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없는 안전한 문화수도 동구 위해 최선 다하자” 박대현 의원 5분 발언
입력날짜 : 2014. 07.27. 20:12 광주시 동구의회 박대현 의원(동구의회 부의장) 지난 22일 제22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없는 안전한 문화수도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각종 재난 사고가 빈빈히 발생함에 따라 우리 동구에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적 재난과 시설물 설치에 따른 인위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 및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청소년의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와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동구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에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 배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안전을 위해 동구장애인 복지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특히 “동구의 전반적인 안전과 재난관리 업무를 맡게 될 안전담당관에서 그동안 동구 내 상황별 재난 피해자료 전수조사와 이를 통한 자료 매뉴얼화로 실제상황형 재난대비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한다”면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동구가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재난 없는 가장 안전한 문화도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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