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이사장 박상재)가 주최하고 소년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제2회 전국어린이 독후감 쓰기대회가 열린다. 오는 6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7월 31일(월) 오후 5시까지 작품을 모집하며 입상자는 9월 4일 오후 1시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홈페이지 및 카페에 공지하고, 개별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꿈과 희망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별 전국의 초등학생(대안학교 포함)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에서 지정한 지정도서 목록에 수록된 동화, 동시집, 그림책 중 1권을 선택하여 독후감을 쓰면 된다.
도서목록을 살펴보면 저학년용으로는 박예분 동화 『줄탁이』, 소중애 동화 『짜증방』, 이상교 동시집 『곤충 만세』 외 25권과 고학년용으로는 박상재 동화 『도깨비와 메밀묵』, 원유순 동화 『우정 계약서』, 정혜진 동시집 『우리 곁엔 병원이 있어』 외 25권이 지정도서로 추천되었다.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박상재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대회기간 동안 좋은 책을 많이 읽어 마음을 살찌우게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책의 소중함을 알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방법은 이메일(child20202@daum.net)을 통해 오는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시상 내용, 출품 규격, 제출 서류 등은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카페(http//cafe.daum.net/kaocw) 및 홈페이지((http//kacl.net)에도 공지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사무국장(010-4400-0339, 사무차장(010-5248-0557), 담당 간사(010-9839-3511)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무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