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성별/나이(23년도 기준)
유지연/여/21
2. 취미/특기
저는 음악을 듣는 걸 정말정말 좋아해요. 에어팟을 끼고 음악을 크게 들으며 혼자 걷다 보면 뭔가 홀가분한 느낌이 든답니다. 재즈, 팝송, 클래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들을 듣고, 한 음악/장르에 빠지면 정말 지겨울 정도로 그걸 듣는 편이에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는 로파이, 지브리 음악을 많이 들었고, 수험생활을 하면서는 비트를 만드는 앱으로 음악을 만들어 듣거나 클래식 음악을 주로 들었어요. 특히 쇼팽 음악! 을 정말 좋아하고 많이 들었답니다..!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실진 모르겠네요...ㅎㅎ)
음악 얘기를 하다보니 흥분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
저는 음악을 듣는 것 말고도 퍼즐 맞추는 것과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걸 좋아해요.
퍼즐은 직소 퍼즐을 맞추거나 멘사 사고력 문제를 푸는 걸 좋아합니다. 뭔갈 끝까지 해내거나 문제를 풀었을 때의 쾌감이 정말 큰 것 같아요. :)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걸 좋아한다고 했는데,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는데 흥미를 많이 느끼는 편인 것 같아요. 수험생활을 끝내고 나서는 프랑스어를 조금씩 배우기도 했고, 최근에는 드럼, 베이스와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최근에 배우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더 얘기해보고 싶지만 2번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만약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용..!!))
3. 좋아하는 영화/책/만화
음..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라 바로 떠오르는 영화는 없는 것 같아요..! 수험생활을 끝내고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어바웃 타임, 해리포터 시리즈랍니다.
책도 뭔가 그동안은 입시를 위한 책만 읽은 것 같아서 가장 좋아하는 책은 고르기 힘든 것 같아요.. (그치만 2번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걸 좋아한다고 했듯이, 나름 입시를 위한 책들을 읽을 때도 부담을 덜 느꼈던 편이었어요. 고등학교를 다니며 읽었던 책들 중에서 지금 당장 떠오르는 책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인 것 같아요. ) 수험생활이 끝난 뒤 읽은 책은 김혜남 작가님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고, 요즘은 김영하 작가님의 ‘살인자의 기억법’을 읽고 있답니다. 다 읽은 뒤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을 읽어보려구 해요.
4. 동기들에게 한 마디
지금까지 치열한 입시 생활을 해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개강 전에 동기분들을 뵙고 싶었는데, 몇 달 전부터 가기로 한 가족 여행이 있어 신입생 환영회는 못 가게 될 것 같아요ㅠㅠㅠ 3월에 개강하고 봬요..! 🫶🏻
5. 선배들에게 한 마디
선배님들의 후배로 입학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에요☺️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6. 앞으로의 각오
이제 곧 개강이라니••• 뭔가 입시를 끝낸 홀가분함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긴장과 불안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경험해보고 싶고, 그러기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 궁금한 점
이미 다른 분들께서 궁금한 점들을 남겨주시고 선배님들께서 자세하게 답변을 남겨주셔서 지금 당장은 궁금한 점이 없어요..! 학교 생활을 하며 궁금한 점들이 생기면 여쭤볼게요 😬
첫댓글 안녕하세요 지연 후배님!! 우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계시네요!!🫢 이것저것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직접 만드신 음악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주로 소설을 즐겨읽으시는 것 같은데 어떤 장르를 특히 더 좋아하시는지 궁금해요! 시간이 된다면 후배님께서 적어주신 책을 저도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다시 한 번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즐겁고 알찬 대학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들이 생긴다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안녕하세요 형주 선배님!!☺️ 입학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음... 저는 책을 읽을 때 장르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읽는 편이긴 한데, 굳이 꼽자면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아요..! 아무 장르나 괜찮으니 선배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책이 있으시다면 그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
댓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3월에 개강하고 뵙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