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일요일이 조선일보사에서 개최하는 새만금 방조제 자전거 대 행진을 여는 날이다. 이 행사에 신청을 해 놓았기에 하루전에 이쪽으로 여행을 하기로 하고 떠나온 길이다. 군산을 통해 방조제를 지나면서 미리 구경해 보고, 내소사 뒤 암봉우리를 돌아 내려오는 코스 등산을 계획한 것이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동군산에서 빠지니 산업 도로가 연결 되있다. 그 길로 쭈욱 오니 군산 산업단지에서 새만금방조제가 시작되는 비응항구이다. 비응항구 주변이다. 고산군도쪽으로 배를 타고 갈수잇는 곳, 선유도등으로.
새만금 종합 시장도 크게 들어서 있다. 아직 2층은 비여있는 거 같이 보인다. 아직 활성화가 안되 있으니.
그 옆은 일층 상가들이 즐비하다. 아마도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게다. 더우기 내일은 5천여명이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이 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붐빌게다.
먼저 야미도 쪽으로 향해 가는 제방길. 쭈욱 뻗은 도로가 시원함을 주지만 더 시원함은 이 길이 바다 가운데를 지나는 길이라는 것이다. 비가 내리는 날씨가 개였다 비 왔다 하니 길이 깨끗하고 촉촉하니, 그렇지 않아도 바다 가운데 공해도 없는 깨끗한데 더욱 윤기가 난다 도로가.
야미도에 도달 하기 전에 커다란 휴게소가 생겨있다. 섬 안으로 차들도 많이 서있고 상가도 제법 붐비는 거 같다. 그 앞의 바닷가 제방 아래에 또 다른 도로가 만들어 져 있다. 아직 통행이 안되는 곳이다.
야미도 새만금 해상 관광지 가는 중간의 휴게소 . 좌측 제방이 주 도로이고 우측 아래로 왕복 일차로가 보조 도로인가 보다.
제방 도로에서 넓은 잔디밭을 사이에 두고 바다와 더 가까운 높이에 보조 도로가 잘 구성 되있다. 너무도 일 직선으로 난 도로이다 보니, 미국 의 LA 에서 라스베이거스 가는 사막 위의 길이 이렇게 일직선으로 끝 없이 연결 되있는 것과 똑 같은 기분이다. 먹줄실로 한번 팅겨 선을 그어 놓고 공사한 그런 일직선 도로이다.
화장실 건물을 Green Hill이란 이름으로 간판이 붙어있고 그 앞에 이런 조형물들이 있다. 멋지게들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신시도 배수갑문의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입체 교차로로 만들어 놓은 곳이며 제일 멋지게 조경 공사를 해 놓고 조형물도 만들어 놓은 곳이다.
신시도 월영봉 에서 내려다 본 신시도 배수갑문 주차장과 그 주변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으로 올라오는 코스가 있다. 우리는 저 아래 주차장에서 산으로 올라오면서 우측으로 가서는 두개의 봉우리 중간까지 올라가 좌측으로 길을 들어 올라오면 월영봉 정상으로 오게된다. 그리고 내려오면서 아래에 펼쳐지는 제방과 갑문 그리고 제반 시설들을 감상하며 내려 올수가 있었다. 참으로 대단한 토목 공사이다. 우리나라의 순수한 기술로 이루어진 걸로 안다. 이미 그동안 우리 기술진들이 해외 공사에서 습득한 기본 기술들이라 본다.
산을 오르면서 찰떡을 싸서 먹는 닢의 나무들이 많이 있는 걸 본다. 그리고 벌써 이렇게 탐스런 열매가 맺고. 꼭 여름을 익어보내는 청포도 알 같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이렇게 싱싱하게 잘 자란다.
고군산 군도다. 가운데 뒤 중앙이 선유도, 좌측으로 가면서 무녀도, 장구도, 장자도 이고 그 뒤 멀리 보이는 곳이 휭경도, 방축도 등의 섬이다.
바다 가운데 이렇게 오밀 조밀 섬들이 붙어 있는 광경을 보니 멋진 산수화를 보는 거 같다. 저 섬들을 한번 돌아 보자고 하였다. 나중에 시간을 내서 다시 와야 하겠다.
바닷가의 물들이 빠진 시간인 모양이다. 갯벌이 다 보이는 게. 차를 갖고 우리 서 있는 섬을 돌면 저 앞의 섬들을 걸어 들어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돌아 갔더니 절벽만 있고 앞 섬들이 보이지 않는다. 결국은 이 섬 산으로 올라와 언덕에서 그대로 내려 가야만 갈 수기 있음을 알았다.
고군산 군도의 풍광이 너무 멋지고 평화스럽고 한가롭게 보인다.
저 아래 매립한 부분이 다기능부지로 되잇는 곳이다. 광활한 땅이 생긴 것이다. 좁은 국토의 대한민국에 이런 땅이 더 생긴다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모른다.
산에 핀 꽃들이 육지의 그것들과 틀리지 않던데,,,
신시도 배수갑문이고 오른쪽 건물이 33센타라고 한다.바다로 쭈욱 뻗어간 곳이 소공원이다. 그 곳에는 작고큰 태양광 집광판이 바닥에도 많이 장치 해 놓았다.
이 산에서만 보는 건가 첨 보는 꽃이다.
33센타건물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부안으로 연결되 뻗어간 제방 길이다.
열매가 탐스럽게 파여있다. 꼭 산 딸기 익어있는 모습 같다.
다기능 부지로 매립한 곳이 휭하니 보인다. 어떤 모습이로 이곳이 변 할까 ? 내 시대에 볼수가 있을 까 모르겠다.
농익은 열매가 삼지창으로 달려있다.
때이른 코스모스 하나 외롭게 피여있고,
계절을 잊었나 어찌 이 봄날에 ,
옹기종기 모여 피는 이 야생화는 볼수록 매력이다.
33센타라고 이름이 있는데 어떤 의미인지, 저 콘트롤 타워가. 이 근처에 낚시배가 들어오니 저 건물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방송을 한다. 확성기를 통해 이동하라고 나온다. 이 근처에서 낚시를 하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그냥 구경도 하면서 낚시하면 좋을 거 같은데.
산을 내려오는 길에 이렇게 노란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열매는 많이 보는 열매인데 빨갛게 물들어 있다. 영롱한 빛으로 익으면 검정색으로 되는게. 아주 싱그러워보인다.
이렇게 까맣게 된건 익은 것들이다.
산 아래 다 내려오니 산 으로 오르는 입구에 이런 문이 하나 만들어 져 있다. 그리고는 장미꽃들오 문 주위를 장식해 놓아 보기가 아주 멋스럽다.
꽃 향기는 없지만 그 아름다움 때문에 항상 장미는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는다.
넝쿨장미와는 틀린 모양의 꽃이다.
조금 더 가면 부안쪽 가력도 배수갑문이 나온다. 새만금 신항만이 들어설 곳이 이곳 정도인가 보다.
부안쪽에는 공사를 다시 하나보다. 제방 아래 위로 도로가 나 있는 부분이 군산 쪽하고 틀리다. 아래쪽에만 도로가 되 있는데 아래쪽도 더 넓게 확장하는 거 같다. 전에 부안 쪽으로 왔을 때 가덕도 배수갑문 까지는 와 봤었다. 입구에는 전시관이 아직도 있다. 그게 참으로 오랜 세월 전이지. 이 제방 공사가 올해 완공된게 착공 후 18년이란 세월이 흐른 것이라니.
이 제방에 반대하는 데모에 시끄럽게 환경 단체들이 난리치고 하던게 후세 사람들이 평가를 더 정확하게 하겠지. 과거 내 시대에 보고 듣고 한 국가사업들을 보면 그 반대하던 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며 사는 걸 보앗으니 마찬가지겟지. 그들은 자기들의 그라한 반대가 잘못된 판단이였다는 걸 조금도 인정하지 않는걸 똑똑히 보고 왓으니.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 놓은게 경제적인 효과가 더 많이 생겨 동남아시아 쪽으로 확장하는 국가 발전 허브로 성장되기를 기원해 본다. |
출처: 생원 원문보기 글쓴이: 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