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하다”, “하기로 하다”, “판결하다”, “해결하다”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인
decide 의 어원은 우리말로 “(결정이) 됐습니다”로 보입니다
줄여서 발음하면 “(결정이) 됐슴다”가 되기도 하겠지요
우리들이 마음의 결정이 되면
“준비됐나?”라고 하고 “됐습니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유명인터넷에 나와있는 어원을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어원] decide = de(떼다) + cide (자르다)
이게 뭡니까? 영어가 우리말인 것을 모르니 이런 일이 생깁니다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다고 하니 이러는 것이겠지요
고조선시대부터 지금 쓰는 우리말(한자 제외)은 존재했고
이렇게 살아서 움직이는데 참으로 갑갑합니다
영어는 우리말의 옛날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2427. decide (디사이드, 결정하다, 하기로 하다, 판결하다, 해결하다):
(마음의 결정이) 됐습니다, 됐슴다, 되다가 어원
* 라틴어: decernere ((결정이) 됐었네)
* 남아프리카: besluit ((결정된 것을) 보여주랬다)
* 카탈루냐, 포르투갈, 스페인: decidir ((결정이) 됐시다, 됐습니다)
* 중국: 決定
* 크로아티아: odluciti (어디로케 했디 ⇒ 어떻게 했지)
* 체코: rozhodni se ((알아서 결정하도록) 놔줬더니 ?)
* 덴마크: beslutte ((결정된 것을) 보여주랬다)
* 네덜란드: besluiten ((결정된 것을) 보여주랬다는)
* 핀란드: paattaa ((결정해) 삤다)
* 프랑스: decider ((결정이) 됐심다 ⇒ 됐습니다)
* 독일: entscheiden
* 헝가리: dontsd el ((결정이) 됐었다)
* 아이슬란드: akveða ?
* 인도네시아: memutuskan
(마음에 들었으까네 ⇒ 마음에 들었으니까)
* 아일랜드: cinneadh a dheanamh
(쳐냈다 드나 ⇒ 쳐냈다고 하더냐?)
* 이탈리아: decidere ((결정이) 됐습니다)
* 한국: 결정하다
* 일본: 決定する
* 말레이시아: membuat keputusan
(맘무우따 캐삤다쌌네 ⇒ 마음 먹었다 했다고 하네)
* 노르웨이: bestemme seg for ((마음을) 보여줬다메 ?)
* 폴란드: decydowac sie ((결정이) 됐었다 보겠지)
(* ㅇ ⇌ ㅂ 호환 관계 적용 시)
* 스웨덴: besluta ((결정된 것을) 보여주랬다)
* 터키: karar ver (골라 봐)
* 베트남: quyet dinh (구했지)
decide = 결정하다 = (결정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