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부터 1박 2일을
대장경 천년축전에 모두들 애썼다며 선진지 견학을 배려 해주신 군수님 덕분으로
춘천 김유정 문학관의 차분하게 해설을 해 주시던 아담스럽던 해설사 님의 설명을 뒤로하고
춘천 막국수 체험장에가서 직접 막국수를 뽑아서 손맛 묻어나는 양념에 비빈 막국수를 먹어도 보았고...
약 12만평이나 되는 남이섬에 들려서 춘천의 연한 닭갈비도 배가 부르도록 ... ^^
그러고 보니 우리 무지개님들 질투 나시겠지만
마침 합천을 거쳐 살다갔다는 또순이 같은 아주머니댁에서 도토리 임자탕(정말 구수했음) 까지
두루두루 시식을 하고 돌아오니 밀렸던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듯 하더이다. (메롱)
곳곳 마다의 해설기법이나 표정들이 특징이 있었고
아하 ! 저럴땐 이렇게 이럴땐 저렇게 하는것이 좋겟구나 !
많은것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더이다.
암튼 이야기랍시고 방에 들린김에 주절 대다가 나갈려니 입구를 못찾아서 허둥대고 있읍니다.
비오고 바람부는 맘에 들지 않는 날씨이니 모두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첫댓글 합천 레인보우들은 잘 나가네예.
진주는 떼떼모시 입니다.
남이섬에 사람 많지예?
남이장군 묘도 봤십니꺼?
사람은 많던데... 묘는 ?? 안보였는것인지 없는것인지 확인 못했심더~~~ ^^
나가는 문을 잃을 정도로 이 방을 사랑하시는 손홍배샘의 마음이 저의 마음 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