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교. 서인선 2. 괴산 청결고추 우수특산품 대상

[서인선]

 

괴산 청결고추 우수특산품 대상

괴산·문화 청결고추 축제가 ‘청정한 자연과 향토문화가 어우러진 매운 고추이야기’란 주제로 오는 23∼26일까지 고추유통센터, 문화체육센터, 동진천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문화 청결고추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재억)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진산제를 시작으로 축제성공 기원제 등 문화관련 행사와 청결고추 퀴즈대회, 고추잠자리 불꽃 축제 등이 마련돼 있다.

또 24일에는 고추 및 향토음식경연, 초청소비자 환영식, 관광객과 함께하는 고추 진기록 대회, 청결고추 따기 체험, 임꺽정 선발대회 등의 행사가 치러진다.

25일에는 5회 괴산 청결고추 하프마라톤대회와 올갱이 줍기 대회, 전국노래자랑이 26일에는 청결고추 홍보단 초청축구대회, 고추사랑 군민 걷기 대회, 민물고기잡기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청결고추 품평회, 고추분재, 발효식품 전시관, 누에생태체험, 토종 민물고기 전시, 전통한지 뜨기, 고추뗏목 체험 등 다양한 생태 및 전통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괴산 청결고추 축제는 정부지정축제로 선정돼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연인원 20여만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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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학기 농촌사회학 시간에 충청북도 농업에 대해서 발표를 했는데, 그때 발표한 내용중에 괴산 청결고추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 기사가 눈에 확 들어왔다.

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이렇게 주목을 받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준다면 정말 뿌듯할거같다.

과거에 내가 살았던 고흥의 유자는 완전 망했는데......... 이러한 관심이 잠깐이 아닌 영원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