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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산사랑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단체/개인) 스크랩 9월 정기산행 후기사진
장빠루(기성) 추천 0 조회 55 10.09.13 08: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1.일시 : 2010년 9월 12일(일) 10:22 - 16:43 / 총 6시간 21분 

2.장소 : 고남산(846.4m)

3.코스 및 거리 : 주촌리 - 수정봉 - 여원재 - 고남산 - 통안재 - 매요리 / 대간 17.3km+접속 0km 총 17.3km    

 

 

4.산행시간 : 10:22 주촌리 출발- 10:35 노치샘 - 10:35~41 당산나무 - 11:18~25 수정봉 - 11:46 입망치 - 12:06~25 무명봉 조식

  - 13:05~15 여원재 - 13:24 장동마을 - 15:05~22 고남산 - 15:38 통안재 - 16:43 매요리 마을회관 도착 / 총 6시간 21분

5.인원 : 장기성 외 대자연 45명

6.날씨 : 대전출발시 비가 제법 내렸으나 고속도로상에서는 점점 갬.

  주촌에 도착하여 산행하면서 초반에는 구름이 가득해 조망제로 다만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고 오후 1시경부터 날이 개어 조망좋음.

7.간략후기 : 알람이 제대로 안되 꿈나라에 가있는동안 맑을숙누님의 전화로 7시 30분 잠에서 일어나 15분만에 준비끝내고

   집사람이 데려다줘서 정신없이 원두막에서 버스 승차.^^

   이번 구간은 9차팀의 1구간으로 원래 우리 대전대산사랑팀은 2구간부터 시작하였기에 다같이 가려했으나 오늘도 사정상 나홀로...

   그래도 맑을숙님과 허사장님 그리고 안데스님이 함께 했으며, 뵙고 싶었던 설송님과도 함께했고, 둥지사랑님도 우연히 만나 즐거운

   산행길이 되었음.

   어쩌다보니 대자연의 백두대간 8,9,10차 대간팀이 다같이 섞여서 함께 한 의미있는 대간길였다.^-^

8.산행사진 

<1>대전에서 2시간 20여분을 달려 주촌리에 도착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노치마을을 향해 이동하는 대원들의 모습입니다.

 

<2>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대원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네요.^^

  

<3>노치마을 앞 들판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벼가 황금빛으로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4>노치마을 입구에 있는 돌탑입니다.

전통을 보존하는것은 참 좋은데....하필이면 민속신앙물인 돌탑옆에 쓰레기장을 만들어 놓다니 언제 시간되면 이장님이나 마을어르신에게

옮기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려봐야겠습니다.ㅠㅠㅠ

  

<5>담벼락을 저리 이쁘게 꾸며놓은것은 참 좋은데 말입니다.^^ 생각할수록 아쉽습니다.

  

<6>노치마을 회관의 모습입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7>마을회관 옆에 있는 느티나무와 정자입니다. 느티나무 옆에는 백두대간 지도석과 안내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노치마을이 유명세를 많이 타긴 했나봅니다. 이러다 1박 2일에 나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왔었나요?^^

  

<8>대간꾼들에게 유명한 노치샘의 모습입니다. 

   

<9>지금의 모습은 정비된 모습으로 샘물의 수질검사는 적합하다고 해서 한바가지 쭈욱 들이켰는데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물색이나

맛이 그리 썩 당기는 편은 아니더군요.^^

 

<10>마을의 당산소나무 앞을 앞서간 대원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원들과 비교하니 그 크기가 미루어 짐작이 되지요?

 

<11>조선소나무의 멋스러움이 살아 숨쉬기에 마을사람들이 영험하게 생각할 만도 해보입니다.

 

<12>당산제전이라고 큼직하게 음각된 상석 뒤로 당산나무의 웅장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13>당산나무에서 바라본 노치마을의 모습입니다. 안개로 인해 마을의 논밭이 잘 보이지않지만....이 자리에서 수백년을 지켜오며

노치마을의 변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14>뒤에서 바라본 당산소나무의 모습입니다. 4그루라서 덜 외로워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속으로 들어섭니다.

 

<15>산속으로 들어서자 어린 소나무들이 안개속에 가득합니다.

 

<16>초반의 경사길을 올라서면 나타나는 능선길의 모습입니다. 아직도 수북히 쌓인 솔잎이 솔향기를 전하는듯...^^

 

<17>작은 바위에서 바라보니 보이는것은 온통 새하얀 안개뿐입니다. 대신 시원한 바람이 조망제로의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18>숲속 한켠에 자란 노오란 버섯....이름은 모르겠지만 색감이 이뻐서 한컷 찍어봅니다.

 

<19>커다란 덮개돌에 받침돌까지 갖춘 제대로 된 고인돌같이 생긴 바위가 있더군요. 정말 들판에 갖다놓으면 영락없는 고인돌이기에

앞으로 고인돌 바위라고 명명해보렵니다. 어떤 선답자가 고인돌바위라고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지만...???^^

 

<20>수정봉에 바로 옆의 소나무들입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 묘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21>수정봉 바로 아래에 있는 어느 부부(?)의 묘같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저리도 깔끔하게 금초를 해놓게 간걸보니 그 후손들은 분명

복받을겁니다.^^

 

<22>수정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와 안내문입니다. 이정표는 성남 인자산악회에서 만들었는데 오랫동안 잘 보존됐으면 좋겠습니다.

 

<23>수정봉을 내려서면서 잠시 가랑비가 내려 배낭커버만 하고 진행하는데 길가에 엉겅퀴가 빗물을 머금고 누군갈 기다리고 있네요.

 

<24>어느새 입망치입니다. 이것을 못봤으면 그냥 지나칠뻔했네요.^^

 

<25>입망치의 풍경입니다. 여기서 대간길은 사진상 왼쪽으로 가야합니다. 진행방향에서는 그대로 직진이구요.^^

 

<26>진행중 내내 안개는 걷히질 않고 진행방향의 좌측에는 산불이 난건지 아님 간벌을 해서그런건지 잡목들은 보이지 않고 쭉쭉뻗은

소나무들만 보이니 안개와 어우러져 나름 운치있어 보이네요.

 

<27>어제오늘 내린비가 길가에 커다란 웅덩이를 만들어 놨습니다. 잡담하다 가거나 밤에 지나가면 그대로 풍덩할 것 같습니다.^^

 

<28>나무로된 정겨운 계단길이 길게 뻗은게 한 눈에 들어옵니다.

 

<29>요즘 후미로 가는데 재미들린 안데스님을 한 컷 찍어드립니다. 그나저나 안데스님 선두에서 날라다니시다 후미에서 천천히 가시면

심심하지 않으신가요?^^ 저야 귀한 안데스님 얼굴보니 좋긴하지만...ㅎㅎㅎ

 

<30>작고 앙증맞은 순백의 버섯 두개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갑자기 저걸 보면서 버섯농사를 짓겠다고 하는 남동생이 떠오릅니다.^^

 

<31>무명봉에 올라 잠시 쉬다 시계를 보니 12시가 넘었기에 여원재까지 가지말고 쉰김에 여기서 이른 점심을 먹고가잡니다.

저는 아침에 허겁지겁 오느라 점심도 못챙겨왔는데 맑을숙 누님이 맛난 찰떡을 주셔서 따듯한 커피와 함게 먹습니다.

둥지사랑님은 쑥과 현미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시고....^^ 감사합니다요~~~

 

<32>점심먹고 봉우리를 내려서니 전망바위가 나오는데 역시나 안개가 자욱합니다. 무척 아쉽습니다.

하지만....시원한 바람이 계속불어주니...오늘은 정말 조망과 바람을 바꾼것 같습니다.^^

 

<33>작은 무명봉을 오르는 돌계단이 눈에 들어옵니다.

 

<34>가까이 가서 보니 성곽의 흔적이 보입니다.^^ 결국 저 계단은 성곽 무너진것을 가지고 쌓았다는 말.ㅠㅠㅠ

 

<35>봉우리를 지나 반대편 조망처가 있길래 가봤습니다. 처음엔 안개만 보이더니 조금 있느니 안개가 걷히기 시작합니다. 야호!!!

 

<36>이백면쪽의 모습으로 오늘 처음으로 제대로 된 조망을 봅니다. 그냥 갔으면 무척 아쉬웠을듯....^^

 

<37>작은 산과 암봉도 보이고....

 

<38>조금 더 앞으로 와서 암봉을 당겨봅니다. 자세히 보면 암봉위에 부처상이 서있는것 같은데 아마 주지사에서 만든것 같습니다.

 

<39>주지사 가는 길때문에 편안한 비포장 임도가 잠시 나타납니다.

 

<40>그리고 드디어 오후 1시경 구름사이로 햇님이 얼굴을 내밀어주네요.^^

 

<41>덕분에 저멀리 고남산이 보입니다. 하지만 고남산 정상은 아직도 구름에 덮여있습니다.

 

<42>벌깨덩쿨꽃이 길가에 많이 보입니다.

 

<43>여원재 가는길에 금초나온 가족들이 있네요. 용이 휘감고 있는 망주석에 장명등까지 있는것을 보니 조상들이 한자리 하셨나봅니다.

 

<44>여원치 민박집의 막걸리 광고입니다.^^ 저걸 보는순간 참 기발하단 생각이 들면서 점심을 여기와서 먹으며 막걸리 몇병 시키면

좋았을거란 생각을 했네요. 후답자님들은 참고하시길...ㅎㅎㅎ

 

<45>여원재 바로 앞의 묘자리에서 앞서갔던 설송님 일행을 뵙습니다. 점심식사를 다하시고 짐을 정리하는중였는데 저를 보시더니

귀한 술 한잔을 주시더군요. 고맙게도...^^ 그런데 설송님 그 술 독하더라구요.ㅎㅎㅎ

 

<46>안데스님 일행분들도 점심을 다 드셔갑니다. 그런데 앞에 있는 간이화장실에 눈에 거슬리네요.^^

 

<47>여긴 오늘 출발하면서 인사나눈 화란님 일행분들입니다. 그런데 산을 그렇게 잘 타신다면서요?^^

 

<48>식사를 마치신 설송님이 씩씩하게 여원재로 내려서십니다.^^

 

<49>여원재 포장도로를 건너 반대편의 대간길로 들어서는 대원들....설송님은 여전히 사진찍으시느라 바쁘시고...^^

  

<50>여원재 이정표와 안내문입니다.

 

<51>숲길을 벗어나며 저 멀리 고남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52>마을어귀도 아닌데 산길에 웬 무궁화가 이쁘게 피었길래 반가운 마음에 한컷 담아봅니다. 참 이쁩니다.^^

 

<53>저만치 장동마을 입구로 씩씩하게 걸어가는 대원들의 모습입니다.

 

<54>장동마을 입구에서 뒤돌아본 대간길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길이 여원재로 이어지는 24번 국도입니다.

 

<55>아....파아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그리고 누렇게 익어가려는 들판의 모습이 정겨워보입니다.

 

<56>올해 77세라는 장동마을 어르신이 비닐하우스를 열고 계십니다. 어르신 지금처럼 건강하게 백수누리시길....^^

 

<57>장동마을 뒷산으로 올라서니 커다란 밤나무가 이제 가을임을 알려주듯 입을 쩍 벌린체 밤송이를 보여줍니다.

 

<58>그 아래 풀숲에는 작지만 맛나보이는 산밤이 여기저기 떨어져있고....^^ 덕분에 몇개 주워왔답니다.

 

<59>오름길을 오르다 무덤 가기전 조망처에서 본 오늘 걸어온 대간길입니다. 수정봉도 보이고....

  

<60>갑자기 길이 질퍽거리는 곳이 나옵니다. 옆으로 우회하면서 한컷 찍어봅니다.

 

<61>고남산 오름길 조망처에서 바래봉 아래의 너른 평야를 바라봅니다. 시원합니다.

 

<62>시선을 조금 남쪽으로 돌리면 오늘 걸어온 대간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63>고개를 들면 고남산이 바로 코앞입니다.^^ 고남산 정상은 왼쪽 끝부분의 뭔가 서있는게 보이는곳 입니다.

 

<64>김해김공의 묘를 지나며 바라본 조망처입니다. 앞에 나무가 좀 가려서 그렇지 묘자리는 참 좋아보입니다.^^

옆으로 오늘 후미에서 고생하신 두분이 보이네요. 힘내십쇼.

 

<65>고남산에 밧줄구간이 있다더니....^^ 초현님이 밧줄을 타고 날렵하게 오르고 계십니다.

저걸 보는 순간 웃음이 나왔지만 남진하는 사람들에게 겨울철 눈이 쌓였을때는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66>고남산 정상가는 길의 나무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올라선뒤 바라보는 경치도 끝내주더군요.^^ 저 파란 하늘처럼~~~

 

<67>나무계단 끝에서 바라본 대간길의 용트림입니다.

 

<68>남서쪽으로 보이는 남원시 산동면쪽의 풍경입니다. 가운데로는 88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69>저는 지나갔지만 앞으로 8차와 10차팀이 가야할 대간길이 우측끝으로 보입니다. 그 뒤로는 남덕유산과 서봉이 아득히 보이고....^^

 

<70>고남산 정상에서의 설송님과 소나무입니다.^^

사실 예전 소월산악회에서부터 설송님의 후기를 보면서 산공부를 많이 했었기에 이번 10차팀에 설송님이 참여하는것을 알고 나서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먼저 인사를 해주셔서 얼마나 황송하던지.....하여튼 설송님과 함께 계속 이어나가지 못하는게 그저 아쉬울뿐입니다.

 

<71>미소가 아름다운 맑을숙 누님....항상 뒤따라오는 절 기다려주시며 이것저것 만난것들을 챙겨주시는 고마운 누님^^

오늘도 정말 고마웠답니다. 누님과 함께 하는 대간길은 언제나 즐겁답니다.

 

<72>초현님. 나이가 믿기지 않을정도로 힘이 장사이신분.^^ 우리 9차팀엔 늦게 합류했지만 그덕에 9차산행외에도 이곳저곳에서 함께

산행을 하게 되기에 남다른 인연인듯 합니다. 게다가 계룡시에서 대간길을 참여하신다는게 쉽지않을텐데...참 대단하십니다.

 

<74>고남산 정상에서 바라본 바래봉 아래의 모습들이 한눈에 펼쳐져있습니다. 이 느낌....아는분만 아시죠?^^

 

<75>운봉의 누런 논들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정겹고 아름다운 모습......고향의 모습을...^^

 

<76>고남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쪽의 모습입니다. 작은 소나무 하나와 고남산 통신중계탑이 눈에 들어옵니다. 

 

<77>고남산 정상에서 5m정도 내려온 곳에 있는 정상석의 모습입니다.

  

<78>갈대와 파란하늘이 인상적이더군요.

 

<79>저멀리 남원쪽의 강과 아파트단지까지 보입니다.

 

<80>산길을 벗어나자 통신중계소용 시멘트 임도가 나타납니다.

 

<81>어제오늘 내린 비로 인해 갑자기 생긴(?^^) 계곡물 소리가 시원하고 요란하여 가서 땀을 씻어내고 갑니다.

 

<82>통안재입니다. 사실 통안재인지 모르고 무심코 지나쳤는데 숲으로 들어서며 바로 아래의 노란 코팅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83>목원대 표언복 교수님이 만든 안내문입니다. 같은 대전의 교육기관에 계신분이 이런 좋은 일을 하고 계시다는게 뿌듯합니다.

  

<84>통안재를 지나며 기와버섯을 봤는데 누가 부셔놨더군요.ㅠㅠㅠ대신 이름모르는 버섯이지만 소복하게 솟아났기에 한컷~~~

 

<85>소나무 사이길로 둥지사랑님과 허사장님 그리고 초현님이 걸어갑니다. 오늘 참 소나무들 많이 봅니다. 뭐 다음구간도 많지만...^^

 

<86>논밭에서 자주 볼수 있는 꽃마리를 여기서 봅니다. 순박하면서도 묘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풀이죠. 농사꾼은 그냥 뽑아지만....^^ 

 

<87>아...저멀리 88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사치재가 보입니다. 그 뒤로는 남덕유산도 보이구요. 

 

<88>사치재를 200mm로 최대한 당겨봅니다.

 

<89>어느새 매요리 마을입니다. 

 

<90>매요리 마을회관 앞에 버스가 있고 먼저 하산한 대원들이 회관 옆 수돗가에서 씻고 있습니다. 한참을 기다렸다가 등목을 한 뒤

옷을 갈아입고 김치안주에 막걸리 세잔 마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대자연팀 8차와 9차 그리고 10차대원들이 함께한 주촌리에서 매요리까지의 대간길 참 즐거웠습니다.^^

좋은꿈들 꾸시고....다음에 언제 다시 뵐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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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7 09:13

    첫댓글 16번, 20번 소나무와 짙은 안개가 어우러진 풍경들이 눈을 즐겁게 하네. 오늘도 조심해서 잘 다녀 오시길....

  • 작성자 10.09.17 11:10

    호이가 좋아하는 분위기지^^
    고마워. 잘 다녀올께~~~ 점심 맛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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