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관광객 괜찮나] TV도 끊겨 라디오로 상황 파악… 물리적 피해 상당할 듯
22일 지진이 발생한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유학생을 포함해
약 5000명의 교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링턴 소재 주(駐)뉴질랜드 한국대사관의 우석동 영사는 "아직까지 한국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도심의 무너진 건물 더미에 35명 정도의 사람들이 갇혀 있는 등
구조가 진행되는 상황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영사관이 없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영사협력관을 맡고 있는 김유한씨는 전화통화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역 주변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이 30곳 정도 있어
지인들을 중심으로 연락해 봤는데 아직 피해가 확인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락이 되지 않는 곳이 많아 내일 오전쯤에야 대략적인 파악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건물 붕괴에 따른 피해는 불가피해 보인다.
현지 교민 차모씨는 "교민 가게가 몰려 있는 '리카턴 로드' 주변에 무너진 건물이 많았다"며,
"우리 교민들 중에도 재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천국의 계단 배경 음악)
카치니의 Ave Maria 뉴질랜드의 성가대 출신 팝페라 가수
헤일리 웨스튼라입니다. 1987년생
마치 헤일리 웨스튼라가 성모마리아처럼 느껴집니다.
이복규 친구야 많이 놀랬겠다
음악 들으면서 마음의 평정을 찿기 바란다
[Giulio Caccini]Ave Maria
Hayley Westen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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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복규 친구야 오클랜드에 살고 있다고 했는데 피해는 없겠지?
개병대 ,특수 수색대 중대장 출신 이복규 소령님이 당연히 건재 하시지 .그까짓 지진에 ...필승 .
규정이, 복규, 병수 반갑삼! 복규는 3학년때 우리 같은반 이었제! 과묵 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한 친구로 기억하네. 양규정군 과는 정반대 인물이제잉! 시드니에 오면 연락주삼! 인터넷 전화 있으면 전화 한번 주시고! (070-7090-4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