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 합니다.
저와 이십오년 함께 살아온 신뢰하는 벗입니다.
태생은 한탄강인데 만난 날 많은 동호인들에게 장원했다고 한턱 쏜 녀석입니다.
고독할때 항상 제 옆에서 묵묵히 지켜 봐 주는 고마운 친구 입니다 ㅎㅎ

어제 과음을 했더니 머리 속이 텅 비었습니다.
출근길 웃으며 반기는 꽃이 있어 좋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은 머리 속을 한번씩 비워 줘야 제대로 살아 갈듯 ㅎㅎ


짬뽕전문점이 개업했네요.
맛과 양에서 압도하니 대박 나겠습니다.
해장엔 딱 입니다.

하늘은 청명하고 약간 쌀쌀한 것이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가 봅니다.
어제 노란 국화 꽃몽우리가 오늘 소담스런 꽃으로 피어 오릅니다.


명성산에 오르다


가을 산에서 만난 야생화






산
호수






일요일
비가 와서 쉽니다.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가끔씩은 멍하게 쉬어가는
이런 날도 좋은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수있는 꽃이
무리 지어 있어 더 아름답습니다.




재벌 총수들 부럽습니까?
온갖 비리로 감옥들 많이 가시네요
많은 돈이 행복을 더 가져 주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99칸 가진 자가 1칸 더 가질려는 욕망이 불행을 자초 하는것이 아닐까요.
북한산 자락 저택에 사는 사람보다
북한산을 내집 드나들듯 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

간식으로 아몬드 호두를 먹고 있습니다.
저는 대체로 먹고 싶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데 살은 찌지 않습니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주변분들이 많습니다. 단음식 커피 패스푸드등 부드러운 음식보다
야채류 해산물 견과류등을 많이 가까이 하고 산과 여행을 좋아하면 살찔 틈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ㅎㅎ

오늘 근래 본 최고의 멋진 뭉개구름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언제 저 구름을 다시 만나겠습니까?
가을은 짧으니 찾아나서 만나야 잘사는 삶이 될것 같습니다!

이 해가 가기전에
제주여행을 꿈꾸어 본다.
느리게 한라산과 오름
둘레길을 걷고 싶다.
넉넉하게 날을 잡고
천천히 떠나는
도보 여행을!

매일 지나가는 꽃길 담벼락에 늙은 호박이 묵직하게 매달려 있네요.
내일이 공휴일이라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어느 가을산을 가야하나!

요즘 수산물이 인기가 없어 손님이 없답니다.
칙사 대접 받으며 깨끗하게 사케에 스시 몇점 장어까스로 한끼 해결 합니다.
보기보다 착한 가격이라 사장이 좀 안쓰럽습니다.
이제 조금은 자신에게 관대하고 포상하는 여유가 필요한 세대가 된것 같습니다.
휴일은 새벽 일찍 가는 가을을 붙잡으러 가야 하기에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




용문산에 오르다.





용문사 은행나무
전설은 살아 있군요.
천수백년된 은행나무의 위용에 고개가 숙여 졌습니다.
잘익은 노란은행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청춘이네요.




서울 도심에 등산을 왔습니다.
남산을 한바퀴 돌아 타워에 도착하니 땀이 나는군요.
오랜만에 올라 보는 남산입니다.




남산 야등하신 대장님 두분,
최고의 숨은 맛집 남산 족발집에서
약주 한잔 대접합니다.
한분은 62세 어제 마라톤완주
한분은 60세 어제50K 산행
멋진 노후 젊게 사시는 존경하는 분들 입니다.

한적한 골목에 꽃길을 만든이가 있어
항상 살아있는 계절을 만납니다.
나비와 벌도 좋아 하는군요.




두 계절을 보낸 도시를 떠난다.
잠시 머문 도시와 작별,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드는것은 벌써 정이 든 것일까.
또 다른 낯선 도시로 가는 마음은 새로운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삶은 끓임없는 만남과 이별을 맞는다. 그것이 운명이라면 몸과 마음을 가벼히 흔쾌히 맞이하자.
산다는 것 다 그런것 아닐까!

일요일 킨텍스에 출근 합니다.
천백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회
창업, 유통, 바이어상담, 아이템 정보는 많은 업체와
접촉하고 많은 정보를 취하는 것이 실패를 줄여 준다는것,

개그맨 허경환씨 만나 보니 예의 바르고 멋쟁이네요.
진지하고 성실히 특강과 사인회도 갖는등 마음에 들었습니다.
큰 전시회라 몸은 피곤 하지만 나름 보람이 있습니다.



큰딸이 네팔 여행사진을 카톡으로 보내 왔습니다.
한달 일정으로 히말라야 트레킹을 나서니 요즘 젊은 친구들 겁이 없는 것인지 하여튼 대단합니다!



팔천 히말라야 산들을 보며 먹는 아침, 맛 있겠습니다.
여행이 주는 새로움에 대한 환희가 인생의 활력을 주겠죠.


요즘 인기가 좋은 캠핑카들






이 사회가 자본과 대기업 중심, 승자 독식의 세상에서
그나마 이런 사회적기업, 헙동조합, 마을기업들이 발전해야 세상살이가 사람 중심으로
조금씩 나아갈 듯 합니다.



굿-바이 서울!





산에 오니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하늘은 코발트색 청명함이 절정에 오른 가을입니다.
맑은 공기에 절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군요.
살고 있는 뒷산을 오르니 몸과 마음이 편합니다.




가을산이 참좋습니다.
산들바람에 억새풀이 반짝입니다.
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은 느끼고 찾아 나서야 즐길수 있습니다.
사람보다 자연 안에 삶의 행복을 찿아야 할듯 합니다.


산에 갔다 늦은 점심을 단골 보리밥 집엘 왔더니 푸짐하게 한상 차려 줍니다.
사장님 잘 먹는 저를 특히 챙겨 주시네요.
고향 밥상 같은 맛집 앞으로 더 자주 올 수 있어 기쁨니다!

(좋은 글 공유 합니다)
우리 몸은 신기합니다.
기분이 좋을 때 에너지가 생성되는데
이것을 엔도르핀(endorphin)이라고 합니다.
엔도르핀은 암을 치료하고 ,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를 지녔으며
이는 몸에 유익을 주는 물질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좋은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
다이돌핀(didorphin)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은 감동을 받을 때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켜서
암을 공격하고 나쁜 물질이 살아가지 못하도록 한답니다.
이런 걸 보면 자주 감동을 받고 사는 일은
축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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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대자연과 마주했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랐을 때 비로소 나오는 다이돌핀은 신비, 그 자체였다. 의학적인 지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 다이돌핀을 통해 이뤄졌다.
그러나 이러한 호르몬은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다. 오직 수행을 통해 어떤 경지에 오른 사람들만이 육안으로 호르몬의 발생을 알 수 있다. 인간의 몸에는 인간을 둘러싼 신비한 빛인 '오라(Aura)'가 있다. 오라(Aura)는 사람의 심적 상태에 따라 빛깔이 달라진다. 심적 상태가 편안할 때는 우주에서 방출하는 초록색으로, 정상일 때는 분홍색이지만 짜증이 나고 마음이 우울할 때는 회색이 나오며, 극도로 화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흑갈색 빛이다.
한 실험에서 흑갈색 오라(Aura)를 한 시간 동안 쪼인 먹이를 쥐에게 주자
80여 마리의 쥐가 즉사했다고 한다.
인간이 화를 낼 때는 엄청난 독성분이 방출된다
. <경남신문 2013년 6,25일>
이럴 때 다이돌핀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1 아름다운 음악이나 노래를 듣고 감동했을 때.
2.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당해 감동 받았을 때.
3. 새로운 진리를 깨닫고 감동했을 때.
4. 진정한 사랑에 빠졌을 때
부산에 내려오자 저가 소홀히 했던 집사람이 운영하는 샵에
지마켓 메인 푸드데이 제품으로 선정되어 이틀은 밤을 새워야 겠습니다.
오늘 사천고지 히말라야 전경입니다. 트레킹 나선 큰딸이 부럽습니다ㅎㅎ
2주간 서울 부산에서 너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이제 여유를 찾아 봅니다. 큰일들이 지나가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주말 다시 가을을 찿아 봐야 겠습니다





빌게이츠의 생각 태어나서 가난한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때도 가난한건 당신의 잘못이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건 죄가 아니지만
당신의 가정도 화목하지 않은건
당신의 잘못이다.
실수는 누구나 한번쯤
아니 여러번 수천 수백번 할수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건 못난 사람이다.
인생은 등산과도 같다.
정상에 올라서야만 산아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듯
노력이 없이는 정상에 이를 수 없다.
때론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지만
노력 조차 안해보고
정상에 오를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폐인이다.
가는 말을 곱게 했다고
오는 말도 곱기를 바라지 말라.
다른 사람이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지도 말라.
항상 먼저 다가가고
먼저 배려하고 먼저 이해하라.
주는 만큼 받아야 된다고 생각지 말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라.
시작도 하기 전에 결과를 생각하지 말라.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생각말라.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도 말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갚을 땐 갚고 받을 땐 받아라.
모든 걸 내가 아니면
할수 없다는 생각은 버려라.
나 없인 못산다는 생각 또한 버려라.
내가 사라져도 이세상은 잘 돌아간다.
부산 승학산에 억새 만나려 왔습니다.
가을이 아름답게 깊어 갑니다.





가을산에 피는 꽃이 더 반갑다



어제 히말라야에 많은 눈이 내렸답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바라본 설산이 경외롭습니다.
자연은 그 자체로 위대합니다.
인간의 위선과 욕망들이 대자연을 보면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딸이 많은 깨우침을 느끼고 오길 바래 봅니다.

배우겸 복서 이시영, 어깨 탈구에도 불구하고 부상 투혼을 했다는데 요즘 보기 드문
진정성 있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몇일전 세계 챔프 관장과 지리를 가졌는데 요즘은
거의 다이어트 복싱이라 세월 속에 잊혀진 챔프의 비애를 체감한 터라 다시금 인생
사는 것이 사각 링에서 싸우는 복싱 같아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 관리 10계명
1. '참자!'
감정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고 볼 일이다.
2. '원래 그런 거'
상사나 동료들은 속을 썩일 때는 직장생활이란 '원래 그런거
라고 생각하라.
...
3. '웃긴다'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4. '좋다, 까짓것'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이라고 통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돼보라. '내가 저사람이라도 저럴
수밖에 없을 것',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저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6. '내가 왜 너 때문에'
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이 속을 바글바글 끓인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여야 하지?' 그렇게
생각하라.
7. '시간이 약'
지금의 속상한 일도 며칠,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 이라는
생각으로 배짱 두둑이 생각하라
8. '새옹지마'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속상한 자극에 연연하지 말고
'세상만사 새옹지마' 라고 생각하며 심적 자극에서 탈출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라.
9. '즐거웠던 순간의 재생'
괴로운 일에 매달리다보면 한없이 속을 끓이게 된다.
즐거웠던 지난 일을 회상해보라.
기분이 전환될 수 있다.
10. '눈을 감고 심호흡'
괴로울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위에서 언급한 9가지 방법을
활용하면서 심호흡을 해보라.
그리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는 침을 삼키듯 '꿀꺽' 삼켜보라.
- 이준의《비서처럼 일하라》중에
술 먹고 속풀이 하기엔 장터 소고기국밥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땀 뻘뻘 흘리며 한그릇 뚝딱, 맛난 식사 하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