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상담서비스의 현황
⑴ 우리나라의 아동상담서비스
① 1959년 서울아동상담소를 계기로 시작 되었으나 일반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상담사업을 시작한 것은 1990년대에 문화 관광부에 의해 청소년상담실이 설립되면서 부터이다.
② 1961년 ‘아동복리법’이 1981년 ‘아동복지법’ 바뀌면서 아동복지의 목적이 요보호아동의 보호차원을 넘어서 모든 아동상담소를 각 도ㆍ시ㆍ군에서 설치함, 그러나 현재에는 모든 아동을 위한 상담을 하는 공립 아동상담소는 거의 없고 요보호 아동을 위한 대책 마련에 급급한 실정
③ 1977년에 발족된 ‘자광아동가정상담소’ 등의 소수의 아동상담소만이 일반가정의 문제아동을 위한 상담사업을 함.
④ 홀트아동복지회, 동방아동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등에서 실시하는 아동상담사업은 대부분 입양에 관한 상담사업을 위주로 운영되고 다양한 아동문제의 해결을 돕는 상담서비스는 미흡한 실정.
⑤ 정서장애,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아를 위한 전문 아동상담ㆍ치료는 민간차원의 소아정신과 or 아동상담센터, 연구소 등에서 유료로 운영하고 사회복지관에서는 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함.
⑵ 아동상담기관의 종류
* 아동상담소
① 우리나라 국ㆍ공립아동상담소는 시ㆍ도지사, 시장, 군수가 설치하나 사립상담소는 사회복직법인 or 재단(사단)법인, 연구소 등에서 시장 or 도지사의 인가를 받아 설치 가능함.
② 시ㆍ도에서 설치한 상담소㈎상담조사 아동 or 그 보호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위한 전문적 판정과 더불어 심리요령, 사후지도, 위탁보호 등 보호지도를 행하는 것㈏일시보호 상담조사나 판정에 의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아동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것.
③ 사회복지법인이나 재단(사단)법인에서 설치한 상담소상담ㆍ조사의 기능에 치중하고 유료서비스의 형태를 취함.
*아동교육기관
① 아동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목적으로 교육기관의 교사는 부모 다음으로 가장 가까운 존재로 아동을 전문적인 소양과 지직으로 관찰하고 지도하여야 한다.
② 아동교육기관이 지켜야 할 책임㈎위기에 처한 아동을 도울 수 있도록 교사의 능력을 향상시키기㈏죽음 or 유사한 주제를 포함한 수업프로그램을 확대시키기㈐교사와 아동이 필요로 할 때 이해와 지원을 해주는 사람과의 관계개선을 북돋아 주는 것
⑶ 아동상담서비스의 현황
① 공ㆍ시립 아동상담소 및 종합시설의 현황㈎2004년 기준해서 전국 공ㆍ시립 아동상담소의 수는 41개소→41개소 공ㆍ사립 아동상담소 중 공립 아동상담소는 6개소에 불과(부산,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충북)→35개소는 민간단체인 법인이 운영→보호시설을 갖춘 아동상담소는 서울에 2개소가 있음.(시립아동복지센터, 동부아동상담소)㈏보호시설을 갖춘 종합시설 2개소를 포함한 총43개소가 각 개소당 약 222,814명을 담당해야 할 상황인체 현재 43개소에서 9,581명을 담당하는 상황이라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② 내담아동의 일반적인 특징→1995년에는 남아가 여야보다 약 10% 정도 많았으나 최근에는 성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남.♣발생유형→예전에 비행, 부랑, 가출아, 미아, 기아의 유형 이었으나 최근에는 학대ㆍ방치 등의 유형이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남.→학대ㆍ방치의 유형으로는 부모가 미성숙 하거나, 가정의 위기, 폭력이 존재 하거나, 모성애 부족, 부모가 어렸을 때 학대 받은 경험, 한 부모 가정 등에서 많이 발생함
③ 삼담사항 및 조치 결과→아동상담소를 찾는 아동의 대부분은 저소득층 or 요보호 아동이므로 내담자의 자아를 바르게 인식시키므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중심의 보호ㆍ양육체계를 강화” 시킨다는 취지가 있다. 그리고 아동뿐 아니라 문제아동의 가족까지 상담이 필요하다.
▣ 아동상담서비스의 문제점과 대책
⑴아동상담소의 부족 현상과 지역적 편재 현상→현재 아동상담소의 시ㆍ도별 분포는 수도권 등에 편재, 취약지역인 중소도시 및 공단지역에 상담소가 부족
∴아동상담소가 양적으로 증가, 지역적 편재현상이 개선 필요
⑵아동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내 상담인력을 위한 재정적 지원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게 상담사업을 개발, 강화할 수 있도록 시설에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⑶학교상담서비스의 활성화
→사회부적응과 사회ㆍ심리적인 부작용등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효과적인 예방차원에서 학교사회복지사 등과 같은 학교내 전문상담인력 배치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⑷상담인력을 위한 보수교육 훈련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아동ㆍ청소년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ㆍ치료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수교육이 필요하다.
⑸상담인력의 자격 규정 및 관리에 대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마련
→현재 상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및 훈련 없이 상담소가 용이하게 설립ㆍ운영할 수도 있는 실정이므로 상담서비스가 잘못 남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적ㆍ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⑹아동상담서비스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상담서비스를 통한 문제아동 및 요보호아동의 발생 예방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예산 절약이라는 것은 정부가 깨닫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상담기관에서는 대중매체 등에 상담자료, 사례 등을 제공하여 아동상담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미온적인 태도의 의식개혁을 꾀하여야 한다.
⑺정부 차원에서의 아동상담사업 전달체계 마련
→아동상담사업은 보건복지부, 여성 가족부, 노동부, 경찰청, 문화관광부 등 정부의 관장부서별로 고립ㆍ분산되어 시행 되므로 상담업무는 각부서의 관장업무에 따른 분야에만 국한된다. 이는 행정 및 상담업무의 중복을 초래하여 효율성을 감소시키고 예산낭비를 초래하므로 정부차원에서 아동상담서비스를 전달체계의 통합 및 제정비가 필요하다.
▣ 개선방향
(1)법적 근거 강화측면
- 아동복지법 제8조1항에 도지사, 시장, 군수는 관할 구역 안에 아동상담소를 ‘설치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을 두고 설치 의무를 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치해야 한다’의 법적 강화가 필요하다.
(2)제도의 합리적 운영 측면
- 서비스 대상이 제한되어 이의 확대가 필요하다. 현재 아동상담소의 주요 서비스는 가출, 부랑아, 문제아동청소년, 저소득 가정아동 등으로 제한되지만 방임, 학대, 정서장애 아동청소년 등은 그 대상에서 누락되어 이의 확대 서비스가 절실하다.
(3)아동상담소의 기능강화 측면
① 결손 가정에 대한 가족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이의 확대가 필요하다.
② 아동상담소의 서비스 내용이 비전문적이어서 이의 개선이 필요하다.
③ 아동복지위원회의 역할이 거의 없어 비효율적이므로 이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4)서비스 전달 체계의 확립 측면
① 아동상담소가 아동복지 서비스의 전달체계에서 일원화 되지 못해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이므로 이의 일원화가 필요하다.
② 아동상담소 및 일시보호소가 부족하므로 이의 확대가 필요하다.
③ 전문 상담인력이 부족하므로 이의 충원이 요구된다.
첫댓글 야간반 7번 김영란
아동은 성장하면서 가정의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거울이라 불리죠. 그렇기에 가정을 살펴보는 것이 아동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밖에 남을 수 없습니다. 교육심리학부분쪽에서는 대부분 모든 아동의 문제를 가정 내에서의 문제가 만들어낸 문제가 붉어진 것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부터 아동에게 더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하며, 아동들은 우리들의 미래란 의식을 갖고 정부에서는 더 많은 관심을 가져 경제적으로 어려운아동들도 보다 나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아동들이 힘든 고민들을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다니는 학교에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하고,
일주일에 한번이나 적어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부모들에게 참여수업등 정보를 제공해주며 상담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사전에 예방치료를 하면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예비부부들도 아이를 낳기전에 미리 부모교육을 받으므로써 아이들과 친밀감도 형성될거 같구 눈높이에 맞춰 보다 가까워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동들이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하지 않고 가정폭력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야간 9번 김현실
유아에 대한 부모님들의 지나친 과보호와 교육열로 인해 상당수의 유아가 주의 집중결핍과 경증 자폐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유아상태를 부모에게 알리는것을 꺼려합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그사실을 인정하려하지 않고 오히려 교사가 내아이를 이상한 잣대로 본다고 생각하여 서운해하고 심지어 원을 바꾸는 상황에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치료를 일찍받아도 문제해결을 할수 있는데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리고 동사무소나 구청같은 가
까운 행정기관에 사회복지사와 함께 아동상당사도 쉽게 만날 수 있으면 참 좋을것 같은데 예산의 문제가 크겠죠
야간 10번 남윤미
해마다 비행청소년들이 느는 시점입니다. 한창 공부하고 뛰어놀 시기에 친구를 잘못만나고, 가정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해 방황하고 그 어린나이에 떠돌이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느는게 현실인거같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편안한장소와 전문상담가가 투입하여 고민을 들어줄수있고, 그 고민을 털음으로서 스트레스해소도 될수있는 그런 상담소가 많이 마련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고등학교마다 한개의 상담실이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각 동마다 한개소 씩은 있었으면 좋겠고, 정부에서도 상담사들에게 체계적인 복지혜택을 주게되면 현재 취업이 고민인 사람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