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가 있으면 회로도를 여러가지 올려서 아이디어를 교환을 하면 좋겠습니다만..
없는 관계로 글로 하기엔 어려움이 있군요.
회로도를 많이 보다보면 눈에 점점 잘 들어오죠.
각각의 stage를 어떻게 짤 수 있나 생각해 보죠.
1, RF단
고주파 증폭단은 안테나에서 들어온 신호를 1차 증폭하는 동시에
이 단은 전체 회로에서 S/N비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LO에서 유출되는 LO Leak를 안테나를 통해 되돌아가는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도 동시에 합니다.
앞뒤에 LC동조회로가 있다면 발진 위험이 있으므로 중화를 적절히 해 주어야 하죠.
그래서 중화가 불필요한 FET가 선호됩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Low Noise로 만드는 것입니다.
일명 low noise amp(LNA)라고 하죠.
Dual Gate FET를 써서 게인을 가변할 수 있게 만들어도 좋습니다.
Single gate FET를 써도 좋구요. 저잡음 TR를 써도 좋습니다.
광대역 증폭용 MMIC를 써도 좋습니다.
프리 앰프와 구별이 모호한 면도 있어 프리앰프회로에서 따 와도 좋습니다.
2,LO단
타려식으로 만든다고 생각했을 때..
LO은 거의 뭐 VFO와 마찬가지입니다.
1개의 TR로 간단한 LC동조회로로 짜도 좋고 VFO처럼 따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3.Mixer단
믹서단은 RF+LO 신호를 섞어서 혼합하여 차의 주파수를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현대 수신기에서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죠.
Dual Gate FET,TR,싱글 게이트 FET,IC등 회로가 많죠.
4.IF단
이 이후의 회로도를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짜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