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께 삼가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추운 날씨와 공사다망한 중에도 불구하고 금번 부친(故 김석태) 상사에 위로와 조의를
베풀어준 친구들이 있어 상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의 애정어린 위로와 경려가 슬픈 마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어려운 발걸음과 조의를 표해준 친구들에게 일일이 찾아가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인줄 아나
여건상 이렇게 글로서 대신함을 너그러이 헤아려 주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가정의 대소사가 있을때 연락주셔서 조금이나마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회 주시기를 소원하며 다시한번 친구들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11년 1월 21일
미산중학교 11회 김종구 배상
첫댓글 그래 종구야 힘내라 그리고 아버님 모시고 오느라 고생많았다 친구도 신묘년 건강과 행복이 늘함께하길 기원한다 힘내라 친구 화이팅하공^0^~~
고맙다 친구.....^^
그래~~종구야~~~ 시간이 약이라구~ 치유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되세길 시간들이 있을거야~~ 다들 우리가 있어 소중함에 감사하며~~ 고생 많았다....
고생은... 자식으로서 마땅이 해야할 일인데... 고맙데이 지여사....^^
고생 많이 했지.... 한번 큰일 치를때마다 뒤돌아보는 시간도 되고.... 한층더 감사하는 마음이 들꺼야.
현복아 고맙다... 엄동설한에 조문까지 와주고.....^^
그래 종구야! 고생했다....
고맙다 동구야...^^
종구야, 정말 미안하다.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왔더니 큰 일이 있었구나!
가보지 못해 미안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아니다... 맘만으로라도 고맙다... 명절 잘보내고...^^
종구야 고생많았다. 열심히살자.
고맙다... 올라가는데 고생이 많았지?...^^
종구야~ 고생했다... 의젓한 아들이 있어 편안히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