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알려드린 바와 같이, 『창비어린이』 창간 3주년 기념 세미나를 엽니다.
주제는 ‘어린이문학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1부에서 ‘작가가 보는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2부에서 ‘그림책에서 글과 그림의 관계’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합니다.
좀더 알차고 흥미로운 세미나가 되도록
2부 발제문 「익숙한 관계, 새로운 모색」(김상욱)을
창비 홈페이지에서 미리 공개합니다.
본사 홈페이지( http://www.changbikids.com ) 첫 화면 오른쪽 위를 보시면
세미나 공지 배너가 있습니다. 그 배너를 눌러 들어가면
2부 발제문을 직접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리 발제문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쟁점이 되는 부분에 대해 좀더 활기있는 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직접 읽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라며, 많이 참석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주제: 어린이문학과 일러스트레이션
장소: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4층)
시간: 2006년 4월 26일(수) 오후 4시
사회: 엄혜숙(그림책평론가, 어린이책 기획자)
[진행 순서]
1부: 작가가 보는 일러스트레이션
-발표
환장하게 어려운 그림책/이억배(일러스트레이터)
누구를 위하여 어린이책 속에 그림은 있는가/이형진(일러스트레이터)
만족을 모르는 에리직톤의 후손-마이다스의 손가락-‘보암직’의 함정/노경실(동화작가)
그림책은 오리너구리?/임정은(어린이책 기획편집자)
2부: 그림책에서 글과 그림의 관계
-발제
익숙한 관계, 새로운 모색-그림책의 글과 그림/김상욱(『창비어린이』 편집위원, 춘천교대 교수)
-토론
그림책은 글작가와 그림작가의 것이 아니다/채인선(동화작가, 우리책사랑모임 회원)
매체로서의 그림책에 날개를 달자/한성옥(일러스트레이터, 보림출판사 아트디렉터)
그림책이 하는 이야기, 그림책이 이야기하는 방식/여을환(어린이도서연구회 연구실장, 돌베개어린이 편집위원)
3부: 종합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무료 공개 세미나입니다. 편하게 참석해주시면 됩니다.
*되도록 대중교통편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031-955-3346 childzine@changbi.com (담당_최도연)
(주)창비 『창비어린이』 편집실
http://www.changbikids.com
첫댓글 도연씨 좋은 글 올려져서 감사합니다. 학교일로 오늘 못가네요. 섭섭. 안타까워라~ 창비 심포 한번도 안 빠졌는데... 자료집 하나 챙겨주시면 나중에 창비 들러서 가져가고 싶네요. 좀 늦었지만 부탁드립니다.
에구, 그날 엄청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자료집이 그야말로 동났어요. 그래서 못 가져가신 분들이 많은데, 창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답니다. 선생님은 창비 들르시면 하나 인쇄해서 드릴게요. 꼭 오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