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복잔치, 정기산행이 강원도 홍천 미약골 계곡산행으로 정해졌기에 공지합니다.
산행일시: 2018년 8월 14일 둘째주(화)요일
출발장소 : 풍덕천 2동 주민센타 앞
출발시간 : 07시30분(시간엄수)
경 유 지
죽전2동 주민센타 : 07 : 10
모란시장 앞 : 07 : 50 모란시장앞
금월산행은 북쪽방향으로 죽전2동 주민센타에서 출발하여 풍덕2동 주민센타경유 우회전 수지성당을 지나 모란시장탑승 홍천으로 이동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준비물
아 침 : 생수 김밥지급
점심 도시락은 필요 없고 식수, 간식, 여벌옷, 개인등산장비 준비요~~~
@@ 금월산행은 계곡산행으로 계곡산행에 필요한 여벌옷 및 그외 장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산행 참가비:-40.000-원 (일금,사만원정)
@@@금월부터 회비입금통장이 변경 되었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회비입금 : 신협132-098-067614 (예금주 백두산악회 이정미@뽀글님)
@@@입금시 이름뒤에 좌석번호 기재요망
대 장 : 010 2981 3795
총 무 : 010 5206 1085
총괄부장 : 010 3011 2022
기 사 님 : 010 3776 3473
## 안전산행을 위한 공지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 산이좋아서 산행을 즐기는 동호회 산악회로 산행참여는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여 참여하는 만큼 산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본인 책임이오니 안전산행에 각별히 유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산행 안내만 할뿐 산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그 어떤 민, 형사상의 책임도 일체 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회원님들이 산행 신청전에 이점을 꼭 숙지하시고 개인별로 준비물과 만일에 대비한 상해보험이나 여행자보험등에 대하여도 개인이 가입하여야 할 사항임을 공지합니다~~
(단체 보험은 가입하지 않음)
홍천의 오지 15년만에 개방된 원시계곡 미약골 탐방.
.자연 복원을 위하여 15년동안 통제를 하다 2013년에 풀린 미약골입니다.
아직 사람의 발길을 거부한 미약골이기에. 골이 깊어짐에 따라 길을 개척 하며 진행을 해야 하는 원시 계곡이었습니다.
계곡 초입부터 이어지는 이끼의 향연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고.우리나라 대표적인 이끼계곡중 도계 이끼계곡-성황골.정선.상동.지리산.이끼계곡에 견주어도 한치의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이끼계곡 이었습니다.이곳도 근래 매스컴을 타면서 사람의 발길이 슬슬 이어진다고 하는데.조만간 이곳 생태계도 급속도로 훼손될것이 뻔한일..차라리 개방을 말든가 아니면 탐방로 정비를 제대로 하여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 했으면 하는..바램을 갖어 보며 함께한 회원님들과 원시계곡 탐방에 들어갑니다.
걸어간길:미약골입구-암석폭포-미약골 상단부(용출소.전).왕복약7.6Km.놀메쉬메.알탕하메.약4시간.소요.
▼56번국도변 생곡리 미약골입구 안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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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에 나와 있는 가을풍경의 암반폭포가 바로 이넘이군요~~가을이 되어 주위에 고운 단풍이 물들면 무척이나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이제 계곡 건너기가 시작됩니다.수없이 계곡을 가로 건너게 됩니다.15년동안 사람의 발길을 거부 했기에 자연 생태가 그대로 복원이 되어 있었습니다.푸르른 이끼의 향연도 계속됩니다.
▼작은 협곡도 나오는데...어찌나 아름답던지........제대로 표현 하지 못한것이 이내 아쉽습니다.
▼작은 협곡에서 조금더 거슬러 오르자 한적함속에 굉음소리가 들립니다.미약골의 하이라이트인 암석폭포입니다.선녀님이 살며시 내려 앉아 목욕을 할법도한 아늑한 폭포였습니다.
▼암석폭포에서 한참을 머물다 다시 출발합니다.협곡이라 진행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왔던길 다시 내려가 돌아 오기는 싫고...좌측 폭포 암반을 리찌 하여 오를수도 있지만 난이도가 꽤나 있어 여성 회원님들은 된 비알길을 우회 하여 폭포 상단부로 오릅니다.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동안 여러차례 지계곡을 만나게됩니다.몇번의 지계곡중 하나를 만나는 합수점입니다.하트를 닮은 바위가 여기에도 있습니다.점심상자리 딱~입니다.지계곡 여기저기에 멋진 폭포도 숨겨져 있습니다.원시계곡의 신비속으로 흠뻑~빠져 들어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