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토요일 및 일요일에 잠을 제댈로 잠을 자지고 못하고 먹지도 못했다.
토욜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다 몸이 떨리고
손이 새파라 지며 너무 피곤이 몰아 쳤다
도저히 안되어 집에와서 잠깐 잠을 자고 다시 회사로 갔다.
3일동안 잠을 4시간도 못잤다.
일요일도 걱정이 되어 출근을 했으나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다.
일을 정리 하려고 하나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몸이 이상해 졌다.
월요일 출근하여 일을 하였으나 일이 손에 잡히치 않고 별별 이상한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극단적인 생각도 든다
왜그런지 멍하고 기억도 가물가물 ㅇㅋ상하다.
화요일 회사에 휴가를 내고 혼자서 차를 몰고 동해로 가려다 진영에서 차를 돌려 남해로 향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운전을 하고 가니 기분이 이상하다.
또한 휴식을 취하려고 갔므나 쉴곳이 없다.
마음만 무겁다.
상주해수욕장까지 가서 되돌아 왔다.
마땅히 점심을 먹을만한곳이 없어 상주해수욕장 앞의 식당에서 김치찌게를 시켜먹고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날 정풍병원 신경외과원장한테 면담을 하니 치매증상은 아니라고 하고 합성동에 있는 정한증 신경외과를 추천해 줘서 가서 진단을 해보니 고스트레스성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우서 뇌영양제를 맞고 약을 받아 시골로 왔다.
시골에 와서 아무생각없이 밭일을 하다보니 생각이 조금 바뀐것 같다.
회사는 당분간 쉬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