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고익진 교수
고익진 교수는 전남대 의대를 다니던 중 병을 얻어 장기요양을 했으나 병원에선 가망이 없다는 선고를 했다.
그는 광덕사로 들어가 5년간의 장기요양을 하면서 불법에 귀의하고 참선을 하였다.
오랜 병고에 시달리며 인생의 덧없음을 실감한 그는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되어
종교와 철학에 생각을 두고 성현들의 가르침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반야심경을 만나고 거기에서 놀라운 말을 보았다. '눈도 없고, 색도 없다'
이렇게 분명히 있는데.. 그 말 한마디에 얼마나 놀랐는지..
'눈이 있다'는 자신의 세계관과, '눈이 없다'는 불교의 세계관이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고,
그 후로 3년 동안 줄곧 그 의문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왜 그럴까? 아무리 부처님 말씀이라 하여도 그걸 그냥 진리라 인정하고 억지로 생각을 맞추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 후로 기쁨과 허탈을 반복하였다. 조그만 경계를 얻어 기쁨을 맛보다가도 곧 쓰라린 자기 붕괴의 고통과 직면하곤 하였다.
마치 첩첩산중의 등산길 같았다. 그러다가 드디어 마침내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왜 사람들이 생사의 고통으로 괴로워하는지 알 수 있었다. 참으로 시원한 마음이었다.
그는 반야심경에 대한 크나큰 의문을 가지고 젊은 시절 몸의 고통을 이겨내고
이후 공부를 계속하여 삶의 진리에 점점 가까워지는 걸 느꼈다고 회고하곤 하였다.
고익진 교수는 31세에 동국대학교에 입학하였고, 대불교학자로 성장하였다. (선업스님)
▒ 잡아함경
'부처님께서 설한 가르침은 현재 당장 효능이 있는 것, 때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
능히 안온하게 만들어 주는 것, 지혜있는 사람이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것'
▒ 하버드의대 벤슨박사
반야심경을 열심히 공부한 벤슨박사는 반야심경의 구절을 따다가 명상에 적용시킨 실험을 했다.
병원 환자들에게 '제행무상' '무 색성향미촉법' '무 안이비설신의' 구절을 반복해서 호흡에 맞춰 외우게 하였고,
숨을 들이쉬면서 '무 안이비설신의', 내쉬면서 '무 색성향미촉법'을 반복해서 하게하고 효과를 측정해 보았더니,
환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암치료에까지도 효과가 있었다.
또 일반인들에게도 적용해 보았더니, 스트레스 완화와 더불어 창의력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경전 수행방법 - 독경, 견경, 사경(절 1번에 경전 1자 또는 3자씩 쓰기도 한다. 집중력향상, 기억력향상)
묵독경, 문경(들음. 예: mp3 등 활용)