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매우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 때문에 고생하고 있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20살 정도의 젊은 나이부터 탈모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조금씩 조금씩 이마가 넓어지는 느낌에 많은 샴푸들과 민간요법들을 진행해보고
인터넷을 뒤지고 서점에서 잡지들을 뒤적뒤적하고... 마음 고생 많이 했습니다.
많은 고생끝에 찾아낸 제일 효과만점 관리 셋트 랍니다^^
현재 저는 아래의 구성으로 한 셋트로 만들어 8개월째 사용중이구요~
넓어졌던 이마가 다시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리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 나의 탈모 관리 셋트 )
우선 간단하게 위의 구성들로 어떻게 머리를 관리하고 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①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밤에 잠자기 전에 한 번..... 이렇게 두 번을 탈모방지샴푸(보노겐)로 머리를 감습니다.
② 머리 감을 때 다씻고 깨끗이 물기를 닦은 후에 미녹시딜액이 들어있는 마이녹실을 머리에 살짝~ 발라줍니다.
③ 잠자기 전에 항상 피나스테리드(1mg)가 함유된 호르몬제를 복용합니다.
이정도의 관리만으로도 효과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1mg 이 함유된 의약품의 복용
(좌: 프로페시아 / 우: 피나테드)
피나스테리드가 함유된 의약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복용하는 2종류의 약만 우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좌측에 있는 것이 MSD라는 회사의 프로페시아라는 약인데요..
원래는 이 회사가 이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함유된 이 약의 독점권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독점권 기한이 끝나서 여러 회사에서 이제는 발을 들여놓고 약을 판매하고 있지요.
그래서 나온게 우측에 있는 한미약품의 피나테드정 이라는 약입니다.
우선 이 약들은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제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유발 할 수도 있기에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동봉된 안내문에는 부작용으로 유방압통, 성욕감퇴, 그리고.. 충격적인 것은 유두에서 모유가 나올 수 있다는거....
하지만 이런 부작용은 퍼센트로 봤을때 거의 없는 드문 현상이라 마음은 좀 놓고 있습니다..
저는 8개월째 이지만 아직 이상없고, 1년 이상 약을 복용한 사람들을 잡지에서 인터뷰해놓은 것을 보니까
그 인터뷰에서도 부작용은 느낄수 없었다고 나왔더군요,.
6개월 이상 복용하면 탈모가 멈추고, 1년 이상 복용하면 머리가 다시 나는 등의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가 현재 조금더 비싸지만 28정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피나테드정은 프로페시아 보다는 가격이 싸지만 30정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나테드정을 이용하는 중 입니다^^
바르는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
(마이녹실 5% 개봉전)
마이녹실은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다가 발견한 탈모치료제 입니다^^
마이녹실의 원료명?은 미녹시딜 입니다.
마이녹실은 여성과 남성이 사용하는게 다릅니다.
남성은 5% , 여성은 3% 를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위의 사진에 있는 것은 5%로서 남성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기 전에 마이녹실을 먼저 2개월 정도 사용했었는데
머리가 빠진 부분에서 솜털이 나고, 더이상 머리가 빠지지 않게 해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눈에 확띄는 결과는 보지 못해서 확증은 못하겠지만 느낌상 머리가 튼튼?해지고 다시 자라는 느낌이랄까?^^
(마이녹실 개봉후 내용물)
마이녹실의 구성품 입니다.
설명서와 안내책자가 동봉되어 있고, 마이녹실 스프레이와 스포이드 정량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이녹실 스프레이)
마이녹실에 스프레이를 장착한 모습니다.
머리 전체에 도포할때 편리합니다.
(마이녹실 스포이드)
스포이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특정부위에 적은 양을 집중적으로 바를때 편리합니다.
(마이녹실 정량캡)
정량캡을 장착한 사진입니다.
정량캡은 사진에서 보면 검은 테두리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마이녹실 통을 손으로 꾸욱~ 누르면
미녹시딜액이 정량캡으로 올라오게 되어 사용자가 검은선까지만 액을 짜내어 사용하시면 되는 겁니다.
검은선까지가 1회 사용할때 정량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탈모 예방 방지 샴푸와 린스 - 보노겐
(탈모예방 샴푸 보노겐)
탈모 예방 및 방지 샴푸와 린스 셋트 - 보노겐 입니다.
다른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제가 사용해본 결과로는 이 제품들이 저에게는 좋더군요.
장점으로는 생약성분/무방부제/두피환경과 비슷한 PH 농도 라는 것입니다.
뭐 이말 저말 다 떠나서 직접 사용해본 느낌은..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우선 머릿결이 아주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피가 상당히 청결해지고 비듬이나 가려움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제일 중요한건 하루 하루가 갈수록 넓어지는 이마가... 속도가 늦추어 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것입니다.
현재 이 제품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케이스가 바뀐것 같습니다.
저는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주문해서 사용중 입니다^^
(탈모방지 보노겐 샴푸 설명)
(탈모방지 보노겐 린스 설명)
리뷰를 마치면서...
탈모 치료 및 예방과 방지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빨리 자신의 탈모를 알아야 하며, 되도록 빠른 치료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탈모라고 확신한다면 여러가지 제품들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여
자신에게 최적의 제품들을 구성하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한달 비용으로 환산해보면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것 같지만...
나중에 대머리되서 가발쓴다는 생각을 해본다면??
그리고 가발도 영구적이지는 않고 교체시기가 있는데, 그 돈이랑 비교해본다면??
물론 미리 미리 머리에 신경쓰고, 탈모에 좋은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이득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탈모로 마음고생 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 리뷰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지기님 제 카페에 몇일전 올린 리뷰라 사진에 주소가 찍혔네요 ;;;
문제가되면 삭제하셔도 됩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유전이라면 프페가 최선의 방법이겠죠~
잘읽었습니다. 마이녹실을 바르니 두피가 가렵고 또 말랑말랑해집니다. 그래도 계속 사용해도 되나요.
저도 보노겐 브로나실 그구 프로스카를 사용 하는데 보노겐은 1년 프로스카는 7개월 먹고 바르고 하는데요 잔털이 잡힐 만큼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