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린이 전도협회 주관 TCE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어린이전도협회 대표 목사님 모성온 목사님과 강의를 해 주신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공부, 숙제 내가 할 수 있을까? 내 나이가 몇인데,,,걱정도 하였고 두려운 생각도 있었지만 주님께 담대한 믿음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힘이 된것은 제 아내 이선희권사가 할 수 있다고 용기도 주었고 중보도 많이 해 주었습니다.
설레임반 두려움 반으로 첫 시간을 맞이했는데, 우리교회 노영환 전도사님께서 특유의 인자함과 푸근함으로 저에게 힘을 내라고 눈짓으로 말씀하신 것 같아 저를 조금 안정되게 해 주셨고 매 시간마다 선생님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준비 해 오셔서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게 하실려고 애 쓰시는 모습이 정말 감격하였고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한편으로 제가 얼마나 안일하고 무능한 교사였는지 깨닫게 하였고 주님께 회개하는 시간도 주셨습니다.
저도 모르게 어린이들를 편견과 상처를 주었는지 또한 예배시간에 떠들었다고 다음주에는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그게 얼마나 큰 죄악인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의 강의속의 간증을 들으면서 내가 그 때 왜 그랬을까? 그 어린이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회개 하면서 그 친구에게 잘 지내고 있느냐 하면서 전화도 해 보았습니다.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문이 열리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부터라도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교사 진정으로 어린이를 내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교사 더 공부하고 더 노력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