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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我在十六數 曾亦爲汝說 是故以方便 引汝趣佛慧
아재십육수 증역위여설 시고이방편 인여취불혜
我在十六數하야 曾亦爲汝說호니
나 석가모니, 我자는 그 말이요. 내 석가모니가 十六數 그 16왕자의 숫자에 있어서 일찍이 또한 그대들을 위해서 설했으니.
옛날 16사미때부터, 나도 또한 그 16명중에 한 사람으로써 여러분들을 위해서 계속 이야기해왔다. 그때 나에게 듣던 사람이 또 이렇게 영산회상에 왔고
是故以方便으로 引汝趣佛慧니라
그런 까닭에 방편으로써 그대를 이끌어서 引汝 그대를 이끌어서 부처의 지혜, 내가 깨달은 부처의 지혜에 趣 나아가게 하느니라.
169 爾時本因緣 今說法華經 令汝入佛道 愼勿懷驚懼
이시본인연 금설법화경 영여입불도 신물회경구
爾時本因緣으로 今說法華經하야
이러한 인연으로 지금『법화경』을 설해서
令汝入佛道호니 愼勿懷驚懼니라
그대들로 하여금 불도에 들어가게 했으니 삼가히 놀라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지를 말지니라.
절대 그렇게 하지마라. 왜냐면은? 왜 이제 부처님이 이런 말씀하는고 하니 저 앞에도「방편품」에도 있었고 금방「오백제자수기품」이 나오는데, 이『법화경』의 궁극적 가르침은 모든 사람이 부처님이라고 하는 이 명확한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이 말하자면『법화경』의 주된 종지(宗旨)입니다. 근본취지에요.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못나고 죄많은 중생이고 업장많은 중생이고 그렇게만 생각하는거지. 그렇게만 생각하기 때문에 이『법화경』의 가르침을 공부하면은 그만 놀라는거야. 그리고 두려워하는거야.
내같이 이렇게 업장도 많고 세상에 되는 일도 없고 뭐 지지리 팔자도 더럽고 그런데도 그대로 부처라고 했으니‘아 이게 아니다.’이거여.‘못받아들이겠다.’이거여. 살아 온 것보면 뭐 머리도 둔하지. 가난한 집에 태어났지. 무슨 공부도 제대로 못했지. 뭐 그렇다고 사람을 제대로 만났나 뭐 안좋은 것만 생각하면은 수없이 많은거야. 그런 기구한 팔자를 앞에 놓고“부처님이야. 당신은 그대로 부처님이야.”라고 이렇게 가르치는게 이게『법화경』이에요. 근데 그러니까 두려워하고 놀래고 안 받아들이고 나중에는 비난까지 하는거야.‘아 이건 외도의 이야기고 이건 잘못된 책이다.’심한 경우는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이제 당부하기를 삼가히 놀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지를 말아라.‘令汝入佛道라.’그러니까『법화경』이 경중의 왕이고 또 그만치 차원이 높고 또 깊고 깊은 이치가 있고 또 공부를 깊이 해보면은 부처가 아닐 이유가 없은거요. 이 말이 틀렸다고 할 수가 없도록 돼있다고 하는 것을 이제 깨닫게 되는거죠. 그래서 이제 이런 것을 깨닫도록하기까지, 두려워하지말고 제대로 깨닫도록하기까지는 너무나도 길이 멀다.
우리 참 작은 가슴, 새가슴같은 아주 작은 가슴, 좁은 소견 정말 시시하고 좋은 법, 작은 법 그런거나 이야기하면 귀가 솔깃하고‘여기서 뭐 기도하면 재수있단다. 어쨌단다.’하는거 얼마나 귀에 솔깃해가지고, 그래도 이 남쪽에는 입춘에 부적써달라하는 절이 이제 거의 줄어들었어요. 없어요. 없어지다 싶이한거라. 그런데 아직도 경기도, 서울쪽에는요. 입춘(立春) 엊그저께 입춘인데, 입춘날 절에서 올리는 수입이 초파일날 들어오는 돈하고 똑같다는거요. 이게 무슨 소리냐? 전부 부적팔아서 그런겁니다. 부적안써주면 그 절에 가지도 않는대. 이 저『법화경』이다.『화엄경』이다. 실컷 좋은 공부하다가도 입춘날되면 무조건 부적만 찾는다는거야. 무조건 부적만 찾는다는거야. 내가 놀랐어요. 그런 사실을 알고는, 입춘날 들어오는 신도들의 숫자 내지 수입이 초파일하고 같다니까. 초파일하고, 솔직하게 다 이야기해요. 서울, 경기에 사는, 안하면 안된다는 거야. 신도들 다른데로 다 가니까 할 수 없이 우리 절에도 해야된다는거지.
그래서 내가 그러지. 그러면 정 그렇다면“부적써주지 말고 다리니같은거, 진언같은거 이런걸 써주라.”진언‘옴’자를 하나 써주던지 범서(梵書)로 배워가지고 써줘라. 내가 그걸 자꾸 권하지. 그거는 예를 들어서 불교의 그 주문이라면 주문이고 또 불교의 부적이라면 부적일 수도 있고 하니까
그 전에 내가 어느 절에서『능엄경』마음에 대한 이치를 밝혔잖아요.『능엄경』을 목이 아프게 여러 날을, 몇 달을 그렇게 이제 강의를 했는데 누가 이제 능엄주책을, 포켓용으로 능엄주를 조그마하게 빨갛게 부적비슷하게 그렇게 했어. 능엄주를, 고 책안에 능엄주가 다 들어있어. 그래가지고 그걸 누가 떡 갖다주는거야. 갖다주는데 내 혼자 그걸 필요하나? 그래갖고 이게 부적보다 천 배, 만 배 더 좋은 것이다 하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렇게 이제 나눠주니까 그 대승법문듣던 진짜『능엄경』의 중요한 이치는 어디가버리고 그저 아우성이야. 그거 하나 더 가질라고, 그거 하나 더 가질라고 아우성인거야. 그게 벌써 30년전입니다. 30년도 더 됐나? 한 40년쯤 됐네요. 40년쯤 전에 저기 부산 송도쪽에 무슨 절이 하나 있어. 그런일이 있었어. 그래가지고 내가 참 깨달은 바가 많아요. 그래 이저 현실이 그만치 이제 힘들고 필요로 하니까 그래서 이제 그런 세상을 아는 것이고 하는데
그래 이제 대승의 이치를 우리가 마음속에 제대로 받아들여서 소화한다고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이제 이런 말이 있는거죠. 그 다음에 비유가 이제 나오는데, 그래서 부처님이 이런 비유를 드는겁니다. 저 앞에서 한 번 우리가 산문에서 봤죠.
170 譬如險惡道 逈絶多毒獸 又復無水草 人所怖畏處 無數千萬衆
비여험악도 형절다독수 우부무수초 인소포외처 무수천만중
欲過此險道 其路甚廣遠 經五百由旬
욕과차험도 기로심광원 경오백유순
譬如險惡道에 逈絶多毒獸하고
비유하건대 험하고 악한 길에, 아주 험하고 험한 길에 逈絶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멀리까지 인가(人家)도 끊어지고 뭐 온갖 먹을거 이런거 물도 다 끊어져서 毒獸도 많아. 아주 독한 짐승이 많다.
又復無水草하야 人所怖畏處에
물도 없고 풀도 없어. 사람들이 아주 두렵고 두려워하는 곳이라. 절대 그 길로 사람들이 갈려고 하지 아니한 그런 길을
無數千萬衆이 欲過此險道하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지나가고자 한다. 이 험한 길을 지나가고자한다고 하자. 그 말이요.
이건 이제 왜 글로 가느냐? 저기 그 길을 벗어나서 저기 멀리 가면은 어마어마한 보물이 있기 때문에 그 보물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 험한 길을 통과해야된다. 이런 상황이 됐으니까 안지나갈 수가 없는거죠.
其路甚廣遠하야 經五百由旬이라
그 길은 매우 넓고 멀다 이 말이요. 五百由旬이라고 하는 이거 오백 리라고 합시다. 아주 험한 길, 짐승도 부글부글 끓고 五百由旬을 지나가야 된다.
171 時有一導師 强識有智慧 明了心決定 在險濟衆難
시유일도사 강식유지혜 명료심결정 재험제중난
時有一導師하대 强識有智慧하며
그때 한 인도하는 사람이 있어. 안내자가 하나 있었어. 아주 强識 많이 안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智慧가 있어.
明了心決定하야 在險濟衆難터니
아주 밝은 마음으로 마음이 아주 굳세. 결정적인 그런 아주 심성을 가지고 있다 이 말이요. 험한 길에 있어서도 온갖 그 어려움을 다 헤쳐나가는 사람이더라.
그러니까 안내자가 아주 훌륭한 안내자였어요. 그 안내자를 잘만나야돼. 절에도 사실은 그 주지스님이라든지 절을 운영하는 사람은 안내자야. 신도를 안내해가지고 좋은 불법으로 이끌고 가는 정말 훌륭한 불법으로 이끌고 가는 안내자이거든요. 여행을 가도 그렇습니다. 여행을 가도 진짜 제대로 잘알고 설명도 잘하고 그리고 성실하고 정직하고 그런 안내자를 딱 만나면은 정말 의외로 의외로 좋은 예정에 없었던 그런 그 좋은 그 경치라든지 좋은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정에 없었던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그 참 엉터리 안내자들 세상에 너무 많죠. 우리는 안내문을 보고 잘 공부해갔고 왔는데 거기서 걸어가도 얼마 안되는데, 예를 들어서 뭐‘한 몇십 리 된다.’고 이렇게 거짓말을 한다든지 그런 안내자도 있고 참 많습니다. 그러니까 정직하고 성실하고 박학다식(博學多識)해야돼요. 强識有智慧 박학다식해가지고 정말 그 지역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야 되고
또 불교에 우리가 귀의하고 들어왔다면은 불교를 잘~ 안내할 수 있는, 불교의 그 보물창고를 잘 안내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야 되는거라. 그 이제 각 사찰의 주지스님은 전부 이제 그 역할이야. 안내자의 역할이야. 사실 따지고보면
172 衆人皆疲倦 而白導師言 我等今頓乏 於此欲退還
중인개피권 이백도사언 아등금돈핍 어차욕퇴환
衆人皆疲倦하야 而白導師言하대
그런데 이제 먼 길을 가다보니까 여러 사람들이 다 피로하고 권태로워졌어. 아주 피곤해졌어. 그래 導師 안내하는 스승에게 고해서 말하대
我等今頓乏이라 於此欲退還이니다
우리들이 지금 頓乏 너무 피곤하다. 여기에서 여기에서 退還하고자 한다. 물러갈려고 한다.
이제 오던길 되돌아간다 말이야.‘너무 힘들고 험하고 무섭다. 뭐 보물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이제 되돌아갈란다.’이렇게 하고 있다. 그러니까 도사가 참 걱정이지.
173 導師作是念 此輩甚可愍 如何欲退還 而失大珍寶
도사작시념 차배심가민 여하욕퇴환 이실대진보
導師作是念하대 此輩甚可愍이라
도사가 이런 생각을 했을새.‘아~ 이 무리들은, 이 사람들은 매우 가히 불쌍하다. 여기까지 와가지고 조금만 고생 더하면은 정~말 큰 보물을 얻을텐데 그 한 걸음 더 나아갈려고 안하고 도로 물러갈라고 하다니.’그러니까 참 안내하는 사람이 답답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그렇죠. 그래 여겼다 하는 것입니다.
如何欲退還하야 而失大珍寶어노
어떻게 물러가서 큰~ 보배를 잃어버리고저하는가? 곧 얼마 안가면은 큰 보배를 얻을 수 있는데 그걸 잃어버리고자하는가?
174 尋時思方便 當設神通力 化作大城郭 莊嚴諸舍宅 周帀有園林
심시사방편 당설신통력 화작대성곽 장엄제사택 주잡유원림
渠流及浴池 重門高樓閣 男女皆充滿 卽作是化已 慰衆言勿懼
거류급욕지 중문고루각 남녀개충만 즉작시화이 위중언물구
汝等入此城 各可隨所樂
여등입차성 각가수소락
尋時思方便하대 當設神通力하야
곧바로 방편을 생각했어요.‘아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더라도 지금 뭐 어리석고 물론 피곤하고 힘들지. 하지만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테니까 내가 그러면 방편을 하나 내가지고 이 사람들 잠깐 쉬었다 가도록 해야되겠다.’그랬어. 마땅히 신통의 힘을 베풀어서 베풀어가지고서
化作大城郭하대 莊嚴諸舍宅에
큰~ 도시를 하나 大城郭을 하나 지었어. 변화하여, 마법의 성을 이제 하나 지은거죠. 그래서 그 성안에는 아주 여러 舍宅들을 莊嚴했어. 아주 좋은집도 있고 뭐 술집도 있고 뭐 호텔도 있고 뭐 여러 가지 근사한 쉴 곳 목욕탕도 있고 그런 곳을 전부 이제 마술로 만드는거요.
周帀有園林하며 渠流及浴池와
두루두루 園林도 있어. 동산도 있고 숲도 있고 흘러가는 개울물도 있고 浴 목욕할만한 그런 못도 있고
重門高樓閣에 男女皆充滿케하고
그리고 아주 뭐 거듭거듭 중첩되는 그런 문에다가 樓閣 높은 누각, 근사한 누각도 올라가는 전망대같은 그런 것도 있고 그 뿐만아니라 뭐 남자들도 여자들도 그 안에 가득 있는거요. 큰 도시니까 大城郭 큰 도시니까 그런 그 조건이 다 갖추어져 있다 이거여.
卽作是化已에 慰衆言勿懼어다
곧 이것을 변화해서 만든 이후에 여러 사람들에게 위로하면서 말하기를“너희들은 두려워하지 말라. 이제 두려워하지 말라.”또 피곤해서 그렇게 힘들면 내가 쉬게 할테니까 절대 염려하지마라.
汝等入此城하면 各可隨所樂하리라
그대들이 이 성에 들어가면, 이 도시에 들어갈 것 같으면 각각 가히 즐겨하는 바를 따르게 될 것이다.
네가 좋아하는 것 목욕이 우선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 목욕하고 잠자고 싶은 사람 잠잘자리, 먹고 싶은 사람 먹을거리 뭐 술마시고 싶은 사람 술마실거리 뭐 좋아하는 바대로, 隨所樂이여. 隨所樂 좋아하는 바대로 마음껏 따라서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75 諸人旣入城 心皆大歡喜 皆生安隱想 自謂已得度 導師知息已
제인기입성 심개대환희 개생안은상 자위이득도 도사지식이
集衆而告言 汝等當前進 此是化城耳 我見汝疲極 中路欲退還
집중이고언 여등당전진 차시화성이 아견여피극 중로욕퇴환
故以方便力 權化作此城 汝今勤精進 當共至寶所
고이방편력 권화작차성 여금근정진 당공지보소
諸人旣入城에 心皆大歡喜하야
그러니까 뭐 여러 사람들이 막 그냥 쫓아서 그 도시로 들어가는거지. 다 성에 들어간 뒤에 마음이 크게 환희해서
얼마나 기쁘겠어요? 피로해서 뭐 허~ 아주 험한 길 외롭고 지치고 그런 길을 무수한 시간을 그렇게 걸어왔는데 이제 이런 도시를 만났으니 마음이 크게 환희했다.
皆生安隱想하며 自謂已得度어늘
다 안온한 생각을, 아주 편안하고 좋은 아주‘됐다. 정말 아주 살만하구나.’하는 그런 생각을 내며 스스로 말하기를 스스로 생각하기를 이미 제도를 얻었다.‘이미 나는 여기서 목적 달성했다 말이여. 아 이렇게 좋은 곳에서 물자도 풍부하고 먹을거리, 입을거리 뭐 잠잘데 이렇게 풍부하고 좋은데 이만하면 됐다.’이렇게 생각한거죠. 모든 의식주가 아주 풍족했으니까, 그러니까 그래 생각한거지.
대다수 사람들은, 대다수 사람들은 사실은 의식주만 풍부하면은 그걸로써 만족을 여깁니다. 거기다가 쫌 이제 조금 이제 잠깐 있으면 욕심이 또 나지요. 욕심이 나서 뭐 명예를 얻을라고하고 뭐 돈을 더벌려고 하고 또 더 늘릴려고하고 더 가질려고하고 이제 그렇게 돼가는데 사람이, 일단 고생해본 사람은 의식주만 풍부하면 뭐‘하~ 한시름 놨다.’하고 뭐‘내 목적 달성했다.’고 그런다구요. 그 이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사를 그대로 이제 그려놓은거죠.
導師知息已하고 集衆而告言하사대
도사가 쉬어 마친 것을 알고, 다 이제 풍부하게 먹고 마시고 쉬었다고 하는 것을 알고는 대중들을 전부 모아서, 이 사람들 보배가 있는 곳으로 전부 갈려고 하는 사람들 전부 한 곳에다 모아서 고해서 말하는거요. 연설을 한바탕하는거죠.
汝等當前進이니 此是化城耳라
그대들은 마땅히 前進할지니 앞으로 앞으로 더 나아가야 된다. 왜 거기서 의식주 해결됐다고 거기서 쉬느냐? 인생이 어디 그거뿐이냐? 더 나아가야된다. 정신적으로 더 발전해야된다. 이것은, 우리가 여기서 쉰 것은 변화하여 만든 도시일뿐이다. 변화하여 만든 도시, 마법의 성일뿐이다. 내 마법으로, 마술로 만든 성이다 말이여.
我見汝疲極하야 中路欲退還일새
내가 보니 그대들이 피로가 지극해서 너무 피로해가지고 中路에서 退還 물러가려고할새
故以方便力으로 權化作此城호니
그래서 내가 방편의 힘으로써 방편으로, 權자도 방편입니다. 방편으로 이 도시를 此城을 化作 변화하여 만들었으니. 방편으로 이 도시를 변화하여 만들었으니
汝今勤精進하야 當共至寶所니라
그대들은 지금 부지런히 정진해라. 그래서 마땅히 함께 우리 다같이 보배가 있는 장소, 보배가 있는 장소 寶所에 이를지니라.
그러니까 우리 보배가 있는 장소에 가자. 지금까지 먹고 마시고 했던 이 도시는 없다 말이야. 내 가짜로 만들었는데 그래서 가짜로 만든거 잠깐 쉬게 했을뿐이다. 이런 말입니다.
불교에는 이와 같이 가짜로 만든 것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다시 말해서 방편설(方便說)이 너무 많아요. 방편설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서 우리가 깨어나고 거기서 한 걸음 더 이렇게 나아가고 거기서 눈을 뜨고 말하자면은 정말 성숙된 그런 그 인간 또 성숙된 불자가 되는 것. 이것이 이제『법화경』이 할 일입니다.『법화경』이 할 일이고 부처님의 진심이에요. 부처님의 진짜 속마음은 그겁니다.
뭐 당장 뭐 어린아이에게, 우는 어린아이에게 달래게하는 과자를 주는 것도 좋지만은 울 일이 없도록 만드는 것. 아예 울 일이 없도록 만들면 울 일이 없을 것이고 또 몸에 해로운 과자도 줄 까닭도 없고 있지도 않는 호랑이 왔다고 거짓말 할 까닭도 없고 그렇게 되게 하는게 부모 마음이고 부처님 마음이야. 그래 이제『법화경』을 놓고는 이제 거짓말을 할 수가 없고 방편 이야기를 할 수가 없는거요. 이게 마음에 들든 안들든 그거는 각자 몫이고 각자 그릇 각자 소견이 알아서 할 일이고『법화경』을 놓고는 최소한도 이제 방편은 분명히 방편이라고 이야기해요. 그 진실은 어디까지나 진실이라고 이야기하고,
거짓으로 사랑하지도 않는데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질질 끄느니 아예 사랑하지 않는다고 진실로 고백하는게 훨씬 낫죠. 그게 나은거요. 서로가 나은거요. 서로가 편한거요. 아예 처음부터“나는 그런 감정없다.”고 딱 잘라말해야지 이게 체면 때문에 말이야 계속 거짓으로 질질질 끌어가지고는 나중에 큰 일 다 저질러놓고는 그만 마 없던 사랑, 가짜백이 사랑 식는거는 1초도 안걸려. 아예 가짜 사랑이기 때문에, 아예 식어있는거요. 그거는, 없는 사랑이니까 그거 아는데는 1초도 안걸린다고, 그래가지고 어쩌잔말이요. 그게
그러니까 부처님이 처음에는 하는 수 없이 중생들을 워낙 사랑하니까 방편으로 별별 이야기를 다 했죠. 그러나『법화경』에 와서는 내가 이제 곧 머지않아 눈을 감고 열반에 들건데 진실을 내가 이야기 안하면은 내가 언제 진실을 이야기하겠나? 이런 충정이 이『법화경』에는 담겨 있습니다. 이걸 알아야돼요. 진실이 훨씬 더 가치있다고 하는데 대한 그런 그 믿음이 있어야됩니다. 사실
그 다음에 비유하고 법하고 합해가지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176 我亦復如是 爲一切導師 見諸求道者 中路而懈癈 不能度生死
아역부여시 위일체도사 견제구도자 중로이해폐 불능도생사
煩惱諸險道 故以方便力 爲息說涅槃 言汝等苦滅 所作皆已辦
번뇌제험도 고이방편력 위식설열반 언여등고멸 소작개이판
我亦復如是하야 爲一切導師하야
나도 또한 이와 같아서, 앞에서 비유든거 비유든 이야기있죠. 그거하고 똑같아가지고 일체 중생들에게 인도하는 사람이 되어서, 일체 사람들에게 도사가 되었다. 이 말이요. 모든 중생들에게 내가 안내자가 돼서, 안내자가 됐다. 나는 뭐 빛이요 길이요 진리가 아니라 길을 인도하는 안내하는 사람, 진리를 안내하는 사람
見諸求道者의 中路而懈癈하야
모든 求道者 도를 구하는 사람, 정말 인생의 바른 길을 구하는 사람의 중간에 공부 잘하다가 그만 중간에 게으르고 그것을 그만둔다. 廢는 그만둔다 이 말이여. 그런 사람을 보고는, 懈廢해서
不能度生死 煩惱諸險道하고
능히 모든 生死煩惱 그리고 온갖 험한 길, 온갖 험한 인생의 길을 능히 제도하지 못하는 이를 보고는, 그 말이여.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되는데 우리가 어느 정도 공부하다가‘아이고’그게 이제 사실 근기가 부족해서 그래요.‘이거면 됐다.’하고‘이거면 됐다. 마 불교 뭐 있나? 뭐 부처님 뭐 그거면 됐지.’하고, 그러니까 마음이 작아서 그런거요. 너무 작아서, 자꾸 키워야 되는거죠.
故以方便力으로 爲息說涅槃하대
그러므로 내가 방편력으로써 쉬도록, 중간에 쉬도록하기 위해서 열반을 이야기했다.
번뇌가 사라지고 고통이 사라지고 모든 어려움이 다 사라진 열반을 이야기했다. 그 말이여. 그거 다 거짓말로 방편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잠깐 거기서 쉬어가라고 쉬어가라고
그 뭐 집안에 필요하고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기도해서 그 문제해결한다라고 해야지. 그래서 일단은 해결하도록 하든지 아니면은 기도에 매달려서 마음이라도 편하게 하든지 암튼 그렇게 해야돼. 그게 열반이야. 사실은, 열심히 기도해서 일이 해결되든지 마 기도에 파묻혀가지고 마음이 편해졌던지 그렇게되는게 열반이에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얼마든지 우리 불교안에 있잖습니까? 그러나 나중에 알고보니까 모든 것은 다 인연(因緣)의 소치(所致)대로 되는 것이다. 인연의 소치대로,
곡식에다가 뭐 예를 들어서 무슨 뭐 수박을 먹고 싶은데 마당에다대고 자꾸“수박 자라라. 수박 자라라. 수박 자라라.”하는 일하고 어 그래도 옆에 밭이라도 한떼기 빌려가지고 수박씨를 사다가 외상으로라도 사다가 심고 거름주고 풀매고 잘 돌보고 물도 주고, 아 이렇게 하면은 시간이 지나면 수박이 열려서 따먹을 수 있잖아요. 그런 이치를 잘도 알면서 다른 것은 왜 그렇게 하느냐고요? 나중에는 결국은 그런 이치를 가르치는거지.
그리고 또 더 나아가면은 그런 것은 아주 시시한 시시한 일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그 차원, 부처의 경지라고 하는 그 차원은 그거하고는 또 다른 차원이요. 그런 차원으로까지 계속 이끌어가는 것이 말하자면 불교인데, 이『법화경』에 와서 그것을 다 깨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言汝等苦滅하고 所作皆已辦하니
여기 있잖아요. 말하기를 그대들은 苦를 滅하고 所作 할려고 하는 일, 소원하는 바, 바라는 바 그것을 다 이미 이뤘다. 辦자는 이룬다하는 것입니다. 다 이미 이루게했으니. 뭐 어떻게 이뤘든간에 그렇게 이루게하니
177 旣知到涅槃 皆得阿羅漢 爾乃集大衆 爲說眞實法
기지도열반 개득아라한 이내집대중 위설진실법
旣知到涅槃하야 皆得阿羅漢하고는
이미 열반에 이른 것을 알아서 다 阿羅漢을 얻고는
그러니까 그게 이제 말하자면은 아라한의 경지라고 할 수 있는거죠. 아라한이라는 말도 무슨 아라한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상태를 아라한이라고 이름하자. 이런 말입니다. 그러니까 불교에 들어와가지고 이런 저런 것을 어느 정도 소원성취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은, 그 자리를 뭐라고 명칭을 하느냐? 阿羅漢이라고 하자. 이런 말입니다.
爾乃集大衆하야 爲說眞實法이니라
이에 대중들을 모아가지고 위하여 진실한 법 설하게되었다. 그렇죠. 진실한 법을 설하게 되나니라.
178 諸佛方便力 分別說三乘 唯有一佛乘 息處故說二 今爲汝說實
제불방편력 분별설삼승 유유일불승 식처고설이 금위여설실
汝所得非滅
여소득비멸
諸佛方便力으로 分別說三乘이라
모든 부처님께서 방편의 힘으로써 그래서 성문, 연각, 보살하는 또 오만가지 그 불교의 차원을 나열해놓고 있죠. 그래서 분별해서 三乘을 설했다라고 하는 말이 그 말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은 경전에는 三乘이라고 이야기하고 또는 二乘을 이야기하고 뭐 그래쌌지만은, 현재 우리 불교 입장에 있어서는 뭐 삼천 가지 차원도 넘어요. 그렇게 많고 많은 우리 그 불자들의 수준의 차원이 있습니다.
唯有一佛乘이어늘 息處故說二라
오직 一佛乘이 있어. 一佛乘 오직 一佛乘만 있어. 사실 알고보면은 초등학생도 유치원생도 중학생도 모두 부처님이야. 노인도 부처님이고 중년도 부처님이고 뭐 승려도 부처님이고 속인도 부처님이고 기독교인도 부처님이고 불교인도 부처님이고, 唯有一佛乘이야. 이 이치를 정말 우리가 가슴에 와닿도록까지 이해가 되야되는데 그게 이제 이해되도록하기 위해서 이렇게 이제 중언부언 자~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이니까 일단은 그래서 이제 이렇게 이제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알고보면 모두가 부처의 경지라. 부처의 경지 이것뿐인데 거기서 이제 이런 저런 중생들의 상황이 다르다보니까 피곤하니까 쉬도록 해줘야지. 세상사에 찌들리고 찌들어있어서 너무 피곤해 힘들어. 그럼 그 사람들 마음 편하게 해주고 쉬게 해줘야돼. 그래‘息處故說二라.’그랬어요. 쉬도록하는 까닭에, 쉴 곳을 위해서 쉴 곳을 위한 까닭에 두 가지를 설했다. 이 두 가지가 뭡니까? 두 가지라고 하는 것은 여기서 수만 가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수만 가지 뭐 二乘이니 뭐 三乘이니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상대적인 수만 가지를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뭐 부처니 뭐 보살이니 아이고 그거 관심없다. 그냥 우리가 살아가는데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하는, 다 그렇죠. 그러나 거기서 조금더 눈을 뜨고 철이 들고 이렇게 이제 달리 보는 안목이 차츰차츰 자라게되면 이제 이런 것을 이해할 수가 있는거죠.
179 爲佛一切智 當發大精進 汝證一切智 十力等佛法 具三十二相
위불일체지 당발대정진 여증일체지 십력등불법 구삼십이상
乃是眞實滅
내시진실멸
爲佛一切智하야 當發大精進하라
부처님의 一切智 부처님께서는 일체를 아는 지혜, 그렇습니다. 그게 이제 一切智인데 일체를 꿰뚫어 아는 그런 지혜를 위해서, 부처님의 일체 지혜를 위해서 우리도 이제 결국은 그런 지혜를 위해서 마땅히 큰~ 정진을 發하라. 정진할려고 하는 그런 마음을 내라.
그 열심히『법화경』읽고 쓰고 읽고 쓰고 또 몸에 배면은 또 누구에게 가서 이야기도해주고 그러다보면 또 자기 이해는 깊어지고 인생에 철이 들고 지혜가 나고 그래 눈이 환히 열리면은 세상사에 대해서도 정말 뭐 어린아이들 소꿉장난같이 보일 수도 있고, 그런 차원이 되는거죠.
汝證一切智와 十力等佛法하야
그대는 一切智와 그리고 十力 열 가지 힘인데 이거는 이제 부처님이 가지신 열 가지 힘이요. 十力等佛法을 증득 완전하게 갖추는거죠. 증득해서
具三十二相이라사 乃是眞實滅이니라
三十二相을 갖춰야 이것이 이에 진실한 멸도다 그랬어요. 32상 예를 들어서 부처님이 갖추신 32상 우리가 다 그런 상을 갖춰야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그 어떤 그 정신적으로 부처님의 인격과 같은 그런 그 차원이 되는거, 그걸 여기서 一切智 十力 佛法 三十二相 이런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됐을때 비로소 진짜 제도고 진짜 교화고 진짜 멸도다. 眞實滅 그것이 진실한 멸도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이 부처라고 하는 이 사실에 대해서 확고부동한 그런 상황, 그런 상황이 되면요. 정말 달리보입니다. 사람이 달리보이고 사람이 달리보이면 사람을 위하는 것이 달라지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달라지고
180 諸佛之導師 爲息說涅槃 旣知是息已 引入於佛慧
제불지도사 위식설열반 기지시식이 인입어불혜
諸佛之導師가 爲息說涅槃하고
모든 부처님은 導師야. 인도하는 스승이라고 했잖아. 안내자라 이 말이요. 부처님은 안내자여. 중생들을 잠깐 쉬게하기 위해서 열반을 이야기했다. 중간 열반요. 진짜 열반은 아니죠. 고통이 소멸한 또 문제가 해결된 고통이 소멸하고 문제가 해결된 그 일, 그 자리 그 열반이라 말이요. 그런 것을 이야기하게 된다. 그 불교가 그런 이야기 얼마나 많습니까? 많죠. 그 자리가 열반이라고 이해해야 됩니다.
旣知是息已하고 引入於佛慧니라
이미 이러한 것을 알아서 쉬고 나서는 이끌고 가서 부처의 지혜에 들어가게 한다.
바로 그거에요. 그동안 여러분들 기도해서 기도성취 잘하셨고 가서 빌고 의지하고 마음 달래고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법화경』에 와서는 이제 그런거 다하고 旣知 했잖아요. 이미 알았다 말이야. 그런 것이 우리가 잠깐 쉬는 자리라고 하는 사실을 알고는 그리고는 더 다른 차원 한 단계 높은, 부처님이 터득하신 그 지혜에 우리가 들어가는 그런 단계에 있다하는 것입니다. 引入於佛慧다.
우리는 이제 불교에 대해서 알거 다 알았죠. 旣知 이미 알았다 말이여. 그런 사실 다 알았으니까 이제『법화경』에 와서는 보다 더 다른 차원의 그 불자가 되는 성숙한 그런 그 세계로 나아가는 그런 공부인 것입니다. 그래서 引入於 이끌어서 부처의 지혜에 들어가게 한다. 그랬습니다. 부처의 인생, 부처 인생 그런 내용이에요.
어 여기까지가「화성유품」,「화성유품」이야기가 이제 상당히 장황했고 또 그 깊고 깊은 인연의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인연의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적으로도 우리가 무한한 과거와 무한한 미래를 전부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그리고 공간적으로도 온갖 뭐 천지만물과 나와 전부 사실은 연관관계를 맺고 있고 어찌보면 또 한 몸이고 그 어떤 동체라고 하는 그런 그 내용까지도 간혹 한 번씩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그 깊은 도리를 아 이「화성유품」특히 대통지승불 이야기에서 많이 이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화성유(化城喩)라고 하는 것은 중간 기착지, 중간에 잠깐 쉬었다가는 곳, 마법의 성 만든 우정 쉬라고 만들어놓은 그런 어떤 마술로써 만든 진짜가 아닌 가짜성 이런 뜻인데 그 가짜이지만 거기서 우리가 잠깐 쉰다고 하는 데는 의미가 있어요. 그러니까 모든 다양한 사람의 근기와 필요에 따라서 그 여러 가지 그 근기에 맞는 불법이 있는데 그게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고 그 나름대로 그때는 의미가 있는거에요. 그 순간만은 의미가 있는거라 그게. 그렇지만은 거기에 머물지 말라하는 것이 이『법화경』특히「화성유품」의 교훈이라.‘거기에 머물지 말고 더 나아가라.’이런 내용이죠.
그래서 우리가 열심히 공부해서 이러한 이치가 이해가 일단 돼야되요. 열심히 공부하고 또 사경하고 그러면 더 깊이 깊이 이해가 된다. 그래서 내가 자꾸 사경, 사경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사경해야 이게 하나 하나 가슴속에 쏙쏙 들어와요. 뭐 지금 강의듣는거야 편하죠. 그냥 귀만 가져와서 가만히 있으면 시간 가버리니까. 실지로 이게 내가 몸으로 부딪혀서 내께 되도록할려면 아주 그냥 종이가 뚫어지도록 읽어보고 새겨보고 또 써보고 이렇게해야 내께 되는거요. 이제 프로가 돼야돼. 여러분들도, 그냥 아마추어자세로 말고 프로자세가 돼가지고 그런 자세로 공부를 해야돼. 그런 시대가 왔다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불법만나고 특히『법화경』같은 이런 것을 만난 것을 큰~ 행운이고 큰~ 복이라고 생각을 하고 취직못한 자녀들은 이 불법의 세계로 다 다 보내고 그래서 또 그 가운데 달라이 라마같은 분이 또 나올 수도 있잖아요. 오늘『법화경』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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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풍정님,고맙습니다._()()()_
爲佛一切智하야 當發大精進하라...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引入於佛慧...고맙습니다. _()()()_
爲佛一切智하야 當發大精進하라...부처님의 일체 지혜를 위해서 정진할려고 하는 그런 마음을 내라. 고맙습니다._()()()_
부모님의은해을잇지마세요.우주법게의사생육도유정무정일체중생.이생에.현생에.불법을만나씀니다.나무.석가모니불.나무.석가모니불.나무.석가모니불.나무.묘법연화경.나무.묘법연화경.나무.묘법연화경.나무.묘법연화경.나무.묘법연화경.일체중생이성불하는그날까지열심이추구하고노력하십시요.성불하십시요.절.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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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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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나무묘법연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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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唯有一佛乘이어늘 息處故說二라.] [旣知是息已하고 引入於佛慧니라.] ['화성유품'의 교훈은 거기에 머물지 말고 더 나아가라.]...고맙습니다. _()()()_
'화성유품'의 교훈은 거기에 머물지 말고 더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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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은 이 불법의 세계로 다 다 보내고 그래서 또 그 가운데 달라이 라마같은 분이 또 나올 수도 있잖아요.
-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대로 되기가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모든 사람이 부처라는 사실이 확보부동해지면 사람이 달라 보이고 사람이 달라 보이면 사람을 위하고 대하는 것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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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확여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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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無妙法蓮華經 南無妙法蓮華經 南無妙法蓮華經 _()()()_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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