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불장난이냐 물장난이냐 金東吉 |
6자회담이 다시 열리게 되어 관련된 여러 나라들이 희망이 있는 것처럼 말들 하고 있다.
일전에 크리스토퍼 힐과 김계관이 북경에서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우리는 잘 알 길이 없지만 미국과 북한 사이에 모종의 양보와 타협이 가능하다는 인상을 풍겼다.
그런데 막상 6자회담을 재개하고 보니 북은 요구하는 것이 지나치게 많고 미국은 그 요구를 다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인 것 같다. 그리고 일본은 일본인 피납자들에 대한 논의를 6자회담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반면에 중국은 이에 대해 냉담하다. 북은 아예 일본은 6자회담에 참가할 자격도 없으면서 왜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느냐고 했다니 6자회담의 궁극적 목표인 한반도의 비핵화는 실현되기가 매우 어렵겠다는 느낌이 든다.
경제재제로 목이 탄다는 김정일, 우는 것이 시끄러워 젖이라도 먹여야 갰다는 부시, 김정일을 쥐어박을 필요는 없고 슬슬 달래면서 부시를 견제하려는 호금도, 이틈에 군비증강에 여념이 없는 아베, 얼간망둥이 같은 대한민국의 여당과 노무현-이건 불장난도 아니고 물장난 아닌가. 6자회담에서 무엇을 기대하는가.
주 편집 : 시간낭비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kimdonggill.com/column/today.html?num=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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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날강도같은 김정일의 개들아 南信祐 |
네 놈들이 당장 정치범수용소 문 닫아버리고 그 안에 있는 억울한 사람들 다 풀어주면 중유 2백만톤이 아니라 2천만톤을 퍼줘도 상관 없겠다.
네 놈들이 당장 두만강 국경 열고 사람들 마음대로 들락날락하게 하면 중유 2백만톤에 쌀 2백만톤 비료 2백만톤을 퍼줘도 상관 없겠다.
네 놈들이 중유 2백만톤을 받아서 오늘도 북한에서 굶어죽고 얼어죽고 맞아죽는 사람들을 따듯하게 배 불리게 먹여 살린다면 중유 2 천만톤을 퍼줘도 아무 상관 없겠다.
네 놈들이 평양지하궁전에서 호의호식 기쁨조 안에서 매일 취해 사는 똥배 난쟁이 악마 김정일을 교수대에 목을 매면, 남한 살림 반을 다 나누어 줘도 아무 상관 없겠다.
사람들 잡아먹는 김정일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중유 2백만톤을 내라고? 핵무기 갖고 남한사람들까지 잡아먹겠다는 김정일에게 핵무기 더 만들라고 중유를 내 놔?
누구 맘대로! 부시 대통령, 라이스 장관, 크리스 힐 대사, 당신들이 누구길래, 당신들 맘대로 김정일에게 중유를 퍼주네 안 주네, 악마들과 흥정하는가?
만일에, 만일에 부시정권이 김정일에게 중유를 퍼주겠다며 북한주민들을 내버리면, 부시나 라이스나 힐은 빌 클린턴, 지미 카터같은 사이비 인권 머저리들보다 더 나쁘다. 김대중, 노무현 이재정같은 빨갱이 반역자들보다 더 나쁘다. 이것은 속는 척 하는 것도 아니라, 세상이 다 쳐다보고 있는데 속여 달라고, 남북한 사람들 모두 죽으라고 배반하는 것이다. 클린턴보다 더 나쁘고, 카터보다 더 악질이고, 놈현 대중이보다 더한 사깃꾼들이다. → [계속 읽기]
http://nk-projects.blogspot.com/2007/02/blog-post_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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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제2 냉전시대 다시오나‥ 美ㆍ러 국제회의서 충돌 워싱턴=손충무 |
가스ㆍ석유자원 무기화 나선 러시아… 푸틴 공격에 게이츠 美국방 반격, 장군멍군 :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경제지원으로 겨우 회생한 러시아가 이제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국제무기화 하면서 수퍼파워 강대국 미국에 정면 도전하고 나섰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안보회의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국제법을 무시하고 세계를 더 위험한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지금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는 권력과 의사결정의 중심이 오직 미국 하나뿐"이라고 미국을 비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미국은 국제법의 정신을 무시하고 경제, 정치, 인권 등 전방위적으로 국경을 넘어 타국에 자신의(미국) 입장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러시아 주변의 체코와 폴란드에 미사일 방어시스템(MD) 을 만들려 하고 있다"고 옛 소련의 위성국이었던 동구라파가 미국의 품안으로 들어간 사실에 못마땅해 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석유와 천연가스로 다시 군사대국이 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옛 소련 우방국인 체코 폴란드 등지에 미군을 상주시키고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한 MD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 미국이 NATO를 방패삼아 체코와 폴란드에 MD를 만드는 것은 미국의 나토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금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계속 읽기]
http://usinsideworld.com/article/view.php?bbs_id=news&num=2158
★ 한국만 '봉' 될 가능성, 6자회담 합의돼도 문제? |
06 南이, 北 핵폐기까지 최대 11조원 내야 동아일보 하태원 기자 |
사진 : 조선일보 만평
《6자회담에서 북한의 핵 폐기에 대한 에너지 지원 규모가 최대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한국이 부담해야 할 대북 에너지 지원액의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북한은 핵 시설 폐쇄에 대한 상응조치로 연간 50만 t 이상의 중유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1994년 북-미 제네바합의 때보다 더 많은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6자타결때 한국의 대북에너지 부담은 : 정부는 대북 에너지 지원 계획으로 대북 직접 송전시설 완공 시까지 '중유 제공→200만 kW 송전→경수로 지원'의 3단계 지원방안을 세워놓고 있다. 일종의 대북 에너지 지원 '종합선물세트'인 셈. 또한 경수로 제공 시점을 북한의 핵 폐기 완료 시점으로 상정하고 9∼13년 동안 6조5000억∼11조 원의 부담액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중유 부담 50만 t으로 그칠까? =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은 북한이 핵 시설 폐쇄(shut down)를 전제로 핵 동결에 합의할 경우 대체에너지로 중유를 제공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원의 규모는 1994년 제네바합의 수준인 연간 50만 t이 적절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
정부 당국자는 "제네바합의 당시 북한의 핵 시설은 영변의 5MW 흑연감속로와 공사 중이던 50MW 원자로 및 태천의 200MW 원자로였으며 50만 t 지원에 합의한 것은 이 시설 동결 시 손실분인 30만 kW에 대한 보상이었다"며 "이번에 합의해도 폐쇄 대상은 같으므로 지원 수준도 같아야 한다"고 말했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김대중과 노문현이 각각 5.5조원식 내면 되겠군요!
http://www.koreapeninsula.com/bbs/view.php?id=k_free&no=12352
★ 北 왜 '베를린 합의' 공개했나 (연합) |
07 김정일의 평화공세를 역이용해야 趙甲濟 |
사진 : 김정일의 3대 바란...
대화와 교류를 하면서도 북한정권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킨다는 목표를 잃어선 안된다.
진행중인 북경6자회담에서 어떤 형태이든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의 김정일이 올해는 평화공세의 해로 설정하였으므로 대결국면을 만들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작년의 핵실험으로 해서 핵보유국가 되었으니 이제는 시간이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작년의 핵실험은 未熟폭발로 인해 사실상 실패했다. 실전용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은 얻지 못했다. 그렇다고 핵실험을 계속할 수도 없다.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내년 북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야 할 이유가 많다. 이에 방해가 되는 북한의 모험주의 노선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미국도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군사행동은 불가능하므로 대화를 해야 한다.
김정일은 목을 조여오는 미국의 금융제재에서 벗어나야 하고 한국의 비료 및 식량지원을 받아야 한다. 금강산관광 등 한국의 對北사업도 지속되어야 한다. 한나라당의 집권이 대세라면 그 한나라당의 강경화도 막아야 한다. 이런 저런 계산에서 김정일은 올해 핵시설 동결 등의 미끼를 던져 미국과 수교협상, 평화체제 구축 등의 협상을 이어가려고 할 것이다.
그들은 美北관계를 완화시키면 한나라당이 집권하더라도 미국과 배치되는 강경정책이나 상호주의 전략은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남북관계를 美北관계에 종속시켜 멋대로 뜯어먹으려 할 것이다. → [계속 읽기]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6722&C_CC=BB
★ 盧정권의 대북 '에너지지원' 용인 안 된다 (홍관희) |
08 논산 '마사토'의 비밀 池萬元 |
사진 : 김대업
이명박씨의 병영의혹이 널리 제기돼 있다. 이명박씨는 대학교3학년 때, 논산에 입영했지만 폐결핵이라는 판정을 받아 귀가조치 됐다고 한다. 그런데 이명박씨는 그 다음해 고려대 학생회장이 됐고, 6.3사태에서는 시위전면에 나서서 투쟁하다가 도망을 갔고, 현상금이 걸려 체포된 후 감옥에 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결핵은 당시에 불치의 병으로 알려졌던 중한 병이었다. 그가 정말로 폐결핵을 앓았다면 어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했는지도 궁금하고, 그렇게 중한 병을 앓는 사람이 어떻게 학생회장 선거전을 치렀고, 6.3사태에 앞장 섰으며, 도피생활을 했고, 거기에 더해 현대에 들어가자마자 정주영이 열어준 술파티에서 주량의 천하장사가 됐다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았다. 죽음에 이르는 중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이런 왕성한 활동을 벌인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어떤이는 이명박씨가 석회물을 마시고 사진을 찍었을 수 있다는 소설 같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필자는 지난 2월9일, 강원도에 갔다가 어느 회원으로부터 무릎을 칠만큼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전화를 통해 제보 받았다. "그럴 수도 있겠구나!"
그 회원의 친구 중에 사기꾼 같은 사람이 있었고, 그로부터 배신을 당한 적이 있는데, 그 사람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 한토막이었다. 현재 50대 초반의 그 남자 역시 논산훈련소 신체검사에서 폐결핵으로 군 면제를 받았는데, 그 비결은 이러했다 한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지만원씨가 2007년 대선 김대업으로 전환하는가요?
http://www.systemclub.co.kr/bbs/zb4pl5/view.php?id=new_jee&no=3988
★ 이런 사람도 대통령 후보란 말인가?? (엔키) |
09 北韓口座「1100万dollar凍結解除도」美가 韓日에게 朝日新聞 |
美國의 事實上의 金融制裁로서 Macau의 銀行에 凍結되었던 北韓關連口座(總額約2400万dollar=約29億円)의 가운데 1100万dollar分의 解除는 可能하다는 뜻을, 美國政府가 韓日등에게 전한 것을 알게 되었다. 美國은 北韓에게도 이 方針을 전했다고 보인다. 아직 實施되고 있지 않은 模樣이다. 6者協議에서 北韓은 energy支援에 追加하여, 制裁의 早期解除도 强하게 要求하고 있다고 한다.
複數의 6者協議消息通에 의하면, 美國首席代表인 Hill國務次官補은 1月의 Berlin協議終了後, 韓日兩政府등에게, 1100万dollar分의 北韓口座에 違法性이 없는 것을 確認했다고 전했었다. 그리고 나서, 가능한 만큼 빨리 調査結果를 Macau當局에게 전하고, 處理를 맡기겠다는 뜻을 表示했다.
在日本朝鮮人總連合會(朝鮮總連)의 機關紙, 朝鮮新報(電子版)은 11日, 「Berlin協議에서 美國은 金融制裁를 30日以內에 解除하기로 擔保했었다」고報道。北韓은 60日以內에 寧邊의 原子爐의 稼動을 中止하는 것등을 約束했었으나, 그 後의 美朝金融協議에서는 解除를 向한 最終合意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6者協議에서 反發하고 있다고 한다.
北韓首席代表를 맡은 金桂寬外務次官은 今回의 6者協議에서도「美國이 敵視政策을 變更할지 어떨지가 重要」하다고 主張하고 있다. 協議消息通은「美國務省과 財務省의 間에 意見調整이 잘 이루러지지 않았을 可能性이 있다. 北韓은 美國이 約束을 破棄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라고 보고 있다.
주 편집 : 미국이 6자회담을 포기하는 것인가요?
http://t.dzboard.com.ne.kr/view.php?uid=776&Board_num=tw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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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북 당국, 주민에 퍼지는 '입소문'에 긴장 강필성 기자 |
자유북한방송 북한내 소식통 "주민 입소문 단속에 골머리" : 북한주민의 '입소문'에 북한정부가 당황해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북한은 체제유지를 위해 강력한 언론통제와 일방적인 세뇌교육을 시켰다. 그러나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이 무너지며 북한 주민들간 체제비판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한다. 북한 당국은 이를 단속하기 위해 "우리를 붕괴시키려고 미국과 한국이 유언비어를 퍼뜨린다"고 교육한다는 것.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성민)은 12일 "북한은 최근 경제사정악화와 배급체제 붕괴로 사회통제가 느슨해졌고, 이를 틈타 주민들 사이에 중국과 한국 문화가 '입소문'을 통해 국경지역에서 내지로 유입되고 있으며 역으로 언론에서 다루지 못하는 북한당국자들의 내부비리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당황한 북한당국은 사소한 체제비판 발언에도 민감하게 대응하는 한편, 사상교육을 통해 미국과 한국이 유포시키는 유언비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방송은 최근 입수된 북한군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입소문' 단속을 위해 조선인민군출판사가 펴낸 것으로 보이는 이 문건은 입소문을 "우리 내부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당과 대중을 이탈시키고 민심을 혼란시키려는 적들의 교활한 책동"이라고 규정하며 "적들의 올가미에 걸려든 조국반역자들이나 불순적대분자들에게 지령을 주어 사람들로 하여금 공포와 불안에 잠기게 하는 악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계속 읽기]
http://www.newdaily.co.kr/_ezarticle/?im=artView&artid=2459025000
★ 노무현이 박ㆍ이 분열노려 자료 제공 |
10 [우째 이런 일이!] 정말 기본이 안 된 사람 이승호 기자 |
그렇게 볼썽사나운 말꼬리 잡기 입씨름밖엔 못하나 : 토론의 달인(達人)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9일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 강 대표 = 선거 중립 의지를 천명해 달라. ▶ 노 대통령 = 대통령은 정치인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킬 의무가 없다. 중립하겠다는 건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선거는 공정하게 관리할 테니 그런 소리는 그만하라. 전과도 없는 사람에게 자꾸 도둑질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정치 공세다. ▶ 강 대표 = 한나라당 후보를 비판하는 얘기는 삼가 달라. ▶ 노 대통령 = 국정 파탄이나 잃어버린 10년 등으로 선거 전략 차원에서 나를 공격하지 말라. 먼저 부당하게 공격을 안 하면 절대 공격 않겠다. 정치적으로 공격하면 정치적으로 답변하고 정책으로 하면 정책으로 답하겠다. ▶ 강 대표 = 대통령은 국정의 중심에 서서 민생, 경제, 안보를 잘 마무리해달라. ▶ 노 대통령 = 대통령에게 국정의 중심에 서달라고 하는 건 일종의 모욕이다. 국정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런 주장하는 건 기본도 안 된 사람이라는 불신을 깔고 하는 것으로 예의가 아니다. ▶ 강 대표 = 민생 문제라도 10년 후, 20년 후 공약을 (대통령이) 내놓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장밋빛 공약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 ▶ 노 대통령 = 임기 1년 남았다고 접는 게 국가에 득이 되느냐. 그럼 한나라당은 집권하면 5년짜리 정책만 제시할 거냐. 5년짜리만 하면 나라 망한다.야당 대표는 원래 비판하고 요구하는 입장인데다가 국가와 민족의 운명에 대한 책임 면에서 그 무게가 대통령과는 비교할 수 없는 처지니까 굳이 시비 걸 필요가 없다. 문제는 대통령이다. → [계속 읽기]
http://newsandnews.com/article/view.php?id=headline_1&no=1608
★ 재조명되는 레이건 시대 |
13 "대한민국이여, 일어나라!"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
친북좌파종식 3ㆍ1국민대회가 오는 3월1일(木) 정오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립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1. 汎우파애국세력이 대동단결하였습니다. 정통보수와 新進우파가 손을 잡고, 삶의 터전인 안보와 경제를 망친 '親독재守舊세력'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2. 기회가 왔습니다. 국민 대각성의 흐름이 정권에 의한 좌경화를 압도하면서 거대한 여론을 만들고 있습니다. 2007년 대통령 선거와 2008년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자유통일과 조국선진화의 걸림돌을 치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웁시다.
3. 우리가 正義이고 저들은 不義의 세력입니다. 지난 10년간 거짓선동으로 國憲을 문란시키고 나라를 빚더미에 앉히고 민족반역의 戰犯집단에 굴종하여 핵무장마저 허용한 저들이야말로 스스로 守舊, 전쟁, 事大, 무능, 그리고 反통일세력임을 폭로하였습니다.
4. 守舊좌파를 소멸시키는 것이 이 시대의 가장 큰 개혁입니다. 근대화와 민주화를 이룬 대한민국 정통세력이 진정한 개혁세력, 저들은 진보로 위장한 무능한 守舊세력입니다. 개혁은 한풀이가 아니라 국민들이 마음 편하게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는 일입니다. 친북좌파가 소멸되면 김정일 정권도, 北核도 제거되어 자유통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립니다.
5. 이념이 가장 큰 전략입니다. 선거판에서 정당과 후보들은 이념을 분명히 하고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기회주의적 中道와 안보를 무시한 경제제일주의를 집어치우고 결단해야 합니다. 김정일 편인가, 대한민국 편인가. 여기에 중립지대는 없습니다. → [계속 읽기]
http://bigcolonel.org/bbs/zb41/view.php?id=bd1&no=278
★ 6자회담에서 대한민국이 '봉'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동복) |
14 문제는 '김정일의 공산군사독재체제' 정창인 주필 |
6자회담을 김정일을 제거하는 회담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문제는 '핵'이 아니라 '김정일의 공산군사독재체제'다
지금 북경에서 북핵폐기를 위한 6자회담이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6자회담이 이번에 성과를 거둔다고 하더라도 전략적으로는 실패다. 애당초 목표를 잘못 잡았던 것이다.
본인은 6자회담이 시작될 때 이미 지적하였지만 북핵폐기를 목표로 6자회담을 시작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핵문제가 오히려 김정일을 살려주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핵문제와 관련하여 대화의 상대를 김정일로 잡았으니 김정일 제거의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악랄한 독재자 김정일이 세계 최강국 미국의 대화상대로 승격될 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일본과 한국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강자의 위치를 우리들이 만들어주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친북정권인 노무현 정권은 6자회담을 핵폐기를 목표로한 회담에서 김정일을 살려주는 회담으로 변질시켰다. 바로 6자회담을 한반도평화체제구축의 기회로 변질시킨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중국이 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4자회담을 주선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만약에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회담이 개최된다면 그것은 노무현 정권의 반역행각의 결정판이 될 것이다.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여 한국의 주권을 국토의 절반으로 축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 [계속 읽기]
http://www.independent.co.kr/news_01/n_view.html?kind=main&id=17847
★ 親北 대선후보 숨은 그림 찾기 주 편집 : 그뿐 아니라 지하세력의 총책을 찾아야 합니다. |
15 한나라당 이념 논쟁을 통해 본 高진화의원의 정체 金成昱 객원기자 |
4대입법 열우당에 동조/연정ㆍ개헌 지지/연합ㆍ연방통일 주장
고진화의 열린당 추종 행태 : 고진화(사진, 高鎭和, 1963生, 영등포甲. 初選) 의원은 국보법ㆍ사학법ㆍ신문법ㆍ과거사법 등 4대입법 문제에서 열린우리당과 같은 입장 내지 더욱 강력한 추진을 주장해 온 인물이다.
그는 당론과 여론을 거스르면서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聯政)'과 '개헌(改憲)' 제안을 지지하는 한편 김대중 前대통령의 방북(放北)과 '연합ㆍ연방제 통일방안'을 주장하기도 했다.
85년 美문화원 점거농성의 배후인물이었던 高의원은 국회 진출 이후에도 反美색채를 드러내왔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가 자주국방의 화룡정점(8월16일 국회 세미나)"이라며 韓美연합사 해체를 선동하는가 하면, "미국에만 감사(感謝)말고 감사(監査)청구를 수용하라(2004년 11월4일 용산미군기지 이전협상 비판보고서)"며 한미관계의 불평등성(?)을 강변하고, "이라크전은 네오콘이 세계시민을 야만화 시킨 것(2006년 11월13일 성명)"이라며 이라크파병 철회를 주장해왔다.
"작년 타결 직전까지 갔던 9ㆍ19공동합의를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동아시아의 新냉전구도를 다시금 추진하는 네오콘 정책의 실패라고 본다(2006년 10월29일 '시사포커스'인터뷰)"며 북한 핵실험을 미국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 [계속 읽기]
http://www.futurekorea.co.kr/article/article_frame.asp?go=content&id=15327
★ "金正日 '악의 집단'과의 합의는 국제사기와 평화파괴를 가져온다" (金尙哲) |
16 6자회담 일본대표 '북한측 요구 과도' voa |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한측이 에너지 지원에 관해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일본 수석대표 사사에 켄이치로(사진, 佐佐江 賢一郞)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말했습니다.
사사에 수석대표는 11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북측 요구를 재고하지 않으면 이번 회담에서 합의에 도달하기가 어렵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의 천영우 수석대표는 북한에 대한 보상방법과 시기가 주요 쟁점이라고 밝히고 11일에 돌파구가 열리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국무차관보도 북측의 요구가 회담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교토통신은 북한이 핵계획을 종식시키는 1차적 조치를 취하는 대신 연간 200만톤의 원유와 2백만 킬로왓트의 전력을 공급하라고 요구한다고 보도했으나 회담 관계관들은 이 같은 보도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http://www.voanews.com/korean/2007-02-11-voa5.cfm
★ 인도, 한국 제치고 아시아 3위 경제대국 될 듯 주 편집 : 중국에 쫓기더니 인도마저... |
20 남북 정상이 만나 '평화협정' 체결한다? 정 준 객원 논설위원 |
올 들어 한반도 안보 위상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고 있다. 부시 미 대통령이 지난 해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미(韓美)정상회담에서 "한국전 종료를 선언하는 문서에 서명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한 이후 미처 예기치 않았던 후(後)폭풍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할 경우 현재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꿀 수 있다고 한 부시의 발언으로 '한반도의 평화체제' 논의가 새롭게 시작된 된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 풍랑은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환수문제와 맞물려 이제 공론(空論)이 아닌,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25∼28일 한국을 비밀리에 방문했던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있었다. 캐슬린 스티븐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부차관보가 그 주인공이다. 그가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현재 유엔군사령관이 갖고 있는 정전(停戰)협정 유지 관리의 권한을 한국 정부에 넘기는 방안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는 이처럼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美대사 역시 최근 "한반도 비핵화가 이뤄지면 휴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에 서명하게 될 것이며, 남북관계의 분수령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 말의 진의를 검증할 틈도 없이 이 달 8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6자회담에서 중국이 한반도 평화체제에 관해 협의하는 '실무그룹' 설치를 새로 제안할 것이라는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의 보도(2월5일)가 있었다. → [계속 읽기]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10516
★ 군사기술의 혁명과 그 한계 (이춘근) |
21 美, 이란 공격 준비 완료… '4월 공습설' 파다 이지윤 기자 |
항공모함-미사일 추가배치… 핵무기 사용 우려도 : 페르시아 만 일대의 미군 동태가 심상찮다. 항공모함이 증파되고 첨단 미사일이 공수되는 등 이란의 핵시설을 겨냥한 군사 행동 조짐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워싱턴과 테헤란 간의 팽팽한 대치 역시 공격의 기회를 노리는 미 행정부의 '의도적 도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미군이 5월 이전에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페르시아 만에 항공모함 2진 배치 : 영국 일간 가디언은 10일 미군의 이란 공습 준비가 상당부분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페르시아 만 일대에 미 해군이 증강되고 있는 조짐으로 봐선 이번 봄 중에라도 이란 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달 페르시아 만에 배치돼 있는 항공모함 아이젠하워 호를 지원하기 위해 존 스테니스 호의 추가 배치를 지시했다. 항공모함과 함께 이란의 적대 행위에 대비한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소해정(掃海艇)도 증강 배치됐다. 유사시를 대비한 석유 비축 명령도 떨어졌다.
이렇게 페르시아 만 일대의 미 해군 병력이 증강되면서 미군과 이란군 간의 우발적인 충돌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란의 한 고위 관리는 지난 8일 페르시아 만 일대에서 군함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지난 9일에도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말을 얼마나 더 반복해야 하느냐"며 이란 공습설을 부인했지만, 미국이 이란을 자극해 중동 일대의 긴장도를 고조시키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 [계속 읽기]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70212161924
★ "개판" "깽판" "친북좌파"… 또 도진 막말病 |
23 민주, 열 집단탈당파 겨냥 '같이 안 놀아' 김현 기자 |
12일 원내교섭단체 등록한 '통합신당모임'적시, "통합논의 상대 아니다" 맹공 :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12일 열린우리당 집단탈당파인 '통합신당 의원모임'이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한 것과 관련, "전정 통합을 원한다면 친정이자 종가인 민주당으로 원대복귀하는 게 순리"라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논평을 내고 "통합을 원한다면서 또 다른 당을 만드려고 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자 괴변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탈당파의 교섭단체에는 엊그제까지 열린당의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대변인 등 당 4역을 비롯한 핵심당직자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면서 "그래서 국민들은 탈당파를 일컬어 '열린우리당 2중대', '꼬마 열린우리당'이라고 부른다"고 비꼬았다.
유 대변인은 "이들이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려고 하는 정치집단인지 많은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고, 새로운 교섭단체가 누구와 무슨 교섭을 하려는지 의문 투성이다"며 비난한 뒤 "(이들은) 향후 대통합과정에서 민주당의 주요 논의상대가 아니다""고 단언했다.
한편 민주당내 통합추진기구인 '중도개혁세력 통합추진위'는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1박 2일 일정의 워크숍을 열고 민주당의 진로와 정계개편 방향에 대한 '끝장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kind=rank_code&id=57063
★ '옛동지 비난'으로 막내린 김근태비대위 운명 |
24 황장엽 "남북 청년학생에게 전합니다" 김용훈 기자 |
망명 10주년 메시지… "한반도 전역에 민주주의 꽃피어야" :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의 망명이 12일로 10주년을 맞았다.
10년 전 그는 베이징에서 "사람이 굶어죽는데 무슨 사회주의냐?"라는 말로 망명 일성(一聲)을 알렸다. 그의 망명은 북한의 통치이데올로기인 '주체사상의 뇌수'가 빠져 나왔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던졌다.
그가 한국으로 오기까지는 하나의 드라마였다. 북한당국은 중국에 체포조를 보내 베이징 한국 대사관으로 접근했고 중국은 군까지 동원하여 대사관을 에워쌌다. 그가 베이징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 얼마 지나지 않아 덩샤오핑이 사망, 그의 한국행은 불투명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당시 한국정부는 분단 이후 최고위직의 한국 망명을 성사시키기 위해 모든 외교력을 총동원, 필리핀을 거쳐 한국입국을 성공시켰다.
그는 서울에 도착하여 "나는 조국의 다른 한쪽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망명'이 아니라 '남행'(南行)이라는 용어로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통일을 하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수령독재에 신음하는 북한주민들을 구원하고 북한을 민주화하여 평화적으로 통일하겠다는 그의 전략과 의지는 10년이 지난 오늘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후 그는 국가정보원에서 북한을 개혁개방하여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대전략을 수립했다. 그러나 97년 정권이 바뀌면서 햇볕정책이 출현, 그의 대전략은 정부의 관심사에서 멀어졌다. 2000년 6월 남북정권 공조의 결과로 나온 6.15 공동선언 이후 그의 목소리는 정부로부터 차단됐다. → [계속 읽기]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36937
★ 황장엽 南行 10년…그에게 北민주화의 길을 터주라 주 편집 : 영삼이가 공을 세운다고 미국가는 황장엽을 한국으로 오게 했으니 영삼이가 책임을 저야 됩니다. |
25 DJ, 한나라당 집권막는 프로젝트 가동? 최우석 기자 |
한나라당 집권시 햇볕정책 이어가지 못해 :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의 말이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차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 9단인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DJ가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기위해 어떤 형태로든 움직일 것이란 관측이다.
DJ는 기회마다 "현실정치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하지만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는 별로 없다.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될 경우 자신의 최대 치적인 햇볕정책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DJ가 차기대선에 개입할 경우 기본적으로 현재의 구도대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명박 대세론'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란 주장이다. 그렇다면 DJ는 어떤식으로 차기 대선에 영향력을 발휘할까. 이 대목에서 세가지를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열린당 집단탈당의 배후에 DJ가 있다? : 첫번째는 열린우리당 23명의 '집단탈당'이다. 지난 6일 열린우리당 의원 23명은 통합신당 추진을 위해 열린우리당을 집단 탈당했다.
'통합'엔 목소리가 같으면서도 당장은 서로 갈라서는 모습을 두고 정치권 안팍에선 '기획탈당' 논란이 일고 있다. 집단탈당을 부추기거나 지원한 '보이지 않는 손'의 힘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예상이다.
열린우리당의 관계자는 "김한길 강봉균 의원만을 믿고 23명이 한꺼번에 정치생명을 건 모험에 나설 수 있겠느냐"면서 "동요하던 일부 의원들이 갑작스레 결심을 굳힌 배경은 따로 있을 것"이라고 어느정도 동의했다. → [계속 읽기]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6&no=19295
★ 요동치는 호남민심, 70% 한나라당 지지 |
26 북한, '逆벼랑끝 전술' 직면 베이징=연합 |
사진 : Christopher Hill speaks to journalists after visiting the National Arts Museum
'벼랑 끝 전술이 북한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 6자회담 일정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북한이 오히려 협상 상대국들의 역(逆) 벼랑 끝 전술에 직면하고 있다.
북한이 11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를 통해 북.미 베를린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전격 공개하며 '미국의 배신' 운운하자 다른 참가국들이 '협상결렬도 불사하는' 자세로 북한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 특히 주요 협상 상대인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11일 '한가롭게' 미술관에 나타난 것은 북한엔 엄청난 심리적인 압박으로 다가갈 법하다.
힐 차관보는 전날에 이어 12일 오전에도 "오늘이 이번 회담 마지막 날"이라고 못박으며 "북한이 결정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런 협상에는 어떤 주기가 있다"면서 "얼마 후일지 모르겠지만 정치적 기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회담이 북한에겐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넌지시 암시하기도 했다.
의장국인 중국도 북한의 복잡한 심사에는 아랑곳 않고 11일 수석대표 회의에서 사실상의 협상시한을 12일로 통보했다. 에너지 제공 문제에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던 러시아측도 수석대표의 개인일정으로 인해 "13일에는 떠난다"고 못박은 상황이다.
일본은 납치문제 해결에 진전이 없으면 대북 지원에 동참할 수 없다는 시큰둥한 입장을 보이며 북한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 [계속 읽기]
http://nk.chosun.com/news/news.html?ACT=detail&res_id=92216
★ WFP '대북 식량지원 모금 10년래 최악' |
28 중국 청소년, 나이와 성실성은 반비례 온바오 김철용 기자 |
사진 : 허페이시 사법국에서 개최한 법률자문활동에 참가한 허페이시 대학생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실성' 떨어져 : 중국의 청소년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실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시(合肥市) 교육부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성실성' 조사에서 중학생보다 초등학생의 성실도가 높게 나타났고, 고등학생보다는 중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숙제를 하지 않았을 경우' 83%의 초등학생이 '솔직하게 말한다'고 답했지만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경우 '다른 핑계를 대며 순간을 모면한다'고 답한 비율이 각각 14%와 22%에 달했다.
'시험 중 부정행위'를 묻는 질문에서 '커닝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학생은 초등학생은 83%, 중학생 33%, 고등학생은 15%에 불과했다. 그 중 중고등학생 중에는 부정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이 6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 이용 시 필요한 정보를 찾았을 때의 행동'에 대한 질문에서 87%의 초등학생이 '메모한다'고 답한 반면, 일부 중고등학생은 '메모나 복사를 하겠다'고 답했고, 일부는 '필요한 페이지를 찢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성실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허페이시 73개 대중소 기업 고위층 74명을 상대로 최근 채용한 신입사원들의 성실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71%가 '성실성이 부족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성실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록부' 등을 작성해 직원 채용 시 참고 사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응답자 99%가 찬성했다.
http://www.onbao.com/dongbook/Article/2007/02/11/13773.html
★ 중국 부유층, 밸런타인데이 '거침없이 쏜다'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