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에서 퍼왔습니다. 참신한 시나리오가 정말 돋보이네요
우리 스터디 그룹에서도 시나리오평을 시작해 볼까..0_-
워크래프트의 번외편 격으로 나올수도있는 창조기의 살게로스의 반역과
버닝리전의 집결 역시 상당히 기대 할만한 시나이오로 끌어낼수 잇는
여지가 많네요
아마도 워크래프트의 끝은 살게로스의 아제로스대륙에서의 한판이 되지
않을런지..
참신하면서도 여기저기 시나리오의 알려지지 않은 부분으로
새로운 소재꺼리를 얼마든지 찾을수 있는 상당히 장기적이면서
유동적인 시나리오.. 한번 연구해 볼만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D&D 기반의 서양 판타지 못지 않은 동양의 숨겨진 많은 신화들을
이용한 시나리오의 개발이 필요할 듯..
마법을 대신할수 있는 건..기와 주술( 왠지 어감이 좀.. )겠죠?
서양 사람들이 동양의 신비감과 기 그리고 체술과 무협등에
흠뻑 빠져잇다고 하네요
우리가 중세 유럽 환타지에 열광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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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와 함께 블리자드(Blizzard)를 대표하는 게임 ‘워크래프트(Warcraft)’ 시리즈의 최신작 ‘프로즌 쓰론(Frozen Throne, 얼어붙은 왕좌)’이 전세계 동시발매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번 달 PC게임 기획에서는 새로운 워크래프트의 출시에 앞서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에 버금갈 정도의 장대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이 게임의 세계관을 처음부터 천천히 짚어보도록 하겠다.
역사의 시작인 워크 1편의 모습
워크래프트, 그 이전의 역사
타이탄(Titan)이라 불리는 지고한 존재에 의해 천지가 창조되었을 때, 세상에 존재하는 대지라곤 칼림도어(Kalimdor)라 불리는 거대한 땅덩어리뿐이었다. 인간과 오크의 전쟁이 시작되기 15,000여년 전, 칼림도어에 출현한 칼도레이(Kaldorei)라는 종족은 대륙의 중심부에 도시를 건설하고 자연과 조화된 삶을 살았다. 후에 나이트 엘프(Night Elf)라 불리게 된 이 종족은 타이탄들이 남겨둔 영원의 샘(Well of Eternity)이라는 거대하고 무한한 에너지원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고대 마법들을 발현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마법의 강력함에 심취한 나이트 엘프의 여왕 아즈샤라(Azshara)와 귀족들의 무분별함은 샘이 가진 에너지의 폭주를 야기했고 급기야 외계의 사악한 존재 ? 버닝 리전(Burning Legion)을 불러들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5,500여년 후,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죽음과 파괴를 목표로 하는 버닝 리전의 막강한 공세에 직면하게 된 나이트 엘프는 최강의 생명체인 드래곤(Dragon)들과 반신 세나리우스(Cenarius), 자연의 정령인 에인션트(Ancient)들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버닝 리전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후에 고대 전쟁이라 불린 이 격렬한 전투로 인해 그들의 삶의 터전이던 칼림도어 대륙은 철저히 파괴돼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조각들로 나뉘었으며 일부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버렸다. 마법에 대한 과신으로 인한 자신들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후 나이트 엘프는 마법의 사용을 엄격히 금한다.
프로즌쓰론에 이르기까지 세계관은 실로 방대
하지만 이러한 규율이 생긴지 4,000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도 마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나이트 엘프의 귀족들은 급기야 칼림도어 동쪽에 위치한 새로운 대륙 로데론(Lordaeron)으로 이주해 새로운 왕국 쿠엘탈라스(Quel’Thalas)를 건설하고 스스로를 하이 엘프(High Elf)라 칭하기 시작했다. 쿠엘탈라스가 건국된지 3,100 년 후, 로데론 대륙에는 애라써(Arathor)라는 인간의 왕국이 생겨났는데, 하이 엘프들은 건국 이래 자신들을 괴롭혀온 트롤들을 퇴치하기 위해 인간들에게 마법을 전수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마법을 전수 받은 인간들이 불과 100년 만에 자신들의 스승이 저지른 것과 똑 같은 우를 범하고 만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두 종족은 버닝 리전이 재림할 때까지 그들을 막을 힘을 키우기로 하고 티리스펄 기사단(The Order of Tirisfal)을 발족시켰다. 티리스펄의 힘을 이어받은 가디언(Guardian)들은 버닝 리전으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계속했지만, 이들과 관련된 모든 것은 극비에 붙여졌기에 일반인들은 그 어떤 진실도 알 수 없었다.
영토확장에 따른 내분으로 인해 인간들이 세운 애라써 왕국이 앨테락(Alterac)과 아제로스(Azeroth), 댈러런(Dalaran), 길네아스(Gilneas), 컬 티라스(Kul Tiras), 로데론(Lordaeron)과 스트롬가드(Stromguarde) 등 7개 국가로 나뉘고 350여 년의 세월이 흘렀을 때, 과거 인간들의 실수로 야기된 버닝 리전 재림의 때가 왔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포탈(portal)을 사용해 직접적인 침략을 개시하려는 버닝 리전 앞에는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트리스펄의 가디언들이었다. 트리스펄의 힘을 이어받은 가디언들의 힘 앞에 버닝 리전의 침략은 저지되고, 버닝 리전의 주인인 살게라스(Sargeras)마저 가디언 에이그윈(Aegwynn)에게 패하고 만다. 하지만 살게라스 입장에선 두 가지 수확이 있었으니, 그 첫번째는 자신의 혼의 일부를 에이그윈의 태어나지 않은 아이, 곧 다음 세대의 가디언이 될 메디프(Medivh)에게 씌우는데 성공했다는 것, 두 번째는 이 세계를 초토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도구로서 드래노어(Draenor)라는 세계의 오크들을 타락시키는데 성공했다는 것이었다.
전략 게임의 신기원을 일으킨 2편
살게라스의 영혼이 봉인되어 있는 동안에도 버닝 리전의 침공 야욕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었다. 살게라스의 충실한 부하이자 버닝 리전 서열 2위인 킬재덴(Kil’jaeden)은 드래노어의 오크들에게서 살육과 파괴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들을 자신들을 위해 싸울 종으로 만들 계획을 진행한다. 샤머니즘을 축으로 한 높은 정신문화를 구축하고 있던 오크족은 엄청난 힘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지배권을 주겠다는 킬재덴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지도자 네줄(Ner’zhul)에 의해 오직 파괴만을 추구하는 폭도들로 변해버린다. 이후 드래노어의 오크들은 자신들의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다른 종족들을 학살함으로서 피에 대한 광기를 달랬지만, 죽일 것이 없어진 후에는 동족끼리 피를 흘리는 일이 잦아졌다.
오랜 세월이 지나 모습을 드러낸 워3
하지만 자신의 종족이 악마, 버닝 리전의 종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 네줄은 악마와의 약속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킬재덴은 네줄의 제자 굴단(Gul’dan)을 이용해 네줄을 실각 시키는 한편 오크족을 피에 굶주린 호드(Horde)로 만들어버린다. 오크족의 급변기에 태어난 굴단은 네줄의 수제자였음에도 킬재덴으로부터 여러 가지 사악한 마법을 배움으로서 오크의 샤먼 마법과 악마의 워록 마법 모두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스승의 실각 후 섀도우 카운실(Shadow Council)의 수장으로서 오크족의 실질적인 지배자가 된다. 굴단의 섀도우 카운실은 새로운 세계에의 정복을 위해 뒤틀린 심연(Twisting Nether) 너머에 있는 이계로의 여행을 시작한 것이다. 드래노어의 오크들이 버닝 리전의 충실한 종이 되었을 즈음, 아제로스에서는 최후의 수호자 메디프가 12살 생일을 맞음과 동시에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메디프의 모친이자 선대 가디언인 에이그윈은 다음 세대의 수호자가 될 아들에게 트리스펄의 힘을 전수하면서 그가 완전히 성장할 때까지 그 힘이 드러나지 않도록 봉인해 놓았으나, 태어나기 전의 메디프에게 씌어있던 살게라스의 혼이 이를 깨뜨린 것이었다.
6년 만에 자리에서 일어난 메디프는 가디언으로서의 힘을 완벽히 컨트롤할 수 있게 된 듯 했지만, 실제로는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계속된 살게라스의 정신 파괴로 그의 종이 된 상태였다. 이후 카라잔(Karazhan)의 마법 탑에서 자신의 학업을 계속하던 메디프는 3년 후 굴단과의 첫 접촉에 성공하고 그 이듬해 아제로스와 드래노어를 잇는 포탈을 열 계획을 세운다. 다시 2년 후, 드디어 열린 다크 포탈(Dark Portal)을 통해 아제로스로 넘어오게 된 호드는 인간이 세운 국가를 정복하고 메디프의 적들을 숙청하기 위한 살육을 시작하지만, 대륙의 어느 누구도 이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자신의 아들이 살게라스에게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고 그를 막으려던 에이그윈은 오히려 죽임을 당하고, 에이그윈으로부터 메디프가 가진 어둠의 힘과 목적하는 바를 전해들은 아제로스의 왕 란느(Llane)는 이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위해 군사를 집결시킨다.
워크래프트 : 오크와 인간(Warcraft : Orcs and Humans)
5년의 전란이 계속되는 동안 호드는 블랙락 스파이어(Blackrock Spire)를 거점으로 아제로스와 카즈 모단(Khaz Modan)을 정복했고, 피난민과 함께 아제로스 북쪽의 로데론 왕국에 도착한 로써 경은 7개 국가들을 설득해 호드에 대항할 연합군을 모으는데 성공한다.
수세에 밀리던 인간 연합군은 메디프의 절친한 친구인 로써 경(Lord Lothar)과 제자 카드가(Khadgar)가 속한 부대를 통해 카라잔의 마법 탑을 급습, 메디프를 제거하는데 성공하고 때마침 메디프의 마음 속에서 살라게스의 무덤의 위치를 찾던 굴단 또한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된다. 자신의 친구와 제자에게 죽임을 당한 메디프는 아제로스 세계를 지키는 가디언인 자신을 농락한 살게라스와 버닝 리전에 대한 증오심을 바탕으로 붕괴하는 마법 탑의 에너지를 흡수해 전생을 이뤄내는데 성공한다. 이로써 메디프라 불리던 최후의 가디언은 사라지고 그의 기억과 힘, 모든 능력을 가진 육체는 20년 후의 세계에서 다시 돌아올 버닝 리전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한다.
워크래프트 II : 어둠의 물결(Warcraft II : Tides of Darkness)
워치프(Warchief) 오그림 둠해머(Orgrim Doomhammer)의 거칠 것 없는 군대는 바다 건너 로데론의 심장부까지 단숨에 진격해 들어갔고, 그 군세는 급기야 하이 엘프들의 왕국인 쿠엘탈라스마저 함락 시키기에 이르지만, 블랙락 스파이어 공성전에서 존경하는 지휘관 로써 경을 잃은 로데론 연합군은 공격에 박차를 가해 호드의 거점을 함락하는 한 편 호드를 그들의 세계(?) 다크 포탈 너머 드래노어로 패주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때 고대의 마법유물 가운데 하나인 데몬 소울(Demon Soul)을 이용해 레드 드래곤의 수장 알렉스트라자(Alexstrasza)와 그의 레드 드래곤 부대를 수하에 두게 된 드래곤머 클랜의 네크로스 스컬크러셔(Nckros Skullcrusher)는 폐허가 된 그림 바톨(Grim Batol)을 전초 기지 삼아 로데론 연합군을 상대로 유리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하지만 마법사 로닌(Rhonin)과 엘프 베리사(Vereesa), 드워프 팰스터드(Falstad)로 구성된 키린 토(Kirin Tor)의 특수부대가 데몬 소울을 파괴시키면서 드래곤머 클랜은 드래곤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고, 정신을 빼앗긴 채 오크들의 앞잡이 노릇을 해온 것에 분노한 드래곤들은 아제로스 대륙에 마지막 남아있던 호드를 흔적도 없이 불태워버린다.
워크래프트 II : 다크 포탈 너머(Warcraft II : Beyond the Dark Portal)
호드가 아제로스 대륙을 충격과 공포 속으로 몰아넣는 동안 네줄은 드래노어에 남겨진 클랜들을 규합하는 한편 새로운 다크 포탈들을 열기 위해 아제로스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마법 유물들을 끌어 모았다. 이 계획을 알아챈 로데론 연합군은 최후의 가디언 메디프의 유일한 제자이자 뛰어난 마법사인 카드가와 그의 부대를 다크 포탈 너머의 드래노어로 급파해 수개월간의 긴 전투를 지속하지만 결국 네줄을 저지하는데 실패한다. 허나 열려진 다크 포탈들은 네줄이 생각한 것 이상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 네줄의 통제력을 벗어나 드래노어 세계의 구성 자체를 붕괴시키게 된다. 드래노어에서 시작된 세상의 붕괴가 아제로스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연합군의 영웅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포기한 채 다크 포탈을 파괴하고 드래노어의 멸망과 운명을 같이 하지만 정작 다크 포탈을 연 네줄과 그의 추종자들은 아제로스로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워크래프트 III : 혼돈의 시대 (Warcraft III : Reign of Chaos)
쓰랄(Thrall)이라는 젊은 지도자가 수용소에 잡혀 있던 오크들을 규합해 고대의 칼림도어 대륙으로 탈출하고, 북부 지방에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등 아제로스 대륙은 전에 없던 혼돈과 위험에 처해 있었지만 로데론의 국왕 테레나스(Terenas)는 이 모든 것을 경고한 예언자(The Prophet)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테레나스 왕은 자신의 아들이자 실버핸드(Silverhand) 성기사단의 촉망 받는 팔라딘 아터스(Arthas) 왕자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로데론은 언데드의 지배자 리치 킹(Lich King)의 수중에 떨어진다. 리치 킹이 만들어낸 마검 프로스트머른(Frostmourne)에 의해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데스 나이트(Death Knight)로 거듭난 아터스가 리치(Lich) 켈튜자드(Kel’Thuzad)와 함께 하이 엘프의 왕국 쿠엘탈라스와 마법도시 댈러런을 함락시키고 살게라스의 충복 가운데 한 명인 아키몬드(Archimonde the Defiler)를 아제로스에 소환하자 버닝 리전의 살육은 극에 달한다. 이 때 예언자의 말을 따라 모든 것이 시작된 곳, 고대의 칼림도어 땅에 집결해 버닝 리전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하던 아제로스의 생존자들과 호드, 나이트 엘프는 살게라스의 명을 받들어 월드 트리의 에너지를 취하고자 칼림도어에 도착한 아키몬드를 함정 ? 3종족의 마법사들이 만들어낸 마법과 월드 트리 자체의 힘으로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아키몬드의 죽음과 함께 버닝 리전의 세력이 줄어든 이 때 예언자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의 정체는 바로 오래 전 버닝 리전의 침공 때 자신의 친구와 제자에게 살해당한 후 이 시대로의 전생을 이룬 최후의 가디언, 메디프였다. 그는 아제로스를 지켜야 하는 가디언으로써의 소임과 3종족에 대한 책임감을 벗어버리기 위해 최후의 싸움을 준비한다.
워크래프트 III : 얼어붙은 왕좌(Warcraft III : The Frozen Throne)
1년 뒤, 참혹했던 버닝 리전과의 전쟁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세계가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을 때 즈음 아제로스의 새로운 종족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오크족은 칼림도어 남쪽에 위치한 배런스(Barrens)라는 대륙에서 듀로타(Durotar)라는 새로운 국가를 건국했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로데론에서 살아남은 인간들 역시 배런스에 정착해 살아가기 시작한다. 이 때 나이트 엘프족의 반역자 일리단 스톰레이지(Illidan Stormrage)와 데스 나이트 아터스는 노스랜드(Northrend)에 있는 리치 킹 네줄의 프로즌 쓰론(Frozen Throne)을 목표로 각기 다른 여행을 하고 있었다.
워크레프트 연대표
알려지지 않은 신화 - 타이탄들에 의한 우주의 창조/타이탄의 하나인 살게라스의 반역과 버닝 리전의 결집
수백만년 전 - 아제로스가 타이탄에 의해 창조됨
수십만년 전 - 아제로스 세계에 드래곤과 칼도레이, 인간과 드워프 등 여러 생명이 타이탄에 의해 창조됨
-15,000 - 나이트 엘프가 칼림도어 대륙에 나타나 고대마법을 발현시킴
-14,416 - 퓨리언 스톰레이지(Furion Stormrage)와 일리단 스톰레이지 탄생
-13,220 - 티란데 위스퍼윈드(Tyrande Whisperwind) 탄생
-9,416 - 버닝 리전의 1차 침공과 패퇴/칼림도어 대륙이 여러 조각으로 분리됨
-5,416 - 하이 엘프의 왕국 쿠엘탈라스 건국
-2,316 - 인간의 왕국 애라써 건국
-2,116 - 하이 엘프로부터 인간에게 마법이 전수됨
-2,016 - 인간의 실수로 버닝 리전의 재림이 현실화됨/티리스펄 기사단이 발족함
-616 - 인간의 왕국 애라써가 7개 국가로 분열됨
-440 - 가디언 에이그윈이 아제로스에서 탄생
-240 - 버닝 리전의 2차 침공/에이그윈이 살게라스를 처치해 봉인함
396 - 뮤라딘 브론즈비어드(Muradin Bronzebeard) 탄생
518 - 케이른 블러드후프(Cairne Bloodhoof) 탄생
540 - 오크족을 호드로 만들려는 킬재덴의 계획이 시작됨
543 - 킬재덴과 네줄 사이에 계약이 이루어짐
545 - 굴단 탄생/드래노어 전역에 대한 호드의 학살이 시작됨
546 - 안토니다스(Antonidas) 탄생
547 - 앤두인 로써 탄생
553 - 우써 더 라이트브링거(Uther the Lightbringer) 탄생
555 - 굴단이 네줄의 수제자가 됨
559 - 에이그윈의 아들이자 최후의 가디언인 메디프 탄생
564 - 아제로스의 란느 왕자 탄생
565 - 카드가 탄생
570 - 네줄 실각/굴단의 섀도우 카운실이 호드의 실질적 지배세력으로 등극
571 - 12세를 맞은 메디프의 봉인이 풀리고 혼수상태에 빠짐/그롬 헬스크림(Grom Hellscream) 탄생
577 - 메디프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카라잔으로 떠남
580 - 메디프와 굴단의 최초 접촉
583 - 메디프에 의해 다크 포탈이 열림
584 - 란느 왕자가 아제로스의 왕위에 오름
593 - 에이그윈이 아들에게 죽임을 당함/란느왕이 호드에 대항할 군대 모집함/아터스 왕자 탄생/쓰랄 탄생
594 - 프로스트울프 클랜의 듀로탄이 굴단에 의해 암살되고 아들 쓰랄은 실종됨/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탄생
598 - 메디프 사망/하프 오크 개로나(Garona)에 의해 란느 왕이 암살되고 스톰윈드 성(Stormwind Keep)이 호드에 함락됨/로써 경의 설득으로 로데론 연합 결성
599 - 오그림 둠해머의 호드 군단이 로데론 중심부와 쿠엘탈라스를 함락/로써 경 사망 후 호드가 패전
600 - 드래곤머 클랜이 레드 드래곤들에 의해 전멸당함
601 - 새로운 차원의 문을 열려는 네줄의 계획에 의해 드래노어 소멸/드래노어에 있던 로데론 연합군 전멸
602 - 오크 포로 수용소 건설
617 - 메디프가 전생을 이룸/호드가 칼림도어로 탈출/로데론 북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만연/버닝 리전의 3차 침공/테레나스 왕 사망/아키몬드 소멸
618 - 오크와 인간, 나이트 엘프가 새로운 터전을 개척하고 아제로스가 회복되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