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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미사와 연미사 봉헌, 그리고 애국가제창과 국기게양에 관한 사회현상
우리천주교회에내에서 일어난 이상한 현상 한가지가 있다. 위령미사의 대상에서 우리나라 국군 장병이 대한민국 주적의 침공을 막다가 순국 하였는데도 한국 천주교계 지도부에서는 전사한 장병들을 위한 위령미사(연미사)를 바치지 아니한다. 의도적이라고 인식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김영삼 정부 이후 부터 두드러 졌고 극심 하게도 김대중 정부때 연평도 해전 이후, 이어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피폭부터 이제 까지 나타난 한국 천주교 가톨릭계의 특이한 종교행태이다. 내가 사는 이곳 춘천 교구에서는 북괴의 만행으로 연평도 해전과 천안함 피침 때 순국한 장병들의 연미사 거행시 위령성월 인 11월 이었는데도 집전 신부들 선창으로 한번도 교구 산하 모든 성당 미사에서 ' 우리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장병들을 위하여 기도 합시다' 라고 언급 한적이 한번도 없다. 그러나 주일미사 이건 평일 미사 때 이건 국가가 시행 하는 각종 건설 공사에서 안전사고로 생명을 잃은 노동자들 소식이 전해질 때는 아무 미사(연미사)때나 반드시 집전사제의 선창기도로 '4대강 건설 작업현장에서 사망한 노동자'들을 위해 기도 합시다' 라고 특히 강조한다. 대한민국에서 세상을 떠난 이들도 천주교회에서는 이렇게 구분하며 미사중 지향을 둔다.
어떻게 사망했던가 가리기 보다 세상을 떠난 모든 영혼을 위한 미사에서 우리국군 전사자이든지 노동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생명을 잃은 이들이라든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든 영령들을 위한 위령미사(연미사)는 당연히 교회법에 의한 집전이 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국군장병 순국사가 한국천주교회에서 연미사 대상에서 구분하여 제외 되는 이상한 현상이다.
그리고 이상한 사회현상 한가지가 갑자기 나타났다. 대한민국 각종 단체 행사 때에는 반드시 국민의례를 거행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국민의례 순서중 '시간 관계상 애국가는 생략합니다.' 라고 사회자 언급이 나온다. 특히 문인협회 행사때에 유난히도 두드러 진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이후부터는 각종행사에서 국기배례나 애국가 제창을 강조하고 또 거행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빙산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려면서 이어지는 행사내용에서나 대회사나 당부 축사는 아주 시간을 끌며 길게 하면서도 유별나게 '시간관계상 애국가 제창은 생략한다' 라고 분명하고 당당하게 사회자가 언급하며 각종행사 진행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진보좌파라는 야당행사나 진보 좌파 의식 운동권들의 단체에서는 어김이 없이 당당하게 애국가 제창하기를 단호하게 ' 시간관계상' 운운하며 생략 한다.
대표적인 것은 이명박 정부때이다. '거가대교 낙성식'때 모든 정치인들과 김영삼을 위시한 전직 대통령들까지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을 때도 ' 시간관계상 애국가 제창은 생략한다' 하고 하였다 하여 국민들의 빈축을 산 예도 있다. 오늘날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까지에서도 국민의례에 대한 옳바른 의식 거행에 대하여 다시 한번 반성 해 볼 것이다.
그리고 1992년 김영삼 정부 이후부터 지금까지 두드러진 현상 한가지가 있다. 모든 국경일에 각 가정 국기게양 실천은 사회통념이 된 규정이다. 국기를 게양 함으로 써 국민으로 하여금 내나라를 소중히 여기는 애국혼 불러일으키는 모습이 거의 완전히 사라진 현상이다.1992년이전 국경일일 때에는 초중.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반드시 조.종례 시간에 ' 내일은 국경일입니다. 오늘 귀가하면 내일 아침엔 부모님과 함께 태극기를 정해진 규정에 따라 반드시 바르게 게양 합시다' 라고 교육을 시켰다.
<추신> 2015년 8월 15일 나는 이곳 춘천교구가 아닌 서울교구 강남 대치1동 교중미사에 대수천 서울지부장 아우구스티누스 형제님과 함께 참례 하였다.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봉헌 끝 무렵에 집전하신 주임신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은 성모님 승천 대축일 미사봉헌 입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수호성인이신 성모님 이시기도 합니다. 일제로 부터 해방 된 날이지요. 하시면서 제대 뒤 천정 위에서 자동으로 내려진 대형 태극기 자막을 향하여 파견성가대신 애국가를 4절까지 성당안에 꽉 들어찬 신자들과 함께 우렁차게 제창하며 미사를 마치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였다. 그날 하루는 온 종일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김찬수 알렉산델.
The Last Judgement (detail)-CAVALLINI, Pietro 1293.Fresco, 320 x 1400 cm (full fresco).Santa Cecilia in Trastevere, Rome
인천가톨릭대학교 이완희 신부님께서 신학교 홈페이지 신학강좌 - 전례 자료실에 올려주신 자료입니다.
위령미사(연미사)란?
1. 들어가는 말 죽은 이들을 위해 봉헌하는 미사를 위령미사라고 한다. 교회가 죽은 이를 위하여 미사를 봉헌하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는 모든 지체들이 상호간에 영신적인 도움을 주며 다른 지체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서이다(미사경본 총지침 335항). 따라서 하느님의 자비하심에 전적으로 의지하여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는 교회가 죽은 이를 위하여 하느님께 바치는 미사성제가 위령미사이다.
2. 위령미사의 역사적 발전과정 미사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요약할 수 있는 파스카 사건의 재현이다. 따라서 초대교회 때부터 부활을 기념하는 미사가 매주일에 거행되었다. 처음에는 주일에만 거행되던 미사가 평일에도 거행되기 시작하였고 여러 가지 다른 성사 및 준성사와도 연결되었다. 죽은 이들을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봉헌하는 미사를 위령미사라고 한다. 위령미사가 이미 2세기부터 봉헌되었다는 흔적을 Aristides의 호교론과 위경인 요한행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에 대해서는 H.J.M.Milne, A new fragment of the Apology of Aristes, 25호 p.75와 M.J.James, The Apocryphal New Testament, Oxford, 1945 참조). 또한 3세기경에, 떼르뚤리아노(Tertullianus)는 죽은 이를 위한 기일 미사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De Corona PL 2: 79/ De Castitate 11, PL 2: 926). 4세기까지의 초대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일상생활에 있어서 로마의 관습을 따랐다. 상을 당한 로마인들은 죽은 이의 무덤에서 음식을 나누는 음복 잔치(Refrigerium)를 빼놓지 않고 거행하였다. 이 음복은 상을 당한지 3일, 7일, 30일(동방지역에서는 3일, 9일, 40일) 그리고 1년째 되던 날 거행하였는데 이러한 음복이 그리스도교화 되면서 성찬례, 즉 위령미사로 발전하였다. 성 아우구스티노(Augustinus)는 로마 근교 오스티아에서 있었던 그의 모친 모니카의 장례를 회상하면서, 어머니를 묻은 후에 바로 구원의 제사인 미사를 봉헌하였다고 전한다(고백록 9, 12). 또한 4세기 중반까지 소급할 수 있는 문헌인 <사도들의 가르침 (Didaschalia apostolorum F.X.Funk판 1권 p.276)>에서도 묘지에서 행해지는 위령미사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처음에는 음복의 관습과 무덤에서의 미사가 함께 행해지다가 서서히 음복이 사라지고 위령미사만 남게되는 것이다. 위령미사를 위한 기도문은 6세기 이전에 만들어졌으며 이미 레오 성사집(Sacramentarium Leonianum)에 5개, 젤라시오 성사집(Sacramentarium Gelasianum)에 13개가 수록되어 있다. 초기 기도문들은 죽음을 파스카 여정의 완성으로 받아들이고 하느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안식(Requiem aeternam)에 도달함을 기쁘게 찬미하였다. 그러나 중세에 이르러 이러한 파스카적 기쁨은 사라지고 심판과 징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찬 기도문으로 변질되었다. 이제 죽는 날은 더 이상 태어나는 날(Dies natalis)이 아니라 심판의 날, 분노의 날(Dies irae)로 받아들여졌다. 위령미사는 중세 때에 일어난 3가지 전례적 신학적 사조와 조우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첫째, 신심미사(Missa votiva)의 등장이다. 미사는 파스카의 재현이라는 초대교회 이래의 미사에 관한 전통적인 생각이 점차 흐려지고 라틴어를 모르는 대중들이 미사집전에서 소외되면서 미사는 일부 성직자나 수도자의 전유물이 되기에 이르렀다. 더 나아가 미사가 공동체의 모든 이를 위한 제사라기보다는 개인의 신심과 청원 등을 위해 바치는 사적인 제사로 여겨지면서 미사라는 의식 자체를 절대화하는 경향도 생겨나게 되었다. 이는 자연히 미사에 대한 미신적이며 주술적인 이해를 초래하였고 이때부터 미사는 개인 또는 소수의 사람을 위해서, 특별한 청원을 하기 위하거나 개인적인 일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바치는 사적인 예식으로 전락하였다. 이런 이유로 위령미사는 죽은 이들의 구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고 크게 성행하였다. 둘째, 연옥(Purgatorium)에 대한 교리가 널리 퍼져나가면서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을 위한 미사의 효험이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미사를 봉헌함으로서 연옥 영혼의 고통이 감소되고 천국으로 들어올림 받는다는 생각이 일반화되었다. 연옥영혼이 죄를 씻고 빨리 하늘나라에 오를 수 있도록 미사를 더 자주, 더 많이 봉헌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위령미사는 매우 빈번하게 집전되었다. 셋째, 대사(Indulgentia)에 대한 교회의 교리가 확정됨으로써 연옥영혼을 위한 미사, 위령기도, 자선행위 등이 더욱 강조됨으로 급기야 미사가 지닌 공동체 모두를 위한 구원의 잔치라는 본래의 의미가 결정적으로 훼손되기에 이른다. 살아있는 사람이 위령미사를 한 대 봉헌함으로써 대사를 받고, 그 대사만큼의 죽은 이가 연옥에서의 징벌을 경감 받게 된다는 식으로 대사의 효력이 오용되었다. 이로써 위령미사는 연옥영혼을 위한 만병치료제와 같은 효과를 지닌 주술적인 행위로 인식되었고, 결국 미사가 지닌 공동체적이며 파스카적인 성격이 흐려지게 되었다. 연옥 영혼을 위해 30일 동안 매일 미사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일한 지향으로 봉헌해야하는 그레고리안 미사도 이 때 등장하게 되었다. 이 그레고리안 미사는 "어느 죽은 수도자가 미사 30대를 통해서 연옥을 벗어날 수 있었다"는 그레고리오 대교황의 대화(Dialogi 4.55, PL 77, 416-421)에 나오는 예화로부터 그 이름이 생겨났다. 이렇게 신심미사와 기원미사가 발달하면서 더 이상 주기 기념일뿐만 아니라 다른 날에도 연옥영혼을 위하여 위령미사를 봉헌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전통은 트렌토 공의회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3. 위령미사의 신학 위령기도와 마찬가지로 위령미사의 신학적 근거를 <모든 성인의 통공에 관한 교리>, 그리고 <하느님의 구원계획에 있어서 인간의 협조에 관한 교리>에서 찾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구원의 잔치에 초대받았다. 그러므로 산 이도 죽은 이도 모두 이 공동체의 일원이 된다. 삶과 죽음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를 통하여 산 이와 죽은 이가 이 공동체 안에서 통교를 이룬다. 그러므로 위령미사는 아직 살아 있는 이들이 먼저 죽은 이를 위해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를 그리스도와 함께 봉헌하는 것이다. 미사는 파스카의 잔치이다. 이 파스카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외아들 그리스도를 희생하는 하느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미사를 통해 산 이와 죽은 이를 파스카의 영원성으로 초대하는 분이 하느님이시기에 산 이들이 봉헌하는 위령미사는 죽은 이를 위하여 의미있는 제사가 되는 것이다. 하느님은 스스로 마련하신 인간을 위한 구원계획에서 인간을 소외시키지 않으신다. 오히려 인간의 협조를 통하여 그 구원계획을 완성하신다. 살아있는 동안 하느님을 믿으며 세례를 통해 새로이 태어났으나 나약함으로 인하여 세례 후에도 여전히 죄에 물든 채 살아가는 신자들이 있다. 비록 이 죄를 씻지 못하고 죽었을 때도 하느님은 여전히 구원의 팔을 펼치시며 모든 이를 구원하시려는 당신의 계획을 변경하지 않으신다. 세상을 떠났기에 하느님의 구원계획을 위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연옥 영혼을 위해, 살아있는 이들이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를 봉헌하는 것이 위령미사인 것이다.
4. 위령미사의 분류 미사경본의 총지침서에 의하면 위령미사는 3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336-337항). 가장 급이 높은 미사는 장례미사이다. 죽은 이를 하느님께 맡겨드리는 미사이며 교회 공동체가 죽은 이와 송별하는 미사이기 때문이다. 이 장례미사는 의무적 대축일과 대림, 사순, 부활절의 주일이 아니면 어느 날에나 다 드릴 수 있다. 두 번째 등급은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처음 드리는 미사, 또는 장례가 있는 날 다른 곳에서 드리는 미사, 제1주년 기일미사이다. 이러한 위령미사는 주일과 축일, 대축일을 제외하고 재의 수요일과 성주간이 아닌 모든 평일에, 그날이 비록 의무적 기념일이라도 봉헌할 수 있다. 세 번째 등급의 위령미사는 그 외의 모든 위령미사이다. 이 세 번째 등급의 위령미사는 신심미사를 허락하는 날에만 봉헌할 수 있다. 신심미사를 허락하는 날은 원칙적으로는 의무적 기념일이 아닌 연중 평일뿐이지만 본당신부나 집전 사제의 판단에 따라 필요하다면 의무적 기념일과 대림, 성탄, 부활시기의 평일에도 신심미사를 봉헌할 수 있다. 미사경본에는 위령미사의 기도문(eulogia)을, 장례미사, 주년위령미사, 보통위령미사 3가지로 분류하였고 각각 부활시기와 부활시기가 아닌 때로 나누어 기도문을 수록하는데 이는 기도문 안에 파스카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5. 위령미사와 연미사 (미사예물로 인한 혼동) 위령미사와 연미사는 본래 동일한 말이지만 미사지향(예물)과 관련하여 혼동되기도 한다. 정해진 법에 따라 미사를 봉헌할 때 사제는 미사예물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미사예물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 죽은이를 위해 봉헌하는 미사를 통상 연미사라고 부르며 그 밖의 산이를 위한 미사로는 생미사, 가정미사 등이 있다. 앞에서 설명해온 위령미사는 미사 경본에 따로 수록된 위령미사의 기도문과 독서문을 사용하는 미사를 뜻한다. 따라서 미사예물 지향이 죽은 이를 위한 연미사라고 하더라도 그날의 미사가 교회의 축일표에 따른 미사라면 그것은 위령미사가 아닌 것이다. 위령미사는 사제가 흰색 혹은 검은 색 제의를 입고, 축일표에서 제시된 기도문과 독서 대신 죽은 이를 위한 고유의 기도문과 독서 등을 취하여 봉헌하는 미사를 말한다.
6. 합동위령미사 많은 연옥 영혼을 위한 미사 지향을 가지고 위령미사 한 대를 봉헌하는 것을 합동 위령미사라고 한다. 모든 사제는 한 대의 미사를 봉헌 할 때, 한 가지 지향만을 가지고 집전해야한다. 교황청 성직자성에서는 1991년 2월 22일 <합동미사예물에 관한 규정>을 반포하였다. 그 규정 제2조는 "봉헌자들이 사전에 명료하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자기들이 바친 예물이 다른 예물과 하나로 혼합하여 단일 미사를 거행하도록 자유롭게 동의한 경우 ’합동’지향을 적용하여 한 대의 미사로써 그 책무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규정에 입각하여 우리나라의 설날이나 한가위 명절, 그리고 위령의 날처럼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미사를 청하는 경우에 그 미사를 합법적으로 봉헌할 수 있으며 이를 합동위령미사라고 한다.
* 참고문헌 * A.Cornides, Requiem Mass, (NCE 12), p.384/ H.Leclercq, (DACL 4, 1) pp.427-456; 5-2 pp.2705-15/ P.Rouillard, I riti dei funerali (amnesis 7), pp.193-227, Genova 1989/ S.Marsili, Theologia della celebrazione dell’eucaristia (anamnesis 3-2), pp.11-116, Casale Monferrato, 1983/ D.Borobio(ed.), Sacramentos (La celebracion en la Iglesia 2). Salamanca, 1988/ R.Cabi , L’Eucharistie (L’Eglise en priere 2), Paris, 1983/ F.Sottocornola, La celebrazione cristiana della morte (nelle vostre assemblee 2), pp.420-428, Brescia 1984/ 쯔찌야 요시마사, 미사 그 의미와 역사, 성바오로, 1990 - 인천가톨릭대학교 이완희 신부님께서 신학교 홈페이지 신학강좌 - 전례 자료실에 올려주신 자료입니다.
St. Francis-ZURBARAN, Francisco de c. 1660.Oil on canvas, 65 x 53 cm.Alte Pinakothek, Munich
자기 의지를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 자기 안에서 주님이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선(善)을 자랑하는 바로 그 사람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는 것입니다. (권고2)
세상을 떠난 부모를 위한 기도
○ 주님, 주님께서는 부모를 효도로 공경하며 은혜를 갚으라 하셨나이다.
● 세상을 떠난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며 기도하오니 세상에서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랐던 아버지 (어머니)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 또한 저희는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여 언제나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 아멘.
식사 후 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 아멘
† 주님의 이름은 찬미를 받으소서. ◎ 이제와 영원히 받으소서.
†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위령성월 *위령의날. 대사 : 11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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