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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7번 유형: 행복이 넘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모험심이 많은 사람들은 유쾌하게 지내고 재미난 일을 계획하고 세상에 기여하고 고통을 피하려는 욕구에 따라 행동한다. ‘세상은 즐거운 곳이다.’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한다. 날아가는 참새도 불러 한잔 하자고 하는 사람이다. 좋은 게 좋은 거여! 세상은 흥미로운 곳이야! 날마다 파티 하는 날이면 좋겠다! 기쁨을 주는 낙천주의자다. 어떤 순간에도 중요한 요소들을 놓치지 않는다. 인생을 하나 하나 선물처럼 느낀다. 이 유형의 주변에는 아이들이 몰려든다. 왜 이런 유형의 성격을 갖게 되었을까?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는 감정에서 비롯된 깊은 좌절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젖을 일찍 떼었거나, 동생이 태어나서 어머니의 관심이 자신에게서 멀어졌다고 느꼈거나, 어머니가 질병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했을 경우, 유복했어도 큰 충격을 받았으면 되풀이 하고 싶지 않아 다른 사람의 미소를 끌어내는 법을 배운다. 자신의 지난날 삶이 기본적으로 행복했거나, 행복하게 기억한다. 어려서 부터 모험을 즐기고 낙천적이고 명랑한 모습으로 어른들의 환심을 사는 개구쟁이들이었다. 가끔은 유복한 환경이 갑자기 깨졌거나 큰 정신적 충격을 겪은 사람들이다. 아버지를 좋아하고 엄마와의 관계가 고통의 근원이었던 사람들이 많다. 7번 유형은 행복해지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서 경우에 따라서 광적인 도피로 왜곡되기도 한다. 7번 유형은 자신이 가진 것을 박탈당하거나 고통에 빠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어려서 부터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메시를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보살핌을 받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많이 받지 못했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데 낙천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은 이런 행동이 비난과 걱정, 고통에서 자신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잊을 수 없는 정도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앞으로 그런 고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중 전략을 발전 시켰다. 자신의 부정적이고 고통스런 체험을 억압하거나 지워버렸다. 그리고 전 세계를 디즈니랜드로 만들고 싶어 한다. 자리만 깔면 흥이 겹다. ‘노세 노세 항상 노세’ 오늘날 문화는 7번 유형에게 딱 맞다. 다양한 레퍼토리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 마이크만 주면 흥겹게 놀이마당을 이끈다. 세상은 넓고 놀 일은 많다! 세월이 좀먹나 놀아야지! ‘내 피에는 샴페인이 흐른다.’라고 말한다. 유리 구두를 신은 신데렐라처럼 ‘나는 파티를 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외친다. 어쩌면 ‘패리스 힐튼’이 7번 유형이 아닐까 싶다. ‘나는 행복하고 멋지다.’라고 생각한다. 성격이 쾌활하고 명랑하며 낙천적이다.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고 표현은 사실적이고 직접적이다. 너무 지나치게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경향이 있다. 분주하고 생산적 생각이 앞서 간다. 그러다 보니 벌리기는 하는데 마무리가 안 된다. 뻥을 잘 친다. 활동적이고 침묵을 못 견디어 한다. 재미가 있어야하기에 반복을 무척 싫어한다. 교회 올 때에 일부러 이길 저 길을 돌아다녀 본다. 현재는 항상 실망스러우니까 여행을 좋아한다. 전문가가 아니라 다재다능하다. 팔방미인이라는 소릴 듣는다. 사람을 잘 웃기고 소비성이 강하다.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그리워한다. 1번 유형이 7번에게 배워야한다. 남의 잔디가 푸르게 보이고 적극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래서 직장을 잘 옮긴다. 부침 많고, 권력형을 싫어한다. 보살핌을 받지 못함 깊은 좌절감으로 비극을 피하고 희극을 좋아한다. 영원한 어린 아이이들 이다. 8번 어른에 대들지만 7번은 비위를 맞추어 어른에게 무엇이든지 얻어내는 사람들이다. 7번 유형은 ‘당신이 전화해주어서 너무 행복해요.’ ‘굉장해요. 최고야!’ 같은 단어를 잘 사용한다. 법, 규칙을 싫어한다. 자기애 형이다. 자아도취적이다. 칭찬을 좋아한다. 시간관념, 경제관념이 없다. 쾌락과 재미있는 것이 없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 지루한 것을 못 견딘다. 지나치게 부풀려진 긍정과 낙천주의로 피상적인 삶을 살 때가 있다. 관심이 있는 것에는 무섭게 빠져드는 자기도취적 성향이 강하다. 자신의 실수나 실패, 뼈아픈 체험을 직면하지 않고,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다. 유혹은 ‘이상주의자’다. 세상은 가능성으로 차있다고 본다. 삶을 즐거워하고 매사가 잘 나가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긍정적인 면을 보고 칭찬을 잘한다. 남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다. 남에게 기쁨을 주고 즐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항상 최상의 상태를 생각한다. ‘나는 기쁨을 준다. 고로 존재한다.’ 전통적 공리주의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쾌락의 정도의 기준에 의하여 윤리적 가치를 결정한다. 항상 행복한 쪽으로 합리화 한다. 나는 슬프고 싶지 않다 명랑하고 싶다. 남이 행복하지 않으면 나도 행복하지 않다. 두려운 커다란 슬픔을 미소로 감춘다. 7번은 고통을 없애려고 술을 많이 마신다. 어린 왕자에서 술주정꾼은 7번일 가능성이 있다. 어린 왕자가 묻습니다. “아저씨는 왜 술을 마셔?” “잊기 위해서” 7번은 성 금요일은 없고 맨 날 부활절만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분은 성금요일 마지막 찬송을 부활 찬송을 한다. 근원적인 죄는 무절제다. 일을 벌이는 것을 좋아하고, 지루한 일을 지속하는 것을 싫어한다. 끊임없는 계획을 세운다. 재미로 일한다. 계획만 하고 그것을 끝까지 즐기지는 않는다.(다음 계획 때문에) 카리스마를 가진 목회자들이 되고, 사회적 논쟁을 회피한다. 고린도 교회가 그렇다. 이들은 평화와 정의 같은 주제를 다루지 않는다. 우리는 뛰고 구르고 박수치며 주 예수를 찬양하고 싶다!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이해 못해도 일단 감사, 찬송부터 한다. 성령의 열매는 기쁨이다. 국가적 이미지는 네 집 건너 술집이 하나인 아일랜드와 엄청 부자이면서 동시에 극도로 가난한 나라로 부자와 빈자가 사육제에는 하나 되고 모든 것이 혼란과 걱정을 잊어버리는 브라질이다. 7번 유형은 혼자 다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과 협력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구원된 7번은 진지한 기쁨을 맛본다. 자신을 너무 성급하게 합리화 하려는 유혹을 이겨야 한다. 자신의 어두운 면을 직시해야 한다. 7유형들은 진정한 자신을 만나기 위해 고통을 피하지 말고 직면해서 받아 들어야 한다. 한 가지 일이 완수 될 때 까지 그 일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훈련하라. 평범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예수님께서는 놀기도 좋아하셨다. 그러나 때로는 슬픔도 직면하셨다. “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마11:19)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마9;15) 가나의 혼인 잔치를 즐겁게 하기 위해 물로 포도주도 만드셨다. 얼마나 멋진가? (요2:1-11) 그러나 평지 설교를 보면 거짓 기쁨에 대해서 경고하신다.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 이제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이제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누6:24, 25,26) 고통을 회피하지 않으셨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마27: 34, 36)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고후4:10) 7번 유형은 오직 하나님만 홀로 영화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세상에는 참 행복은 없다. 영원한 기쁨도 없다. 이 세상은 슬픔도 있고, 고난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영원한 행복을 추구하고 싶은 유혹을 회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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