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도록 권하는 법]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도록 권할 때 공손하게 성현의 책을 추천함이 타당하다. 자기 자신이 붓을 대어 재주를 부리고, 멋대로 일을 처리하며, 가벼운 말을 가볍게 내뱉으면 화를 내고, 후회해도 늦다. 감정과 폭력,
사람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글을 잘 쓰는 자는 좋은 결말을 보기 어렵다.
[요범]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도록 권함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세상에서 사람으로 태어나 누구인들 양심이 없겠는가? 그러나 명리를 추구하느라 급급하다 보니 망망한 세상살이에 이리저리 허덕이기 십상이다. (구하는 것이 있으면 그치지 못한다) 명리를 얻을 수만 있다면 양심에 어두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장 쉽게 타락하고 만다. (쉽게 그릇된 길로 들고 만다)
그래서 대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그들을 유심히 관찰하되, 다른 사람이 타락하려고 하면 갖가지 방법으로 지시하여 경계시키고, 뒤죽박죽 혼란된 정신상태를 확 트이게 하여야 한다.
비유컨대 마치 길고 긴 밤, 의식이 흐려져 한바탕 긴꿈에 빠져있을 때 그를 불러 정신을 빨리 차리게 하는 것과 같고, 또 마치 아주 오랫동안 번뇌에 빠져있을 때 그를 잡아 끌어내어 머리를 청량하게 바꾸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은혜로 사람을 대하면 공덕이 가장 광대하고 가장 보편적이다. (당나라 대문호인) 한유는 이렇게 말하였다.
[한] 한 때를 두고 사람에게 권할 때는 입으로 하고, 백세를 두고 사람에게 권할 때는 글로 한다.
[내레이터] 말로 사람에게 권하면 한 시기의 일이 지나가면 다른 곳에 있는 사람은 들을 수 없어 소수의 사람만 이롭게 한다. 책으로 사람에게 권하면 백세까지 오랫동안 전해지고 세상에 널리 전해진다. 그래서 좋은 책을 만들어 후세에 훌륭한 말을 남기는 큰 공덕이 있다.
] 이 방법은 앞에서 말한 다른 사람과 함께 선을 행하는 방법과 비교하면 비록 형식과 자취를 남기는 것 같지만, 오히려 병의 증상에 따라 약을 처방할 수 있어 때때로 특별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래서 실제로 이 방법을 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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