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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시리아(중동아랍창)
시리아 현지 관영 사나통신은 19일 "시리아 중부도시 홈스 민간인 거주지역에서 무장집단이 로켓 추진 소화탄을 발포해 어린 세 자매가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유가족 무하마드 알-자우비는 "무장집단이 학교 지붕 위에서 우리 집을 향해 발포했다"며 "이 때문에 어린 내 여동생 3명이 목숨을 잃고 막내는 현재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 운동가의 발언을 인용해 "이날 희생된 3명의 소녀들은 보안군의 발포로 숨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어린 세 자매의 죽음을 놓고 시리아 정부와 반정부 세력의 입장이 분분합니다. 유엔에 따르면 시리아에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보안군의 발포로 3천여명이 희생됐습니다.(뉴시스) 시리아가 하나님 뜻대로 온전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마루프 바키트 요르단 총리가 17일, 계속되는 정부 비판으로 사임했습니다. 정부 한 고위관리는 압둘라 2세 국왕이 바키트 총리의 사임을 받아들이고 아운 카스완네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을 새 총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라 2세 국왕은 카스완네 새 총리에게 정부 개혁안을 마무리하고 12월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요르단 정당들은 바키트가 이끄는 정부가 국민 열망을 저버리고 정부 개혁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알둘라 2세 국왕에게 정부 해산을 촉구했습니다.(뉴시스) 요르단이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1:1,027명 포로교환에 이어 이번에는 이집트와 이스라엘 간 1:80의 수감자 교환이 추진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중국적자인 아일린 그레이플(27)은 지난 6월 간첩 혐의로 이집트 당국에 체포돼 수감 중입니다. 그레이플은 지난 1월 이집트 시민혁명 과정에서 시위대를 선동하고 폭력 행위를 조장한 혐의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체포됐습니다. 미국 중산층 유대인 가정에서 자란 그레이플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스라엘 군복을 입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게 화근이 됐습니다. 그레이플의 부모는“아들은 호기심이 많고 순진하고 평범한 청년이다. 난민 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려고 카이로를 방문했을 뿐”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레이플의 석방 대가로 이집트인 수감자를 80명이나 풀어주는 것은 이집트와의 관계 악화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곧 치러질 이집트 선거에서 이슬람 세력의 득세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고립이 심화될 수 있어서입니다. 이집트에선 최근 이스라엘 대사관이 공격받는 등 반이스라엘 정서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군의 공격으로 이집트 보안군 5명이 숨진 일에 대해 최근 유감을 표시했습니다.(국민일보)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사19:24) 라는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1대 1,027' 포로 맞교환을 이끌어내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물론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도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의 일부 간부들이 팔레스타인 재소자의 추가 석방을 위해 '제2의 납치'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이스라엘과의 갈등이 재연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인기는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와 경쟁 정파 파타를 주축으로 구성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통치 아래의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도 급등했습니다.(연합뉴스) 무장정파가 이들의 소망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땅의 소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전쟁은 끝났지만 시리아 내 이라크 난민들에게 전쟁은 현재 진행형의 고통입니다. 이들은 천정부지로 솟는 물가 속에서 당장 살 집을 구하지 못해 마음을 졸이고 국제난민으로 인정받기 위해 다마스커스의 UN 난민기구 앞에서 하루 종일 진을 치는 등 시리아 정보기관의 견제와 감시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8년부터 시리아내 이라크난민 단기선교팀이 만들어져 시리아 내의 140만 이라크 난민들을 방문하고 있고, 시리아 현지에서도 사역자들이 세워져서, 희어져 추수할 자를 기다리는 목마른 영혼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며 섬기고 있습니다.(KBS 수요기획/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시리아의 이라크 난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속히 만나 온전한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중동 왕실 인사 초청사업으로 최근 방한한 투르키 알파이잘(66)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는 16일,“한국과 사우디의 관계는 원유 등 에너지 및 건설•인프라 기술 등 경제 협력 면에서 아주 특별하며, 이 같은 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려면 학생 교류와 관광 활성화에 신경을 더 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투르크 왕자는 “사우디 학생이 한국에 200여명 와 있는데, 사우디에 한국 학생은 10~20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양국 학생 방문을 늘리고, 내년 한•사우디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사우디 사람들이 아름다운 한국에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및 의료 사업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서울신문) 한국 내에서 이슬람의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는 사우디에 오히려 한국인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에서는 1960년대 초반만 해도 자신들보다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어떻게 전쟁의 폐허 속에서 급속도로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는지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터를 통해 전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부 주요 인사와 행정기관•언론 등 각계각층 리더들은 연 2회 한국을 방문해 직접 그 경험을 체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분단된 안보 현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은 지난 8월 초, 한국을 방문했던 한 가수가 잠실벌 야구장에서 우리말로 애국가를 부른 것으로 상징됩니다.(국방일보) 많은 이들이 레바논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튀니지와 이라크에 이어 예멘의 혁명 성공여부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위는 민주화 시위라기보다는 이슬람 회복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멘 시위의 중심에는 이슬람 원리주의세력들이 배후에 있으며 그들은 이 모든 문제의 해결이 이슬람이라 외치며‘신정일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멘이 시위에 성공한다면 당장 이슬람의 강화, 기독교 핍박과 함께 알카에다 세력들이 예멘을 장악하게 됩니다. 지금 알카에다의 활발한 움직임 또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는 평화중재에 나서지만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자신들의 이윤추구에만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시위가 성공한 튀니지와 이집트를 보면 정세가 더 어려워져 알카에다가 세력들 장악하고 기독교 핍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예멘이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에 지난 20년간 부패구조가 뿌리내린 데는 미국의 영향이 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부패로 얼룩진 이집트 산업 민영화는 미국의 원조와 지원 하에 이뤄졌고, 민영화를 주도한 조직도 미국의 후원으로 결성된 이집트경제학센터(ECES)라는 싱크탱크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이집트의 경제 자유화를 조건으로 수십, 수백억 달러의 원조를 제공하면서 공공부문 민영화를 유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특혜와 비리로 국영기업이 헐값에 매각됐고 민영화의 성과는 축출된 무바라크 전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미국이 지난 60년간 이집트에 제공한 막대한 군사•경제 원조 또한 그 투명성과 효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와 부산시는 22일-28일까지 이집트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에 부산지역 기업들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땅이 넓은 국가로, 석유와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2003년 이후 연평균 6%대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등, 이들 북아프리카 국가들은 지난해 말 '재스민혁명'으로 불리는 튀니지의 시민혁명을 시작으로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민주화 바람이 불면서 향후 경제부흥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됩니다.(연합뉴스) 알제리에 경제부흥 보다 먼저 성령 대부흥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42년간 철권통치를 해온 무아마르 카다피가, 북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민주화 시위 파도가 리비아를 뒤흔든 지 약 8개월 만인 지난 20일, 고향 시르테 근처에서 숨졌습니다. 카다피가 통치한 지난 40여년간 리비아는 각종 테러는 물론 반미(反美) 무장단체 지원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악명이 높았고 특히 1988년 270명이 탑승한 미국 팬암기를 폭파시켜 국제사회의 손가락질을 받았으며 "중동의 미친 개"라는 비난까지 들었습니다. 2003년 대량살상무기(WMD) 포기를 선언하며 서방과 '화해 무드'에 돌입했으나 리비아와 국제사회 사이의 갈등은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이제 카다피 사망과 내전 종식으로 리비아에 어떤 정부가 들어서게 될지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제 리비아가 성령으로 거듭나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주의 나라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아랍의 봄' 바람이 마침내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까지 쓰러뜨리면서 아랍권과 세계의 시선이 23일 제헌의회 선거가 실시되는 튀니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휩쓴 시민혁명 이후 처음 열리는 자유선거로 타국가들에게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전체 인구 1천200만명의 튀니지는 교육 수준이 높고 중산층이 두터우며, 비정파적인 군과 온건한 이슬람주의가 전통적으로 단일한 국가정체성을 유지해와 기반도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시민봉기 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작년 3.7%에서 0%로 떨어졌고, 청년 실업률은 23%나 되는 등 경제가 침체를 면치 못하자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연합뉴스) 튀니지가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모리타니(마그렙창)
모리타니는 워낙에 가난하고 국가가 국민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외국인이 들어가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모두 허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난민교육, 고아원, 영어학원, 컴퓨터 등등 우리가 섬기기를 원하는 영역을 두고 도전하면 열릴 수 있습니다. 이곳은 꿈꾸고 그리는 대로 이루어지는 땅이라는 소망이 있습니다.(선교사 기도편지) 많은 이들이 이 땅에 가서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23일 터키 동남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은 지표에서 얕은 곳에서 발생한 까닭에 파괴력이 컸습니다. 터키 정부는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264명이며 1,3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 재난방재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 920채의 건물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전날 오후 1시41분 반 시에서 북동쪽으로 19㎞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이날 현재 규모 6.0을 비롯해 200여 차례의 여진이 뒤따랐습니다.(연합뉴스) 마지막 때 터키의 모든 영혼들이, 특히 지진이 난 지역에 많이 사는 쿠르드인들이 속히 복음을 듣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미국 여배우 힐러리 스웽크(37)가 고액의 '행사비'를 받고 지난 5일 독재자와 다름없는 러시아 체첸 공화국 행정수반 람잔 카디로프(35)의 생일 기념 콘서트에 참석했다가 뒤늦게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들이 그의 행동을 비난하자 스웽크는 "모르고 한 일"이라며 대가로 받은 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고 1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액션배우 장클로드 반담과 영국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 등도 자리를 함께했는데, 이들은 각각 50만~100만달러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터는 밝혔습니다. 카디로프는 체첸의 반(反)러시아 성향 인사들을 불법 감금하고 고문하는 등 인권탄압으로 악명이 높지만 동시에 체첸 주민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각종 '쇼'를 여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조선닷컴) 체첸의 모든 인권탄압, 인권유린이 사라지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과 17일 각각 몽골, 아제르바이잔과 공간정보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한국 공간정보기업이 몽골과 아제르바이잔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합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향후 부동산ㆍ등기 관련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600만달러 규모의 발주가 예정돼 있어 한국 기업의 사업 수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연합뉴스) 이번 협력을 통해 아제르에 복음이 더 널리 전해지고 현지인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볼가우랄창(타타르스탄, 크림타타르, 바쉬코르토스탄)
볼가우랄창 민족들의 기대와 희망은 바로 청년/대학생세대입니다.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일자리를 제대로 구할 수 없는 청년들은 세속주의에 물들어 있습니다. 돌파구를 찾지 못한 이들은 술과 마약과 세상문화에 젖어 인생을 패배와 열등감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다원주의와 유물론으로 인해 복음을 듣고도 모든 신은 같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부모 세대와는 다르게 청년 대학생들의 이슬람 신앙은 종교적이지 않습니다. 속히 복음이 증거된다면 큰 부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들을 섬길 일꾼이 더 들어오도록, 이들이 복음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세종한글학교가 17일 개교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세종한글학교는 지난 1991년 문을 연 이후 4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중앙아시아 최대의 민간 한글학교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고려인 청소년과 성인을 중심으로 320명의 학생이 4단계로 나뉘어 1년6개월 과정으로 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수년 전부터 한국어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지인 학생 비율이 10%로 높아졌으며, 올해 우즈베키스탄 교육부로부터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정식인가도 받았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우즈벡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사람들은 85%이상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입니다. 하지만 오랜 사회주의와 강력한 독재로 인한 목마름으로 다른 것들을 의지하는 이 민족에게 2002년 단기팀을 시작으로 하나님은 엄청난 복음의 물결을 흘려보내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그대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한 번 단기팀이 들어가면 백명 단위로 열매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이슬람 또한 계속해서 부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슬람이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기도시간에 상점 문을 닫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거리에서도 심심찮게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이 땅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은 카자흐스탄에 한류붐이 불면서“현재 한국문화원에서 한글을 배우는 사람들이 250명쯤 되는데, 1000명이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몇 년 전부터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소개되면서 한류붐이 일었고, 지금은 10대부터 60대까지 한국드라마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한국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노인과 연장자를 공경하고 가족을 중시하는 이야기로, 공산당 지배 기간 중 사라진 효도, 장유유서 등의 문화에 대한 추억을 한국드라마에서 공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서울컬쳐노믹스) 많은 한국인들이 이 땅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남부 오슈 주민들이 테러에 대한 두려움으로 대통령 선거인명부 확인을 거부해, 대선 준비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당국이 12일 밝혔습니다. 오슈의 선거관리위원장인 압드라흐만 아이트마토프는 "여러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 주민들이 선거인명부 확인을 위해 호별방문하는 직원들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서 "주민들이 문을 여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지난주 소형버스를 납치해 오슈로 침입하려던 이슬라믹 지하드 그룹의 테러리스트 1명을 사살하고 11명을 체포한 바 있습니다. 키르기스는 지난해 남부 오슈와 잘랄 아바드 지역에서 키르기스계와 우즈베키스탄계 간 유혈충돌이 벌어져 400여명이 사망했으며 오는 30일 대선을 앞둔 지금도 긴장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지난 2011년 7월 한 무더운 날, 수도 테헤란의 한 공원에서 수백 명의 젊은 남녀들이 물장난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러한 행위가 불경건하다고 여겨, 여러 명을 체포했습니다. 한 정치인은 이란의 젊은이들을 이슬람 가치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음모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바울선교회 선교뉴스) 이슬람에 갇혀 있지만 오히려 큰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이란에 더욱 강력하고 편만하게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에서는 수만명의 아이들이 가정폭력이나 부모의 이혼, 마약, 범죄 등의 이유로 길거리로 나와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길거리 아이가 17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글을 모르거나 교육수준이 낮으며 대부분 가족이 없는 이들은 범죄세계로 빠지거나 마약 중독자 또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의 '먹잇감'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이런데도 파키스탄에선 이들 취약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거의 없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파키스탄 인권부의 고위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법안이 2년째 내무부에 계류 중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선 함구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크에서 정부와 이슬람의 대립과 갈등은 대통령이 발의한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모든 종교활동 참석과 모스크를 비롯한 종교시설 출입금지, 종교교육 금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청소년보호법”이 6월말, 국회를 통과함으로 정점에 달했습니다. 이슬람 측에서는 이날을“이슬람의 암흑의 날”로 정했습니다. 현재 타지키스탄에는 매일 개방하는 모스크가 3,348개, 금요모스크가 330개, 이들의 지역센터 역할을 하는 모스크 본부 31개가 등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치러지는 금요예배 때에는 몰려드는 무슬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타지크에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의 소리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유엔 보고서는 아프간 여성의 3분의 1이 신체적, 심리적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여성 네크워크 창설자인 아피파 아짐은 "관련법들이 제정됐지만, 가정폭력은 여전히 모든 여성의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1년 전에는 시아파 회교도 남성들에게 성관계를 거부하는 부인에게는 돈과 식량을 주지 않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여성의원들조차 의회에서 무시당하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아프간의 한 여성 의원은 남성 의원이 "닥쳐, 너는 두뇌가 절반밖에 없어"라고 동료 여성의원에게 소리친 일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여성의원은 "외국군이 아프간에서 떠나는 2014년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우리는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19일 쿠르드족 반군의 공격으로 터키군 24명이 숨지자 터키군이 이라크 국경을 넘어 대대적인 보복공격에 나서는 등 대규모 유혈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터키군은 폭격기와 공격 헬기를 동원해 이라크 산악지대에서 은신처를 두고 있는 쿠르드족 반군을 공격했고, 터키군 참모총장과 내무 및 국방 장관이 직접 국경지역으로 가 공격을 독려했습니다. 앞서 쿠르드노동자당(PKK) 소속 반군들이 이라크와의 접경지역인 터키 남동부 하카리주의 추쿠르카와 유크세코바 지역 등 2곳의 전초기지에 총격을 가해 터키군 24명이 숨지고 최소 18명이 부상했습니다. 터키군 24명이 숨진 것은 1990년대 이래 쿠르드 반군의 공격으로 인한 터키군의 인명피해 중 가장 큽니다. 터키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쿠르드족 반군은 이라크 산악지대에 은신처를 둔 채 국경을 넘어 터키군과 경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치거나 폭탄 테러를 가하고 있습니다.(국민일보) 쿠르드 반군들이 무력을 버리고 주님께 나오게 되길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동남아 최빈국 가운데 하나인 라오스가 올해 8%가 넘는 성장을 할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측했습니다. IMF는 최근 발표한 올해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라오스가 광산과 수력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확대, 관광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올 한해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8.3%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관련해 라오스 정부도 주요 광물인 주석의 수출이 13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며, 금 수출액 역시 지난 2009년보다 50% 증가한 2억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또 남 테운 2호 수력발전소의 가동으로 발전 용량도 전해보다 배나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식량과 연료 가격 상승으로 올해 물가상승률은 평균 9%에 이를 것으로 우려했습니다.(연합뉴스) 변화 가운데 있는 라오스에 복음이 먼저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크메르루주 정권(1975∼1979년) 당시 고문과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생존 전범들을 처벌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유엔 캄보디아 전범재판소가 기소 전담 공동 재판관의 사임으로 또다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독일 출신으로 전범재판소의 기소 전담 공동 재판관인 지크프리트 블룽크 판사가 새로운 범죄 사실 수사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간섭이 도를 넘어선 상황에서 더는 일을 할 수 없다며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외교 관측통은 블룽크 판사의 사퇴는 캄보디아 정부와 유엔 간의 힘겨루기의 '희생물'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범재판소가 재판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연합뉴스) 캄보디아의 큰 상처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장막에 가려져 있는 미얀마에 일대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2003년 8월 발표된 민주화 7단계 로드맵에 따라 2008년 5월 신헌법에 대한 국민투표에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총선이 실시됐습니다. 두 선거 모두 집권 군부가 선거 부정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 정통성을 보장받을 수 없고, 따라서 신정부 이후에도 별다른 정치개혁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당초 예상을 깨고 미얀마 새 정부는 서방세계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발 빠른 개혁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해 총선 1주일 뒤 2003년 이후 8년간 연금 상태이던 아웅산 수치가 가택연금에서 해제됐고, 이후 정부 연락관인 노동부장관 및 대통령과의 대화가 성사됐습니다. 최근에는 2,100여명의 정치범 가운데 일부이긴 하지만 300여명이 석방됐습니다. 경제 분야의 개혁은 더욱 활발합니다.(문화일보) 미얀마에 예수님으로 인한 변화가 속히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의 분리독립문제는 이웃한 티벳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신장은 우이구르 민족 외에도 카작, 몽골, 키르기스, 타직, 우즈벡 등 많은 소수민족들이 대대로 터를 잡고 살아온 곳이기 때문입니다. 티벳의 독립운동이 티벳 민족만의 독립 국가를 지향하는 반면, 신장에서 일어나는 분리 독립 운동은 우이구르, 카작, 몽골 등 신장 내 소수민족 전체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서 쉽지 않은 것입니다. 때문에 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리독립 움직임은 티벳처럼 하나의 민족 국가를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이구르를 위시한 여러 이슬람계 민족이 이슬람법에 따라 살아가는 이슬람 국가를 세우고자 하는 종교적인 동기가 매우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우이구르 민족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의 종교 탄압에 대한 항거로 티벳 승려들의 분신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티벳 여승이 분신한 것으로 18일 알려졌습니다. 티벳 인권단체 '자유 티벳'는 "어제 텐진 왕모라는 20세 여성이 티벳의 종교 자유와 달라이 라마의 귀환을 요구하면서 분신해 숨졌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여승은 최근 티벳 승려들이 잇따라 분신한 중국 쓰촨성 아바현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지역에서 여성이 분신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사건을 포함해 올해 들어 아바현에서 분신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9명이라고 '자유 티벳'는 전했으며 지난 주말 쓰촨성에서 벌어진 시위 도중 중국 보안군이 2명의 티벳인에게 총격을 가했다면서, 시위가 확산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티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 헛되게 죽어가는 영혼들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2010년 개정된 Operation World는 인도의 전체 인구 12억1천446만명 중 74.3%에 해당하는 9억명 이상이 힌두교를 믿고 있으며, 인도 전체 기독교인은 7,1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8%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기록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인도의 부흥이 미전도 종족이 집중되어 있는 북인도까지 강력하게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