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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제 친구도 혹이 있어서 제거 수술을 했었어요..
친구가 혹시 암일지도 모른다고 걱정을 했었던 생각이 나네요...
다행히 친구는 간단히 혹 제거수술만 하게 되었고요...
어머님께서도 간단한 혹 제거 수술로 좋아지시길 바랄께요..
췌장암일 경우 이런 증상들이 있다고 하니 한번 잘 살펴보세요...
췌장암일 경우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으로 여러가지 췌장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 체중감소, 황달 등 췌장암을 시사하는 증상을 가진 환자의 40~70%에서만 췌장암이 발견됩니다.
또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고, 췌두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황달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60~70%는 췌장머리에서 발생하고 주로 인접한 총담관의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납니다. 췌장의 몸통과 꼬리부분의 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많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부 통증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약 90%에서 나타나지만 초기의 증상이 애매하여 진료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주로 명치끝에서 가장 흔하게 느끼지만 좌우상하 복부의 어느 곳에서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췌장은 등 쪽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매우 흔한데, 요통이 있을 때에는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으로 퍼졌을 때는 상복부나 등 부분 까지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이 있다는 사실은 췌장 주위로 암이 침범했다는 신호일 경우가 많아서 통증없이 병원을 찾아오는 췌장암 환자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황달
황달은 췌장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의 하나입니다. 황달이 생기면 진한 갈색 소변 혹은 붉은색 소변을 보며, 대변의 색이 흰색 또는 회색으로 변하고, 피부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혈액내 빌리루빈 수치의 상승으로 황달이 나타난 경우에는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색이 갈색으로 되며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됩니다.
황달은 췌장머리 부분에 위치한 종양이 총담관에서 소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췌장머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의 약 80%에 있습니다.
몸통이나 꼬리에 종양이 생긴 경우에는 5~6% 정도만 황달이 발생하는데, 대개 황달이 나타날 때는 이미 암세포가 췌장 전체에 퍼져 간이나 림프절로 전이될 정도로 병이 진전된 상태가 많습니다.
황달이 발생하면 되도록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황달과 함께 열이 나기 시작할 때에는 막힌 담도에 염증이 발생하였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막힌 부분을 신속히 개통시켜주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막힌 담도를 개통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환자에게 고통을 덜 주고 생리적인 경로로 담즙을 내보내는 방법인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이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체중 감소
뚜렷한 이유없이 몇 달에 걸쳐 계속되는 체중감소는 췌장암 환자에게 있어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상 체중에서 10% 이상의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체중감소는 췌장액이 적게 분비되어서 분비 감소로 인한 흡수 장애와 음식물섭취 저하로 생깁니다. 췌두부암 환자에서는 흡수 장애가 체중 감소의 주원인이지만 음식물섭취 저하 역시 어느 정도 원인이 됩니다. 췌체부암과 췌미부암 환자들의 경우는 음식물 섭취 저하가 체중감소의 주원인입니다.
소화 장애
상부 위장관 검사나 다른 소화기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소화기 증상이 지속될 때가 있습니다.
암종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게 되면 지방의 소화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는 대변 양상의 변화를 초래하는데, 평소와 달리 물 위에 떠 있으며 옅은 색의 기름이진 많은 양의 변을 보게 됩니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지게 되면 식후의 불쾌한 통증, 구토, 오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당뇨병
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의 임상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미 언급한대로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종양에 의한 결과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사람에게 갑자기 당뇨병이나 췌장염이 생기는 경우 췌장암의 발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
대변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흔하며, 췌두부암 환자의 62%에서 회색 변을 보일 수 있으나 일부 환자에게는 변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심,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환자의 5% 이하에서는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등의 정신장애,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의 증상 외에 내분비 기능을 하는 랑게르한스섬에 암이 생기면 너무 많은 인슐린과 호르몬들이 분비되어 허약감, 어지러움, 오한, 근육경련,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지식은 국가암정보센터(1577-8899)에서 제공하였습니다.
6개월동안 기다리셔야 한다니 마음이 많이 불안하시겠어요...
그전에 물혹인지 종양인지 빨리 구분이 되어 수술하시길 빌께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췌장암에 좋다는 "니겔라 사티바" 에 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릴께요..
"니겔라 사티바" 관련기사
http://www.cancerline.co.kr/html/2946.html
"니겔라 사티바" 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십면 http://blog.naver.com/jovaroti 오셔서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