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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그 위대한 시원의 역사 만화 한단고기(桓檀古記)
질풍노도!
장쾌한 민족드라마를 느낀다!!
자료제공 : 북 캠프
-임진왜란 당시 3일만에 투항한 왜병 장수 사야가의 귀순 미스터리를 통해 한민족사의 시원(始原)을 밝힌 역사만화!
-한국만화의 정체성과 방향을 제시, 화제를 모은《한국만화원형사(韓國漫畵原形史)》의 저자 한재규 교수의 필생의 역저!
-민족사 관련 단체들의 성원과 극찬 속에 드디어 출간, 추천 필독서!!
·민족사바로찾기연구원 ·한국땅이름학회
·(사)결련택견계승회 ·(재)세계택견본부
·(사)한배달 ·국사바로찾기시민연대
·민족문화연구원 ·국학연구소
·한배달여지학회
연락처 : 북캠프 편집부 031-815-5782, 한재규 교수(학교 02-300-1732)
한민족, 그 위대한 시원의 역사 만화 한단고기(桓檀古記)
한재규 글·그림/북캠프 펴냄
182×257㎜/280쪽/전 3권/각권 값 8,000원
역사의 정수, 한민족상고사 만화로 복원, 온국민의 애독서로 가능성 입증 작가, 5년여 연구 2년여 신명난 작업, '한민족' 소명감으로 완성시켜
어떻게 우리 머리 역사를 볼 것인가?
현재의 한국사는 반만년 역사라고는 하지만《삼국사기》《삼국유사》에 의해 2000년 역사로 추락한 상태. 각종 국정교과서들은 실증사학이란 명목 하에 단군마저 신화로 치부, 스스로 5000년 역사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2000년 역사만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면 우리의 시원역사(始原歷史)의 실체는 무엇이었을까?
지나(중국)의 《산해경》과 《전한서》등의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환인의 환국·환웅의 배달국·단군의 조선국이 우리의 머리 역사다. 그리고 그 역사는 5000년이 아닌
10000년 한민족 역사의 대기록인 것이다. 이러한 한민족의 머리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이 《한단고기(桓檀古記)》다.
이번에 한재규 교수(명지대 만화예술창작학과)가 펴낸 《만화 한단고기》는 이러한
역사적 실체를 각종 역사서와 고증, 사료를 밑바탕 삼아 한민족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애독서로 편집, 출간되었다.
21세기는 민족투사를 부른다!
한재규 교수는 한단고기를 펴낸 이유에서 지난 20세기의 민족사를 되돌아보며 일제
때의 애국투사-분단상황에서의 반공투사-독재와 맞선 민주투사의 흐름에서 이제 21세기에 6000년만에 도래한 한민족의 대운상승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민족투사가 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것은 글로벌리즘은 강대국의 이론이며, 민족문화가 소멸되고 약화된 나라 치고 자주성을 갖춘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역사적 사실에서 한민족의 소명감을 가져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의 출간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는 《한단고기(桓檀古記)》를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극화로 꾸몄다는 점이다. 이는 한단고기가 어려운 한자나 고증이 필요한 내용 등으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를 스토리와 만화로 처리하여 이해를 높인 것. 또한
많은 참고문헌과 사료를 그림으로 모사, 보완하여 역사만화로서의 기능을 한껏 높인
점도 눈에 띈다.
둘째는 읽는 재미를 부여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실제 인물이었던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귀화한 사야가 장군을 통해 우리 고대사의 비밀을 두드리는 형식으로 역사의 미스터리를 풀어 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자료와 유물, 풍속에 담긴 수수께끼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풀이는 읽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셋째는 민족사 연구 성과를 집대성했다는 점이다. 국내의 각종 고서에서부터 지나(중국)의 역사서, 인도, 중동, 남미, 유럽의 역사·민속·언어에 등장하는 풍부한 사료를 인용, 씨줄날줄로 엮어 한민족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는 점이다.
넷째는 우리 시각에서 역사를 보는 눈과 한민족의 상고사를 재발견하는 기쁨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의 세계사는 나라마다, 민족마다의 개별사로 존재하면서
강대국에 의한 주의, 주장을 반영하는 데서 오는 왜곡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역사를 우리 시각에서 어떻게 바로 읽을 것인가의 작업으로 구상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내놓은 것이다. 특히 환인·환웅·단군시대는 1만년 한민족사의 머리 역사로서
존재해왔다는 점을 정신사 및 풍속, 유물, 사서를 통해 규명하고 있다.
다섯째는 한민족의 역사가 세계 통합의 역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 세계사는 각 나라나 민족의 개별사로 존재하여 세계사를 관통하는 인류역사가 제대로
기술되어 있지 않다. 저자는 각 민족이 인류의 시조 나반과 아만으로부터 비롯된 동이족으로부터 분화되어 나갔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증하고 있다. 그 사례로 한민족 관련 유물과 민속, 언어학적 특이 현상이 중동·유럽·지나·중남미·인디언 등에 포괄적으로 나타난다는 사례는 매우 흥미로운 분석으로 관련 연구자들 사이에 이제까지 세계 공통의 통합역사가 없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역사만화의 새로운 가능성 입증한 한재규 교수의 20여 년 연구성과 결산!
이 책은 한민족사의 전개과정에 따라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환인천제 편(天神)
삼신사상의 태동과 인류의 시조 나반과 아만, 그리고 환인이 인간사를 다스리는 내용이다.
2권 환웅천황 편(地神)
지상세계로 내려온 환웅이 태백산에 신시에 도읍을 정하고 배달국을 다스리는데, 군신으로 유명한 치우 환웅천황이 등장한다.
3권 단군왕검 편(人神)
단군왕검이 조선을 개국한 이래 동이족의 본류로서 중원과 한반도를 다스렸던 한민족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상고사 역사만화에 대한 열정으로 신경성 질환을 5년이나 앓으면서 《만화 한단고기》를 펴낼 수밖에 없었던 '한민족'에 대한 소명감을 술회하고 있다. 또한 "1982년 상고사 관련 만화 집필을 시작한 이래 비로소 20년 만에 '한민족사의 살'이라고 할 수 있는 《만화 한단고기》를 펴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어서 '한민족사의 뼈대'로 알려진 《부도지(符都誌)》 집필 계획도 밝히고 있다.
저자 약력 한재규
1948년 대구 출생. 1968년 만화가 고 김종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하여 역사만화의 기초를 익힘. 1976년 《로봇전쟁》을 첫 작품으로 작가로 데뷔한 이래 스포츠서울,
일간 스포츠, 스포츠조선 등 스포츠신문과 10여 종의 주간, 아동잡지에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땅땅땅》,《숨쉬는 땅》,《조수의 땅》,《은하수의 노래》,《지킴이》,《고스톱공화국》《접신》 등이 있다. 1982년 《하얀 외기러기》로
이서방문고 주최 1천만원 아동만화 현상공모에서 대상을 수상. 1994년 《하늘 天 못
池》로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특히 2001년 만화연구서 《한국만화원형사》로 문화관광부 우수만화연구상을 수상하면서 한국만화의 역사성을 밝히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음. 1994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만화예술창작학과를 창설하여 주임교수로 재직중. 현재 (사)한배달 자문위원, (사)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교육분과위원, 서울산업진흥재단 애니메이션센터 교육분과위원장,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산학발전위원, (사)한국만화가협회 이사, 민족문화지킴이연대모임 창립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와의 미니 인터뷰
-한국상고사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의 20세기는 격변의 역사였다. 그러다 보니 한민족은 투쟁의 역사를 걸을 수밖에
없었다. 일제 때는 독립투사, 해방이후 분단상황으로 인한 반공투사, 독재에 맞선 민주투사 등 지배자에 대한 대립과 투쟁을 위한 투사의 길을 걸어온 것이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도 한민족은 이러한 투사의 길이 요청되고 있다. 곧 글로벌리즘에
대한 민족투사의 길이다. 글로벌리즘은 강대국에 의한 강대국을 위한 약소국 지배전략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민족의식이 결집된 주체성이 확립되어야만 세계화
시대에 우리 민족이 활로가 보장될 것이다.
-한단고기를 만화로 그리게 된 동기는?
지난 30여 년 간 만화를 그려오면서 회의에 든 적이 많았다. 고 김종래 선생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한 이래 생활과 인기만을 좇는 만화를 그리면서 회의감이 많이 들었다. 그러다가 1982년 만화잡지 보물섬 창간호에 《승전고를 울려라》라는 역사만화를 연재하면서부터 역사만화에 눈을 뜨게 되었고 특히 상고사 관련 만화작업에 몰두해왔다. 이후 소년경향, 스포츠조선, 만화선데이, 포스코신문 등에 이와 관련된 작품을 연재하였는데, 이러한 신경향 역사만화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매우 심했었다. 하릴없이 상고사 역사만화를 접고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신상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곤 했다. 그것은 본성 추구의 작품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자괴심이 신경성 질환을 불러왔고 작품을 포기하고 방황하는
결과를 불러왔던 것이다. 이후 역사만화로 회귀하기로 결심하고 5년여 세월 동안 각종 역사서를 섭렵하고, 2년여의 작업 끝에 이 작품을 내놓게 되었다. 한단고기는 우리민족의 상고사로 '한민족사의 살'이라 할 수 있다. 그간 잊혀져 왔던 각종 역사서와 사실(史實)들이 집약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왔다.
-한단고기는 어떠한 책인가?
한단고기는 계연수가 상고대 우리나라의 역사·신앙·풍습·정치·경제·철학·예술 등에 대한 기록을 모은 것으로 《삼성기》《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4권의 책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이 책이 중요한 점은 우리가 까맣게 잊고 있었던 근 1만년에 육박하는 우리의 머리 역사, 곧 상고사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만화 한단고기를 민족사 관련 단체에서 주목하는 이유는?
단재 신채호는 "조선은 외래사상이나 주의, 종교가 들어오면 그들의 조선이 되고, 조선의 불교, 유교, 주의, 사상이 되지 않는다" 고 지적하면서 주체적인 조선을 강조하였다.(관련 1권 44쪽) 한단고기는 우리 시각에서 민족사를 보는 우리의 주체적인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민족의 미래는 정체성 확립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한단고기는 그 내용의 어려움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일반인들이 읽기 어려웠다.
그런 면에서 민족사 연구자들 사이에 만화로 그리려던 시도가 있어왔다. 일반인들이
많이 읽고 민족사를, 생활 속에 그대로 전승되어 온 우리 것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가 있었던 것같다.
-이 책에서 새롭게 밝혀진 성과는 무엇인가?
일단 한단고기를 둘러싼 다양한 서적 내용을 소개했다. 정치·경제·사상·문화·생활은 물론 생활 속의 풍속이나 물건, 언어의 어원에 대한 연구를 포함시켰다. 특히 역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상식적인 접근을 통해 민족사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어원과 풍속, 타민족과의 교류를 엿보는 자료들을 지난 10여 년 간 모은
것이 도움이 됐다. 이 책을 보면서 동이족의 자긍심을 고양시킨 것이 개인적으로는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홍익인간과 다물정신을 통한 한민족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 나름대로 보람을 느끼는 부분이다.
-앞으로의 계획이라면?
나에게 '한민족'이란 단어는 늘 설레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아마도 스승인 고 김종래 화백 밑에서 역사 만화를 처음 시작했고 자연스레 우리 것을 찾게 되고 그것을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비롯된 것 같다. 그리고 언어나 민속을 하나씩 알게 되면서
느끼는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발견의 기쁨이 있었다. 1982년 상고사 관련 만화 집필을 시작한 이래 비로소 20년 만에 '한민족사의 살'이라고 할 수 있는 《만화 한단고기》를 펴냈다. 이어서 '한민족사의 뼈대'로 알려진 《부도지(符都誌)》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