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월) 불정면 산수원애국회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회원분들에게 물어보면 바다로 가고싶다고 하시는 분이 많아 장소를 정하는것이 어려웠습니다. 원래 10월15일에 날을 잡았어는데 불정면 노인회산악회와 겹친다고 해서 급히 변경하게되는데 그래다보니까 이제 관광행사가 많아서 날이 잡기도 어려웠고 모든분들의 일정을 알아보고 결정했는데 결국 인원동원이 어려웠던것은 제가 흔들어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원분들과 회의를 해서 결정을 했어야되는데 전화로 몇사람만 상의해서 결정해서 이런일이 됐다고 반성했습니다. 사실 작년보다 올해 인원동원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전날에 8명이 최소가되어 25명이 될까말까 걱정을 했었는데 원래 안가기로 했었던 남편도 친구와 함께 가게되어 당일에는 31명이 와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식당에서 식사를 혀려고 안내장에는 회비를 4만원으로 공지를 했었는데 바다로 가니까 회를 먹자고 만원씩 더 추가해서 5만원씩 걷어 맛있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너무 넓어서 회원님들 찾기 어려워 사진을 많이 찍지 못 했고 국화가 아직 잘 피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바다 바로 앞에 있고 구견거리 아주 많아 어시장에 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오랜만에 나오셨던 분도 있었고 일정을 취소해서 산수원에 와주셨던분 늘 참석하시는분 그리고 위하여 사는 윤관로회장님과 스탭에 감동을 하셨다고 하셨던분 늘 참조금을 주시른분 한사람 한사람이 귀하고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남편 친구분이 올때 노래방과 춤을 추는 시간을 스스로 맡아주셔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니게 놀다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대체휴가를 이용해서 사토미씨가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태우고 차량운행해야돼서 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인솔하는 역활을 해주시고 아주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