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2 아시아 태국랠리 출국당일날~ 1DAYS

[모터매니아]

출국하기전 기념촬영.

예상치못한 문제발생.

1인당 짐은 24kg 만가능.

1인당 기내허가용량도 오버되고, 짐무게도 오버되고 한참을 정리하다가 결국 짐을 몇개포기해야 했습니다.

라면이나 기념품은 태국현지 관계자에게 전달할 물건들이였기때문에 꼭 필요한 것들이였습니다.

어찌어찌 입국절차를 마무리 합니다.

방콕행  20 : 40 분 비행기에 탑승.

다소 지연되어 1시간후에나 이륙합니다.

방콕에 도착해서 픽업택시로 -> 파타야까지 이동합니다. 그때시간이 대략~~ 거의 이른 새벽 4시 즈음.

간단한 아침식사..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ㅋㅋ

경기를 위해 보내놓은 바이크와 장비를 찾으러 가야할 시간. 기다리는 시간에 파타야 앞바다를 감상합니다.ㅎ

여기는 운영본부.

말레이시아거주하시면서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신다는 서기원교수님!

한국팀을 위해 일정과 주의사항등을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서교수님께서

처음 랠리를 접하게된 계기는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면서 아시아크로스컨트리 랠리를 참가하고 싶었는데 당시

국내 협회도 없고, 라이센스문제등등으로 그때부터 협회일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국내에서는 태백서킷이 막 생기고 그럴때라고 아련한 기억을 더듬는듯 보였습니다.

자동차로 어려번 참가했었고, 이런저런 많은 추억이 있었다고~~ 그러시면서 한국에서도 매년 참가했었는데,

4번 참가만에 우승을 기록!! 이후로 참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나오지 말라는 협박도 했었다는? 타국선수가 1위한 경우가 없었고, 동남아시아의 픽업트럭시장은 상당히 커서

메이커싸움이 치열하고 특히나 컨트리랠리에서 우승한 메이커는 매년 일정량의 판매댓수는 확보하고 갈 정도로

상당한 인지도가 있다고 합니다.

첫날은 : 파타야 인근 서킷에서 검차와 선수브리핑 진행.

이 후  RS1 구간이동 : 81.97KM ,

          SS1 구간코스 : 2.28KM 태국현지 방송으로 생방송되는 개막시합.

RS1 구간이동후 시합관계자와 정부관계자의 소개와 인사순서로 진행됨.

메인스폰서의 공중파 방송노출과 지속적인 관심과 시합개최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첫날 경기구간은 모터크로스구간을 우회하여 엔드류코스로 구성되었으며, 4륜도 주행가능한 코스였습니다.

이제 시작된겁니다.. 랠리~ ㅋㅋ

보관중인 바이크를 찾으러 왔습니다.. 인근에 서킷이 있었다니 ~ 그것도 상당한 규모의 서킷. 대충 어림으로봐도

울나라 안산서킷정도는 되어보이는데 업 - 다운 - 급 코너는 난이도 높아보임. ㅋ

중근니도 기념ㅍ포토.

부러울 따름이고.~

그디어 만난 애마 690 ENDURO R~

시합전 파크퍼머는 선수단과 오프셜의 호델 지하주차장. 이제 그곳으로 이동. 거리는 약 20KM.

경기당일 일요일날 파타야 인근서킷에서 검차와 브리핑이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소유의 경기장이라고 하는데, 이거뭐 돈이 많아도 땅이 많아도 아무나 할 수 없는것.

태국에서 처음주유를 합니다. 옥탄부스터를 가져왔어야 했는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옥타가 95가 명기되어 있네요.

엔트리번호받고 스폰서 스티커받고 출입카드받고 파크퍼머로 이동합니다.

이제 엔트리번호와 스폰서데칼작업!1

장비도 옮기고 임시피트로 이동하여 테칼도 붙이고, 정비도 하고~

제법 모양세 나옵니다. ㅋ

아침일찍 서둘러 검차와 브리핑이 진행됩니다.

검차시 타이어와 휠세트가 있으면 신고사항이라고 합니다. 신청하지 않은 타이어나 휠을 장착했을시 페널티가 있다고하네요. 이유는 선수개인이 스폰받는 타이어를 장착하다가 다른메이커의 타이어를 끼는데 그건 순전히 스폰서 몰래장착하는거라서 처음에는 신고하지 않고 경기중이나 끝나고 신고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검차와 브리핑하면서 지급된 첫날 로드맴을 정리하고 있는 일본의 이케마치선수!!

제가 바로 옆에 옆에 있었는데, 브리핑 들으면서 로드맴정리하면서 코스구간구간 위험지역을 파악하면서 정리하는데

상당히 신속하고 정확해 보였습니다.

다카르랠리 AUTO참가.

몽골랠리 우승.

태국랠리 수차례 우승.

일본랠리 수차례 우승.

2006년 아시아엔듀로 챔피언쉽 양평경기 국제급 우승.

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선수로  올해 나이 40세.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시합의 마노와 이케마치의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

나중에 들은 예기지만, 저도 순위권 다툼에 있었는데, 2틀째 경기에서 페널티 15H시간으로 두 선수가 좀 편하게 경기를 했다는 소릴 하던군요. ㅋㅋ

좌 : 류명걸 . 중 : 11년 태국엔듀로시합당시 저를 서포터해준 선수. 우 : 태국챔피언 마노선수.

저를 서포터했던 선수도 상당한 실력자로 이번 시합에서는 MOTO부분 5위를 기록합니다.

두선수는 태국 혼다의 스폰으로 CRF250L-12년식 23PS/ 8500rpm  2대와 서포터차량2대, 미케닉 2명과 관계자 2명이

늘 함께 함께하면서 라이더가 시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포터 해주는 모습에서 프로의세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출발전...

좀 떨리네요. ㅋ

KTM 태국에서도 690 ENDURO 를 튜닝해 참가했는데, 엔트리는 118번.

서포터차량 2대가 늘 함께 이동합니다.

더욱이 이번 태국코스는 450cc 에 적합한 코스조건이라서 빅싱글은 다소 불리한 조건이였습니다.

출발직전 기념포토.. 태국 현지인? 상당한 미모의 레이싱걸. 아마도 전문 모델인듯 싶습니다.

RS구간은 단체로 이동합니다.. 가방이 무거워보입니다. 물 2리터, 간식,등등..ㅋㅋㅋ 뭘 알아야지~

SS1 구간에 도착합니다. 시작전 행사로 방송국차량과 시합관계자들이 즐비하게 모여있습니다.

스폰서가 있다보니 방송은 필 수 입니다.

출발 준비중?

아저씨들 기념촬영..ㅋ

SS1구간은 2.8KM정도여서 3~4분 내외의 기록.

그리고 다시 파타야로 이동해서 시내퍼레이드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파타야는 관광도시라서 시내퍼레이드를 통해서 스폰서의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고 일반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기위한 주최측의 의도에서 진행되는것으로 보임.

내일 시합을 위해 파크퍼머에서 정비중인 바이크.. ㅋ

그런데~~ 둘쨋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