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시골에서 친구들 모임이있어 전날 익산으로 내려갔다. 가는길에 잔차도 가지고, 몇일 있으며 라이딩도 할겸해서... 모임 다음날 군산 하구둑을갈까,전주 한옥마을을 갈까 망서리다 전주 한옥마을로 결정,만경강 뚝방길을따라 달려 보았다. 잔차도로는 아니지만 달릴만했고 자전거 도로는 공사 중이었다. 모처럼 달려보니 모든게 생소하다. 항상 도로로 달려는데 뚝방길은 처음이라 많이 헷갈렸다. 토요일데도 한산하다. 전주까지 달리면서 만난 라이너는 10명도 체 않된다. 10시에 출발,전주도착12시 조금 지났다. 고사동에서 콩나물 국밥으로 한끼 떼우고 한옥 마을로 출발, 어허! 왠 사람들이 여기로 다모인것 같다. 대충 둘러보고 인증샷 몇켰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운이 좋았던지 군데군데 소나기가 내렸는 비는 하나도 맞지않았다. 다행이다...
( 모현동 출발 ~ 전주 한옥마을 ~ 익산 모현동 도착 60KM )
첫댓글 탁 트인 시골길은 언제려봐도 재미가 쏠쏠하다... 공기도
즐거운 라이딩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생각나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