.02 12:08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삼국지를 퍽 좋아합니다. 초한지도 좋아하지요.
    끝에서 두번째 문단 뒷부분 "내가 좋아하는 제갈공명 ~멀리 생각한다" 까지
    3행을 말미에 넣으면 어떨까요? 그 문장이 곧 아버지의 유산이기도 하니까요.
    조조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요. 그가 정말 간웅이기만 했을런지.
    같은 전략을 썼어도 승자에게는 '지혜로운 전략'이 되고,
    패자에게는 '간교한 전략'이었다고 평가를 하는 것이 세상인심이거든요.

  • 작성자 10.04.02 13:37

    말씀대로 '내가 좋아하는 .... 멀리 생각한다.'를 말미에 넣었다가 교수님이 빼거나 중간에 넣어라고 하셔서... . 근래와서 조조에 대한 평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지만, 나관중의'삼국지연의' 즉 소설 속의 인물로만 보았고. '난세지간웅'이란 말도 허소가 관상을 보면서 한 말이지만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 10.04.22 08:57

    祖父님으로부터 3 代가 '삼국지'를 곁에 두고 숙독하셨군요. 李作家님의 지혜의 근간은 '삼국지' 였음을 알았습니다. 系譜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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