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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급한 부활로 인해 모두가 존경할 만한 분의 부활설교까지 삭제하시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혹여 저의 지혜롭지 못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전하고자 하는 의도와 다르게 복음이 왜곡될까 염려되어 몇자 적습니다.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부활만 알면 다른 것은 알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니랍니다. 저 또한 지식적인 부활만 외치면 자칫 아무 것도 아닌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전하고자 한 내용은 전능자가 이 땅에 오셨다 가셨습니다. 그 증거인 부활로 성경의 모든 말씀을 통째로 믿을 수 있고,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스터 키”라는 뜻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를 믿는 종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증명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예수(인간) 그리스도(하나님) 사이에는 부활이 있습니다. 확실한 증거인 역사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인 부활로써 예수가 하나님인 것을 정확히 믿을 수 있으니 전혀 흔들림이 없는 신앙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부활의 증인들은 ‘예수가 부활하셨다‘라고 외치다 순교를 당합니다. 마귀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면 승리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밀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전 인류를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살리신 예수를 주인(Lord)으로 시인하고 부활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롬10:9)
"죄에 대하여라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
초대교회 때 바울이 전하고 사도들이 전한 복음 내용입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구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구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3,4)
그동안 저의 경우, 어려운 환경이 닥치면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시나?’고 의심과 낙심으로 믿음을 지키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역사적인 사실, 부활로 증명되니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본 것과 똑같이 선명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실제 내 안에 살아계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주시니 죄를 지을 수가 없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라”(행전17:30,31)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Lord)가 되려 하심이라”(롬14:9)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요2:22)
부활로 예수님이 구약에 수많은 선지자들로 예언된 하나님임이 증명되었고, 부활하신 분이 하나님이니 성경의 모든 말씀이 믿어지게 됩니다. 부활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분이 전능자 하나님인 것이 증명되고, 흘리신 피가 하나님의 피 즉 보혈의 능력으로 죄사함의 확증, 부활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 우리의 옛사람도 함께 죽었고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우리도 함께 새로운 피조물로 부활했으며, 예수님과 함께 하늘보좌우편에 앉은 신분이 된 것입니다. 보이지 않던 천국과 지옥, 예수님처럼 부활한다는 확증..보이지 않는 모든 믿음의 말씀들이 부활이라는 증거를 통해 확증한다는 것입니다.
부활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 너무나 선명하니까 나의 신분이 정확해지고, 이땅의 썩어질 것들은 배설물로 여길 수 있으며, 흔들림 없이 부활신앙, 재림신앙으로 말씀에 굴복하며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신 것과 같이 사랑하고, 제자 삼는 일에 전력질주 할 수 있는 눈이 뜨인 것입니다. 확실한 증거없이 묻지마식의 신앙이 아닌 부활이라는 역사적이고 객관적인 확실한 증거로 인해서 환경에 요동하지 않는 견고한 신앙의 소유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부활이 실제 된다는 의미는 말씀대로 행함이 뒤 따른다는 것입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17~26)
완전한 흑암인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은 자신이 흑암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거짓말에 속으며 살고 있습니다. ‘돈이 전부다’, ‘학벌이 좋아야 성공 한다’, ‘좋은 직장을 가져야 행복하다’, ‘외모가 최고다’등등 매일 쏟아지는 사단의 거짓에 속아 평생 종노릇하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다 거짓의 아비를 따라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로 확증된 하나님의 실존이 선명하니까 이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배설물로 여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옛 사람은 죽었으므로 과거의 얽매었던 모든 상처(분노,열등의식,인간관계등)로부터 자유하고, 하나님의 실존이 선명하니까 그동안 즐겼던 세상 낙을 다 끊을 수 있고(게임,마약,술,도박,동성애,각종중독등) 빛이 임하니 어둠(귀신들림,강박,우울,두려움,공포,간질,무당)은 당연히 떠나가며, 전능자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 되시니 ‘다 가진자’의 만족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9,10)
부활의 증거로 하나님의 실존이 너무나 선명하니까 죄를 지을 수가 없고, 어둠인 이 세상을 사랑할 수가 없고,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고, 내 재물을 내 것이라 할 수 없고, 원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고, 가정이 화목할 수밖에 없고,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니 인간관계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으로 삶이 변화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동안은 직장이 돈 버는 장소였다면 이제는 전도의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전도하여 제자 삼는 일에 올인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억압에서 해방되어 이 모든 행복을 누리니 만나는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활이 너무도 선명하니까 주님의 사랑 앞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두렵고 떨리며 구원을 이뤄 가는 것입니다. 물론 성숙도에 따라서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충만으로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기꺼이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기에 순종이 아주 쉽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성령이고, 성령은 부활의 영입니다.(롬8:11)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시고 교회도 살리십니다. 성령께서는 부활을 가장 기뻐하시고 부활에 성령이 가장 강력하게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낙심과 좌절이 온다 해도 오뚜기처럼 금방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한마음교회가 청년이 많은 이유는 지식적이고 논리적인 아이들에게 확실한 증거인 부활로 하나님을 제시하니까 말씀 앞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한마음교회 17세 소녀의 간증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심을 보이셨다. 이것으로 내가 어떻게 살고 기다려야 할지 답이 다 나왔다. 거룩한 신부로써 그 분의 재림을 날마다 기다리는 것. 목사님께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데 먹고 사는 이것에 매이면 안 된다고 하셨다. 기복주의가 아니라 하나님 한 분만을 간절히 구하는 마음.. 옛 사람은 이미 완전히 죽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나는 반응할 수 없게 되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 이 분은 내 삶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이시다.
내가 주인 되어 행복하게 살려고 발버둥 칠수록 더 힘들어지는 삶을 하나님께서 건지시고 그 분의 눈으로 볼 때 내가 얼마나 귀한 자녀인지를 알게 하신다. 이 땅에서는 좀 부족하더라도 영원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는 부족함이 없는 자다. 마귀의 목적은 나를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다. 항상 정신을 차리고 예수님께 집중해야겠다. 하나님께서 잠깐 살면 그만인 우리에게 영원한 나라를 주셨다. 이 짧은 삶, 마귀에게 붙들려 평생 종노릇하던 나를 영원한 것을 소망하는 자로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그 분께 완전히 굴복해서 살아야겠다. 이제는 마귀도 나를 건들 수가 없고, 옛 사람도 완전히 죽어버렸다.
말씀 붙잡지 못하고 내 생각 붙들어서 하나님을 뿌리쳐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 내 모든 것의 주인이 예수님이신데 그동안 내 것이라고 붙드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눌리고 포로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리 가져도 만족이 없고 발버둥을 칠수록 끝까지 추락하게 되는 것은 내가 주인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니 그 분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셨다. 내 것은 하나도 없다. 마지막 약속대로 재림하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두려워 할 자를 두려워해야겠다. 마귀는 이 세상의 보이는 것들로 나를 속이려고 하지만 이미 마귀는 끝났고 멸망당했다.
마귀를 따라 멸망당할 길을 선택하지 말고 오직 살아계신 나의 주님만 붙들어야한다. 마지막 날에 모든 눈이 볼 것이다. 내가 붙든 것이 옳았다는 것을!! 곧 있으면 벗을 껍데기에 붙잡혀 살았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겉이 아니라 영혼이다.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라 껍데기가 둘러싸고 있는 영혼이다. 나도 하나님의 눈으로 항상 사람들을 불쌍한 영혼으로 보고 싶다. 영원히 나와 함께 계실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그 분의 품에 안겨 만나를 먹을 그 날만 날마다 기대하고 싶다. 순간마다 하나님 눈으로 보는 것을 놓치면 바로 마귀에게 눌려 버린다. 영혼도 육체도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다. 아무것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어제 전도를 하면서 사람들을 겉모습으로 보지 않고 불쌍한 영혼들로 보니까 담대해졌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서 순간마다 자유를 누리고 싶다. 말씀이 너무 놀라워서 말이 안 나온다. 그냥 이 길이 최고다. 하나님이 엄청난 사랑으로 어마어마한 결정을 하셨다. 사람이 되어버리셨다. 그 사랑에 허다한 무리가 피를 쏟았다. 정말 사지가 찢기고, 사자에게 찢기고, 톱으로 켜지고 창에 찔리고 십자가에 달리고.. 부활의 증인들은 이 사지가 찢어지는 고통 가운데서도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증거했다. 믿지 않는 죄가 얼마나 악랄한 죄인지 더 알아진다. 마귀가 나를 지금도 뺑뺑 둘러싸고 틈만 노리는 것이 실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어둠 가운데 확신 없이, 부활의 증거를 붙들지 못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다. 증거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 예수님이 치르신 대가가 어떤 것인지 기억하면서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만 따라 가겠다."
놀랍지 않습니까? 저는 이 간증을 보면서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특별한 제자훈련이나, 성경공부가 없어도 확실한 증거인 부활이 삶속에 실제가 되니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순교신앙으로 우뚝 서게 되는 것입니다.
부활은 성경에 기록된 여러 사건 중 하나가 아니라 모든 것의 최고봉이며 기독교의 심장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고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고전15:17). 또한 부활이 없다면 성경의 모든 말씀을 믿을 수 없고(요 2:22), 우리는 하나님의 거짓증인으로 발견될 것입니다
제가 조롱(?)받으면서도 글을 올리는 이유는 조금 먼저 알게 된 경험자로써
모든 교회들이 살아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