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지도
'경행(徑行)'이란?
[이케다 선생님] 치매증 방지에는 운동도 빼놓을 수 없지요.
[미치카와]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운동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뇌의 일부를 자극하거나 정신적으로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루미]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도 운동이 중요합니다. 또 발과 허리의 근력을 유지하는 데도 적절한 운동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심한 운동은 역효과입니다.
[미니미쓰] 무리하지 말고 하루 30분 정도 걷기를 권합니다. 등줄기를 펴고 약간 황새걸음으로 손을 흔들며 걸어보십시오. 가볍게 땀을 흘리는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이케다 선생님] 불법(佛法)에는 '경행(徑行)'이라는, 이른바 '걷기' 수행이 있습니다. 이것은 몸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한 일종의 운동입니다.
불전에는 '경행'의 효과가 기록돼 있습니다.
①몸이 단련된다. ②병이 적어진다 ③소화가 잘 된다. ④사색이 잘 된다. ⑤의지가 강해진다 등입니다.
[나루미] 현대의학이 인정하는 '걷기' 효능과 통합니다.
[이케다 선생님] 항상 '걷은 사람' '움직이는 사람'은 몸과 마음 모두 생기있고 건강해진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학회활동은 최고의 건강법입니다. 회합에 참가하고 벗을 격려하기 위해 걷고 홍교에 힘쓴다. 거기에는 항상 '행동'이 있습니다. 게다가 법을 위한, 벗을 위한, 사회를 위한 '헌신의 행동'입니다.
마키구치 선생님도 광선유포를 위해 솔선해서 걸으셨습니다. 선생님이 애용하신 게다(왜나막신)는 항상 닳아 있었다고 합니다.
[나루미] 이케다 선생님이 대담을 추진하신 저명한 심장외과의사인 웅거 박사(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 회장)도 '3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것'을 생활의 모토로 하셨습니다.
[이케다 선생님] 그렇습니다. 박사는 오래 살려면 '몸의 운동'과 함께 신념, 신앙이라는 '정신적인 운동'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성인은 "남을 위해 불을 밝히면 내 앞이 밝아진다"(어서 1598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걷는 만큼 복운이 쌓인다. 사회에 진력할 수 있다. 벗이 증가합니다. 광선유포의 궤도야말로 최고의 '행복궤도' '건강궤도'입니다.
[이나미쓰] 그것이 학회활동의 기쁨이지요.
- 생로병사와 인생을 말한다 (단행본) 24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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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채매증 ㅡ 치매증
게다(왜나막신)에는 ㅡ 게다(왜나막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