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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 실전매매에 있어서 지지 / 저항선의 중요성
차트를 볼 때 MACD (및 MACD 오실레이터), 볼린저밴드, 거래량 등 3 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본다. 이 세 가지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실전매매기법에 상세하게 기술해 놨다. 지금은 단기매매 구간이라고 보고 60분봉을 주로 보면서 매매에 임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많기 때문에 각자가 몸에 체화된 지표를 쓰면 된다. 어느 것이 정확하고 어느 것은 틀리다는 것은 없다. 자신에게 맞으면 그만이다. 그렇다고 열댓개 지표를 모두 활용해서 매매한다는 것도 불가능하다. 어떤 지표는 매도 사인을 보내는데 어느 지표는 강력 매수 신호가 나오는 등 헷갈리기 십상이다. 따라서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만들어나가야 하며 지표도 자신이 실전 매매에서 검증한 연후에 다듬어 나가면서 활용해야 한다.
볼린저밴드나 이동평균선 등을 통해서도 지지 저항선을 잡아낼 수 있다. MACD 오실레이터를 통해 시세의 전환점을 잡기도 한다. 오늘은 일목균형표를 중심으로 매매에 있어서 지지 저항을 잡는 법을 알아보자. 지지/저항선이 중요한 것은 손절매를 할 것인가, 아니면 손실이 났어도 버틸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가늠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저항선을 강력하게 뚫을 경우 매수 신호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지선을 무너뜨릴 경우 매도해야 한다. 때문에 주식을 사서 기계적인 손절매 (매수 가격대비 5% 하락시 자동 손절매 등) 를 기법으로 할 수도 있으나 좀 더 유연하게 지지/저항선을 설정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