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수없이 보고, 느끼고, 만지고, 채집하며 접했던 반딧불도 이제는 관광(?), 체험해야 하는 아이템이 되어버린
문명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끼며 조금은 안타까움에 찌릿한 감정을 느꼈던 오늘, 오후6시 시간 맞추어 도착 했더니
본 행사는 밤8시30분에나 진행하는 것을...
일찍 도착한 덕에 인척에 있으면서 알지 못했던 충북 농업기술원 조경 및 체험시설에서 많은 샷과 함께 어릴적 수 없이 겪었던
농기구를 돌아보며 감회에 잠길 수 있었다...페이스페인팅 한 성현이와 함께 소중했던 시간...기억할 수 있을까?...갸우뚱~~~
첫댓글 에궁..귀여워라~
엄마는 너무 고급스럽게 자랐나봐~
반딧불도 보리밭도 굴렁쇠도 첨봤네~우리 쬐깐이덕분에..
성현이와 많이 돌아댕기니까 엄마는 더 튼튼이가 되어가는것같애..땡큐~~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