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녹내장을 분류하는 기준은 다양하며,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증상을 설명할 수 있다. 급성 녹내장은 전체 녹내장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안압(안압의 정상범위는 10~21mmHg)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시력 감소, 두통,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녹내장에서는 시신경이 서서히 파괴되므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야가 좁아지는 말기에 이르러 답답하다고 느끼며, 더 진행되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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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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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녹내장은 통증이 심해 주로 응급실로 내원하게 되는 반면, 만성 녹내장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말기이므로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압검사 및 안저검사(funduscopy)를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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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안저 ↑말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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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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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안압 측정, 전방각검사와 세극등검사, 시신경검사 및 시야검사를 시행한다.
치료
급성인 경우 빨리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안압을 내리는 안약을 점안하고, 입을 통해 안압하강제를 복용하고, 고삼투압제를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등의 처치를 통해 신속히 안압을 내린다. 안압이 내려간 후에는 홍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작은 구멍을 뚫어 방수의 순환 및 배출을 돕는다. 안압이 정상화된 후에는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결손 유무를 확인한다.
만성인 경우에는 더 이상의 시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 안압하강제를 점안하는데, 한 종류의 약물에 반응이 없다면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만일 안압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으면 약물 투여량을 증가시켜 본다.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 레이저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약물이나 레이저 치료로도 안압 조절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녹내장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의 목적은 안압의 조절이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을 복구시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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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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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녹내장 중에는 안압이 정상범위(10~21mmHg)에 속하지만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정상안압녹내장도 있기 때문에, 안압 이외에도 안저촬영(fundus photography)을 통해 시신경섬유층의 결손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