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강바람 : 하동송림공원(섬진강) 사진 답사기
언제 : 임인년(22년) 하늘연달 10월 하루(금요무박) 흙날
누구랑 : 다음수도권 산악회 호남정맥 산우님들..
어딜 : 섬진교와 하동송림공원(섬진강) - 하동읍 광평리 443-10
하동송림공원.. 다음지도
다압면 안내판이 있는 신원회전 교차로에서 섬진교를 건너 하동땅으로..
다압면 안내판을 보니 방금 답사한 것과 많이 다르죠? 아니한만 못한 .. 호남정맥팀과 함꼐 걸었던 쫓비산과 불암산도 보이고..
가야할 섬진강.. 진월면 사무소가 있는 곳이 선소지 터이다..
신원회전 교차로를 되돌아 보고..
영·호남을 잇는 다리인 섬진교를 건너고..
섬진교에서 본 오늘 답사에서 제외된 섬호정蟾湖亭이란 아름다운 정자가 있다는 좌측 하동공원..
하동공원 하동읍 광평리
하동읍 읍내리 하동향교가 위치한 길마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으며 하동군민의 문화체육공간이다. 일출보다는 일몰의 광경이 아름답게 보이고 섬진강의 물결은 너무 잔잔하니 호수 같이 보이는 곳이다. 일명 시인의 언덕이라 부르고 있으며 이 고장 출신으로 시문학에 활동하는 명사의 시비 30여개를 다양한 조형물이 있다.
출처 : 광양뉴스(http://www.gynet.co.kr
우측 하동 송림공원으로 내려가 앞에 보이는 하모니 철교를 건너 다시 광양땅으로.. 가운데 금오산의 불빛도 보이고..
하동땅 송림회전 교차로..
하동 송림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해서 내려간다.. 옛 다리인 듯 아직 구조물이 조금 남아 있고..
내려와서 되돌아 본.. 양쪽으로 내려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송림공원 시작점에서 본 송림회전 교차로 방향..
하동도호부사 전천상 기적비속에 하동섬진강 백사청송白沙靑松 안내문
백사청송白沙靑松은거센 모래바람에도 굴하지 않는 소나무의 기상과 백성을 위하는 목민관의 정신을 의미한다고..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재첩 조형물 뒤로 어둠속에 넘어왔던 신원 회전 교차로 방향.. 좌측 원동 마을이 서어나무 보호수가 있는 불암산 등산로 입구이다..
이제 송림공원을 걷는다..
섬진강을 따라가다 보면 섬진강 철교 아래에 검푸른 손을 흔들며 오랜 세월을 위엄있게 섬진강과 함께해 온 송림이 있다. 이 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에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섬진강의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 숲을 조성하였던 것이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이 되었다 한다.
자료 : 하동송림> 여행지 |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송림 향기와 섬진강 그리고 어둠을 걷어내고 찾아온 손님 아침 새벽공기의 만남..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옛 궁도장으로 송림속에서 활시위를 당겼을 모습이 눈에 선한데.. 하상정河上亭..
그런데 어디에도 안내문이 없어 조금 아쉽고.. https://www.iheadlin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24 참조..
왜 하동 8경 중 하나이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흰모래와 어울림으로 얻은 백사청송이라 칭송했는지 알 수 있꼬..
철이 지나버려 늦었지만 꽃무릇도 아침을 함께하고..
마지막으로 하모니 철교 아래에 송림공원 유래비가 있고..
******** 답사기 사진 감상.. *******************
섬진교와 하모니 철교..
신원 회전 교차로..
다압면 안내판
섬진교를 건너고..
하동땅으로 들어서고..
좌측에 있는 조형물..
송림공원 내려가는 길.. 옛 다리??? 구조물이 남아 있고..
하동 송림공원으로..
송림공원 입구 물놀이 장에서 본 하동 송림회전교차로 방향
하동 송림공원
하동송림 안내판..
이제 아침은 밝아 오고..
옛 화살터인 하상정
걷고..
늦었지만 꽃무릇 세상 속으로..
하모니 철교 아래 하동송림 유래 조형물..
하모니 철교로..
초보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