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지역 바로알기 체험 행사”
일지 및 이미지
2010년 6월 26일
어제(6. 25)부터 오늘(6. 26)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있다.
06:00 알람소리에 일어나 아침운동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와 몸 풀기 체조를 하고 매일 하고 있는 동네한바퀴 달리기를 하였다.
가볍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하는 달리기는 나의 몸을 더욱 자극 하여 상쾌한 기분으로 마음을 업 시켜 주었지만 오늘 실시하기로 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지역 바로알기 체험 행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무척 걱정을 하고 있는데, 07:17 경 김진옥 사무국장도 걱정이 되었는지 전화가 오므로 “비가 계속 올 것 같으면 우비를 준비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하므로 승락하고, 집결장소가 비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가서 비를 피할 수 있는 체육회관이나 야구장 현관을 알아보도록 하였다.”
08: 06 경 건입동 고명진 회장님이 전화가 와 비가 와도 행사를 할 것인지 문의를 하므로 행사는 진행할 것이므로 집결시간에 집결지로 오도록 하였다. 08:28 경 신순미 여성부회장이 집안에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도 왔음(사실 어제 고종수 수석부회장은 오늘 아침 건강검사를 받기로 되어 있어 시간이 맞으면 집결지로 잠깐 들리기로 하였고, 한관섭 부회장은 육지에 출타 중에 있어 부득이 참석을 하지 못하겠다는 연락이 왔음).
08:40 경 김진옥 사무국장이 야구장 현관에서 집결을 하고 있다는 전화가 오고 08:50 경 이호동 김종미 지도위원과 청소년 3명을 만나 오늘 행사 차량인 천지교통(1호차)에 동승하여 집결장소로 이동을 하는데, 노형동 고영호 회장님 및 이용서 부회장님, 제주시청 양성평등과 오현숙씨가 전화가 오므로 집결장소인 야구장 현관으로 오도록 하였음.
집결지인 야구장 앞으로 버스가 도착한 09:00 경 용담2동 김영신 회장이 지금 출발을 하고 있으니 10여분 후에 도착한다는 전화가 오고, 집결지에는 김진옥 사무국장이 이미 도착 한 지도위원과 청소년들을 확인하고 있었고, 양성평등과 강순자 과장님과 오현숙님이 격려차 와있어 고마운 인사를 건네고 사무국장과 같이 1, 2호차에 인원을 배정하고 아직 도착 하지 않은 지도위원과 청소년들에게 확인 전화를 하였다.
09:20 경 용담2동 김영신 회장과 청소년들이 도착하고, 비도 개고 있으므로 야구장 현관 앞으로 집결을 하여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를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한 양성평등과 강순자 과장님의 격려의 말씀을 듣고 기념촬영을 한 후, 09:30 경 인원 점검 및 배차가 완료되어 1호차를 선두로 평화박물관으로 이동을 하였다.
이동 중 차량 안에서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평화로를 따라 이동 중 비가 많이 와 마음을 조이는데, 잠시 후 차량이 대정읍에 들어서자 비가 개기 시작 하므로 안심 하였다.
10:20 경 평화박물관에 도착을 하여 이영근 관장님의 환영을 받고 영상실로 이동을 하여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설명 듣고, 사진과 영상으로 본 후 느낌을 광목에 기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 일본군이 군사기지로 사용하였던 땅굴진지와 전시물을 둘러보면서 일본군의 잔혹성을 느낄 수 있었다.
11:30 경 평화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기위하여 하모매립지 해안도로에 있는 썬비치 뷔페식당으로 이동을 하였고,
11;40 경 식당에 도착을 하여 함께한 지도위원과 청소년들에게 먼저 식사를 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이 장소로 오기로 되어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설완수 회장님,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한석지 회장님, 그리고 이 식당을 소개해 준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유상길 회장님을 기다리다, 11;50 경 먼저 도착한 대정읍 유상길 회장님과, 조순선 부회장님, 총무님을 만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며 인사를 나누었고, 유상길 회장님으로부터 청소년들에게 주라면서 비타500 1박스를 협찬 받고, 기념촬영도 하였다. 이어 12;00 경 도착 한 설완수 도 협의회 회장님과 한석지 서귀포시 회장님을 만나 이 자리까지 격려차 와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도 협의회에서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선물(던킨 도넛)을 받고 기념촬영을 한 후 식당으로 올라가 체험 행사에 참여한 지도위원과 청소년들에게 소개를 하고 간단한 인사의 말씀을 하도록 하였다.
12:40 경 긴급 임원 및 지도위원 간담회를 가져 지금 1100고지에 많은 비가 오고 있기 때문에 세 번째 장소인 고산습지 생태체험 행사를 취소해야 하는 사정을 설명을 하고 자문을 구한바, 뜻에 모두 동의하므로 고산습지 생태체험은 취소하기로 하였음.
13:00 경 다음 장소인 91대대로 이동 신분 확인을 거친 후 배용철 작전과장님의 안내로 문화재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해병 3· 4기 훈련막사”와 “제1훈련소 지휘소”를 방문 설명을 듣고 내무반을 등을 둘러보았다. 이어 전시 되어있는 땡크, 비행기, 전차를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후 견학을 허용하여주신 91대대 작전과장님과 대원들에게 고맙다는 작은 선물을 드리고 작별을 하였다.
13;40 경 비 날씨 관계로 110고지 고산습지 생태체험을 취소하고 집결지인 제주시 종합경기장 야구장 앞으로 이동을 하였고, 이동을 하는데 평화로에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0미터도 안되어 운전하시는 기사님이 고생을 하였고, 생각보다 10여분 늦은 14:30 경 집결지인 야구장에 도착을 하여 인원 점검을 마친 후 도 협의회에서 준 선물을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고 다음에 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이번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지역 바로알기 체험” 행사에 바쁘신 가운데도 동참을 하여 주신 읍·면·동 지도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이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찬조를 하여주신 제주시 양성평등과 강순자 과장님, 오현숙님,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설완수 회장님,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한석지 회장님,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유상길 회장님, 김봉한 도협의회 기획국장님, 이금실 재무국장님 모두 고맙습니다.
또한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 이용서 부회장님, 김성철 총무부장님, 현상호 조직부장님, 김귀녀 애월읍회장님, 김영신 용담2동 회장님 고맙습니다.
끝으로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를 하신 김진옥 사무국장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여한 읍·면·동 지도위원 명단
김홍근(한림읍), 김미라(구좌읍), 변춘미(조천읍), 고대업(일도1동), 양희화(이도1동), 문창호(용담2동), 고봉준(봉개동), 강지영(아라동), 고영호, 현민호(노형동), 김성훈(외도동), 김종미(이호동), 이상수(도두동)
*나머지 사진은 카페앨범에...
평화박물관 영상실에서.....
일본군의 잔혹성을..
영상물은 시청하고....
자신의 보고 들은 느낌을 정리하여 기재하고...
전쟁은 떠나라..
전시물도 보고...
91대대 해병 막사 내무반을 지나면서 장래 해병대와 함께......
해병막사에서....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부동자세로....
자문위원들도 차례.....
문화재 앞에서 한 컷....
설명을 듣고....
해병 군인 오빠와 함께....
땡크 앞에서....
전투기 앞에서도....
한 컷, 한 컷....
사진을 찍어주다보면 자기는.. 푸념을 하길래 내가 대신 찍어주었음....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 저는 왜 사진발이 좋지 않을까요? 근데요.. 스크랩도 안되고 복사도 안되면 난 어쩌라고... 부탁해요 회장님
사진을 원하신다면 메일로 ....
네~에 메일 부탁해요. nyeo0601@paran.com 입니다.
김수성회장님 이하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글 쓰시느라 애많이 쓰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